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중국진출 지원할 언택트 시장개척 프로그램 

서울산업진흥원, 한국기술벤처재단과 협력 ‘2020 한중 언택트 시장개척 프로그램’ 운용

한국기업들의 중국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언택트 시장개척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장영승)과 한국기술벤처재단(사무총장 백희기)는 ‘2020 한중 언택트 시장개척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 스타트업의 중국 진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의 내용은 ▶기업 IR자료 한중 번역 및 중국 유사 특허 또는 시장조사 ▶대기업 연계 데모데이 등 행사 참여(한중 동시통역) ▶중국 법인 설립 지원 및 컨설팅(사업자등록증 공증 포함) ▶중한(옌타이) 산업단지 내 사무실 무상 임차(최소 2년) 등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서울시 소재 중국 진출 희망 기업이며 모집 규모는 1차 25개사 내외, 2차 13개사 내외로 선발한다. 모집 분야는 Audio/Video, 게임, HCI, 위치기반 서비스, AI, 빅데이터(구매/블록체인), 디지털마케팅, 제조업, 재무, 의료, 스마트 교통 등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중국 글로벌 ICT 대기업 및 ERP 대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각 해당 기업에서 투자 및 협력할 국내 기업의 분야를 직접 지정하여 최종 선정한다.

 

모집 기간은 9월 25일(금)까지이며, ▶참가신청서/서약서 ▶사업자등록증 ▶기업소개자료(국문 필수, 중문 선택))을 작성해 이메일(kimmy@kist.re.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창업허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창업허브와 한국기술벤처재단이 운영하는 서울창업성장센터는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 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토대로 글로벌 사업에 앞장 설 예정이다.
 



배너

포토뉴스


태교만큼 중요한 죽음준비 -김영심 웰다잉전문강사 임신 10달동안 태명에서부터 음식, 음악, 독서, 태담, 동화, 영어와 수학으로 학습태교까지 하고 있다. 태어날 아기를 위해 정성스럽게 최선을 다해 태아교육을 하고 있다. 탄생만큼 중요한 죽음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보건소나 노인대학 강의시 죽음준비를 하고 계신가요?라고 물으면 “나는 죽음준비 다 해놓았어요.”라고 대답을 하시는 분이 계신다. 어떻게 하셨느냐?고 물으니 윤달이 있어서 수의를 해 놓았고 영정사진도 찍었다고 하신다. 결국 수의와 영정사진만이 죽음준비를 대신하고 있다. 죽음준비 강의 후에 ‘내가 죽는다는 것은 생각을 안 해봤는데 죽는다고 생각하니 서글프다’ ‘죽음에 대해 막연히 두려웠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오히려 편안해지네요.’ ‘사는동안 잘살고 죽음도 잘 받아 들여야겠어요.’ ‘확 깨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집에 가서 자식들하고 나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이런 강의 처음 들었어요’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준비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어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하고 있다. 처음에는 학장님이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죽음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라며 못을 박으며 ‘신나고

발행인 칼럼

더보기
[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해외 CEO 칼럼 &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