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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브랜드의날', 중국 상장 기업 브랜드20 발표

 

-- 총 브랜드 가치 1.77조 달러에 달해

지난 10일, National Business Daily(NBD)와 칭화대학교 경제관리학원(칭화 SEM) 중국기업연구센터(China Business Research Center)가 NBD Think Tank의 후원으로 2020 중국 상장 기업 브랜드 가치 순위를 발표했다.


브랜드 가치 기준 상위 100대 중국 상장 기업, 해외 브랜드 가치 기준 상위 50대 중국 상장 기업, 브랜드 가치 기준 상위 50대 중국 신생업체 순위가 발표됐다.

NBD 회장 겸 편집자 Wen Da는 "중국 브랜드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올해도 왕성한 성장세를 이어갔다"라며 "총 브랜드 가치와 후보 기업의 기준도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칭화 SEM 산하의 중국기업연구센터 소장 Zhao Ping은 "지금이야말로 브랜드를 구축하기에 완벽한 타이밍"이라면서 "기업은 이를 전략의 우선순위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해 상위 100위권에 든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합하면 총 12.55조 위안(미화 1.77조 달러)에 달한다. 이는 전년 대비 9.6% 증가한 수치다.

 

브랜드 가치 기준 상위 100대 중국 상장 기업 순위에서, 인터넷 대기업인 알리바바와 텐센트가 올해도 나란히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알리바바와 텐센트는 2019년 중국 상장 기업으로는 최초로 '브랜드 가치 1조 위안 클럽'에 들었다. 차이나 모바일이 브랜드 가치 5,380억 위안을 기록하며 3위를 차지했다.

 

올해 브랜드 가치 기준 상위 50대 중국 신생업체 순위에 든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합하면 총 2315.1억 위안에 달한다. 해외 브랜드 가치 기준 상위 50대 중국 상장 기업 순위는 총 브랜드 가치 및 순위에 든 기업 측면에서 변화가 있다. PC 제조업체 레노보가 해외 브랜드 가치 1,193억 위안을 돌파하면서,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 Midea와 알리바바가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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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두, 중국 2020년 5월 13일 PRNewsw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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