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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와 글로벌 IT리서치 및 컨설팅 기관, 백서 발표

최근 화웨이와 IDC(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는 화웨이 글로벌 FSI(Financial Services Industry) 서밋 2020에서 2020년 회복기 동안의 은행 업무 재구성에 대한 백서를 공동으로 선공개했다. 이 백서는 8월에 전 세계적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IDC는 회복에는 다섯 가지 주요 단계가 있으며, 각 단계에서 새로운 성장을 최대한 활용할 기회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금융 업계는 전반적으로 2020년의 어려움을 충분히 이겨낼 수 있는 위치에 있고, 이 시기를 활용해 업계의 전반적인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전환에 있어서 우선순위를 재평가해야 한다.

 

 

신속한 회복을 위해 기술을 활용하는 은행 업무

 

2020년은 코로나19로 촉발된 전례 없는 전체적인 충격을 경험한 한 해지만, 다른 모든 위기와 마찬가지로 어려움과 기회는 동시에 찾아온다. 이 백서는 계획적, 전략적 반응 측면에서 전 세계에서 수집한 최적의 반응을 정밀하게 분석함으로써, 현재 비즈니스 상태의 시련에 대한 은행의 반응을 분석하고, 은행과 기타 금융기관이 이후의 회복 단계에서 고객의 요구에 더 정확하게 접근하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할 수 있는 튼튼한 회복 체계를 수립한다.

 

IDC는 금융업계가 2020년의 어려움을 충분히 이겨낼 수 있는 위치에 있고, 오히려 이 시기에 디지털 및 데이터에 대한 더 높은 역량 및 인프라를 구축한다면, 금융업계가 디지털로 관리되고 전달될 뿐만 아니라, 디지털 근원에서 발생하고 흡수되는 더 많은 관련 서비스 및 상품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새로운 성장을 최적화할 회복의 다섯 가지 주요 단계에 대한 이해

 

IDC와 화웨이의 백서에서는 IDC의 관측에 기반을 두고 회복의 다섯 가지 주요 단계인 코로나 위기, 경제 둔화, 불경기, 성장, 넥스트 노멀로의 복귀 단계를 계획한다. IDC는 각 단계의 영향 및 성격, 달성 가능한 잠재적 이익을 최대화하기 위해 은행이 시행해야 할 IDC의 권장 지침 및 전략을 설계한다.

 

코로나 위기 및 경제 둔화 단계에 대응하면서, 은행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효율성 및 기능, 비정상적인 시기에 모델을 재구축하기 위해 새로운 고객의 활동 및 행동을 포착하는 행동 분석, 대출 등 영역에서 물리적 장소 없이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는 지점 변형에 초점을 맞추는 등 다수의 전략을 이미 시작했고, 완전한 온라인 은행 상품으로의 전환에 더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업계에서 이미 크게 가시화된 새로운 역량 및 우선순위 

 

은행이 스스로 갖춰온 새로운 역량은 2020년 침체의 특별한 성격의 맥락에 따른 것이나, 또한 우리 시대의 새로운 기술 및 디지털 역량으로 인한 것이기도 하다.

 

예를 들어, 회복의 초기 단계에서 위기의 실제 영향 평가는 필수적이다. 은행은 다양한 경우를 통해 실제 자본총액, 유동성 및 신용 상태를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스트레스 테스트(Stress test)를 본격적으로 시작해야 하며, 최근의 위기 상황에 수집한 데이터에 기반해 발생할 수 있는 경우를 시뮬레이션해야 한다.

 

결국 은행은 실시간 유동성 상태의 투명성을 위해 노력할 것인데, 예를 들어 인트라데이 대시보드는 이러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현재 높은 평가를 받는다. 이는 은행에 빠르고 명확하게 문제 해결 능력(거래 취소, 미지급 계약 감소 또는 조기 청산)을 제공한다.

 

다음으로, 은행은 특히 고객 참여에 대해 만일의 경우를 대비한 대책을 업데이트해야 한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조언 서비스를 위한 협동 브라우징, 심지어 챗봇 서비스 등의 디지털 기술을 통해 업무의 새로운 방식 및 고객 참여의 새로운 방식으로 변화할 능력이 필요하다.

 

은행이 시장점유율을 위해 경쟁함에 따라, 은행은 이러한 모든 역량을 통합하기 위해 데이터 주도적 고객 참여를 통해 타 은행보다 앞서거나, 코로나19 이후의 새로운 사태에 더 빠르게 반응할 수 있도록 새로운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첩한 역량에 대한 능력을 갖출 필요가 있다.

 

 

2020년 및 그 이후에 대한 진로를 계획하는 은행 임원을 위한 필독 사항 

 

이러한 이슈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이 백서는 회복의 미래 단계를 탐험하고, 업계에 펼쳐질 경제 둔화에서 다음 노멀 단계까지 미지의 길에 대해 조사한다.

 

새로운 안내 체계는 비즈니스에 대한 영향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우수 사례를 수량화하기 위해 '채널', '데이터 및 분석', '작업 흐름 처리' 등 카테고리를 이용해 팬더믹의 영향에 대응하고 회복하는 능력에 기반해 지역 수준에서 금융 업계를 점수 매기는 회사의 회복력 지수(Resiliency Index)를 활용한다.

 

백서는 은행의 전 세계 임원이 새로운 영역으로의 진로를 계획하면서, 그들이 할 수 있는 것과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무엇인지를 이해하고자 함에 따라 필독 사항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화웨이는 세계 100대 은행 중 45개 은행을 포함해 전 세계 1,600개가 넘는 금융 고객사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20개가 넘는 대형 은행, 보험사 및 증권사와 종합 전략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화웨이는 고객의 디지털 전환에 신뢰받는 전략적 파트너가 되고 있다.

 

화웨이의 연례 글로벌 FSI 서밋은 금융 서비스 업계의 파트너십과 트렌드에 초점을 맞춰 화웨이가 주관하는 글로벌 ICT 행사다. 이 행사는 2013년에 처음 개최됐으며, 업계의 사상적 리더, 컨설턴트, 전문가로 구성된다.

 

[선전, 중국 2020년 6월 17일 PRNewswire=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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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만큼 중요한 죽음준비 -김영심 웰다잉전문강사 임신 10달동안 태명에서부터 음식, 음악, 독서, 태담, 동화, 영어와 수학으로 학습태교까지 하고 있다. 태어날 아기를 위해 정성스럽게 최선을 다해 태아교육을 하고 있다. 탄생만큼 중요한 죽음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보건소나 노인대학 강의시 죽음준비를 하고 계신가요?라고 물으면 “나는 죽음준비 다 해놓았어요.”라고 대답을 하시는 분이 계신다. 어떻게 하셨느냐?고 물으니 윤달이 있어서 수의를 해 놓았고 영정사진도 찍었다고 하신다. 결국 수의와 영정사진만이 죽음준비를 대신하고 있다. 죽음준비 강의 후에 ‘내가 죽는다는 것은 생각을 안 해봤는데 죽는다고 생각하니 서글프다’ ‘죽음에 대해 막연히 두려웠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오히려 편안해지네요.’ ‘사는동안 잘살고 죽음도 잘 받아 들여야겠어요.’ ‘확 깨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집에 가서 자식들하고 나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이런 강의 처음 들었어요’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준비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어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하고 있다. 처음에는 학장님이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죽음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라며 못을 박으며 ‘신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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