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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이 세일즈만큼 중요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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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즈란 단어의 근본적인 의미는 계약을 성사시키거나 판매로 인하여 수익을 창출함을 의미합니다. 수익이 있어야 꾸준히 비즈니스를 유지할 수 있으며 새로운 재고를 구입하거나 투자를 하고 직원들에게 월급을 지급할 수 있습니다. 물건을 판매하는 비즈니스뿐만이 아니라 변호사나 의사, 이삿짐센터, 보험회사, 미용실, 혹은 은행 직원들처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수익을 내는 구조 역시도 결국은 세일즈와 연관되어 있다고 할 수 있겠죠.

 

이렇게 보면 어느 비즈니스를 막론하고 세일즈가 결국 수익을 창출하는 부서입니다. 뛰어난 제조 과정, 최첨단 기술, 확실한 목표, 또는 진취적이고 앞선 경영 기술 모두 세일즈 메카니즘 없이는 무용지물이겠죠. 근데, 만약 이것들이 모두 사실이라면 왜 많은 비즈니스 오너들이나 사업가들은 제품 마케팅이 실질적인 제품을 판매하는 세일즈만큼이나, 혹은 그 이상으로 더 중요하다고 할까요? 이유는 아주 간단합니다! 광고 및 마케팅 모두 세일즈 결과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죠. 광고 문구와 마케팅은 브랜드를 노출시키고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며 세일즈 결과와 바로 연결되기 때문에 이 둘은 같이 동행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가끔은 마케팅 진행 과정과 세일즈 결과의 경계가 모호해지기는 해도, 세일즈는 결국 실질적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돈을 버는 것이고 마케팅은 세일즈가 이뤄질 수 있게 유리한 조건을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마케팅을 통해 말을 시냇물까지 데려온다면 말이 물을 마시게 하는 것이 바로 세일즈라는 것이죠. 지속적인 세일즈가 모든 사업에 있어 재정적 여유를 갖게 한다는 사실을 아무도 부정할 수 없지만 현 시대에서 실질적으로 세일즈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마케팅이 어느 때 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비즈니스를 선전하기 위해 입소문을 이용하거나 제품을 전시하고 값비싼 미디어 노출에 의존해 왔습니다. 그러나 콘텐츠와 소셜 미디어 마케팅의 잠재력을 이용함으로써 잠재 고객과 고객층을 급격히 증가시키는 것이 가능한 시대입니다. 이렇게 마케팅이 세일즈만큼이나 중요하다는 것이 입증되고 있고 지난 10년 간의 시장조사에 의하면 초창기부터 디지털 마케팅의 중요성을 강조해 온 새 기업체들과 브랜드들이 종종 자신들보다 더 큰 경쟁사들을 능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여러 조사에 의하면, 90% 이상의 마케터들이 디지털 마케팅을 이용하고 있으며 소셜 미디어 마케팅을 자신들의 사업 성장의 중요 요소로 여긴다고 합니다. 세일즈 팀들은 소셜 미디어의 사용이 세일즈 목표 달성에 도움을 준다는 것을 이미 인지하고 있으며 고객들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 제품들을 검색한다는 사실과 30% 이상의 인터넷 트래픽이 상위 여덟 개의 소셜 미디어 사이트들에 집중되어 있다는 사실 또한 알고 있습니다. 혹시 우버(Uber)나 핏빗(Fitbit)을 알고 계시나요?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봤을 이들은 사실 10년 전만 해도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현시대의 디지털/소셜 마케팅 기술을 적용한 결과 두 기업 모두 떳떳한 억대 가치의 회사로 성장했지요.

 

물론, 소셜 미디어와 온라인 마케팅이 우리가 전에 알던 마케팅을 혁신시켰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현시대의 온라인 마케팅은 계속해서 마케팅 자체와 실질적 세일즈로의 변환 사이의 경계를 무너뜨리고 있습니다. 소셜 미디어를 통한 마케팅은 기업들이 더욱 튼튼한 컨텐츠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해준다는 것입니다. 고객들에게 좀 더 다가서고 그들의 피드백에 귀 기울여 그들의 고충을 해결하는 컨텐츠를 개발하고 그들의 구매 여정 중 생길 수 있는 질문들에 답해 나가고 있습니다. 많은 기업들이 자신들의 브랜드 노출을 위해 페이스북과 같은 플랫폼들을 이용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으며 그것들은 이제 최종 소비자들이 앱 내에서도 구매를 할 수 있게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결국 이것은 마케팅에 투자를 하는 기업들에게 다양한 종류의 마케팅과 광고 미디어를 통한 직접적인 세일즈가 가능해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결국 세일즈와 마케팅의 승자는 누구일까요? 세일즈 증대를 위해 온라인 마케팅을 이용하는 요즘 마케팅이 서서히 기존의 세일즈 시스템과 기술들을 능가하고 있는 건가요? 이에 저는 대담하게 “그렇다”라고 답을 하겠습니다. 인스타그램과 같은 인기가 높은 소셜 미디어 플랫폼들은 현재 쇼핑 태그와 직관적인 세일즈 포털들과 같은 기능들을 개발 중입니다. 혹시 온라인, 혹은 오프라인을 통해서 제품을 판매하고 계신가요? 아니면 서비스를 제공하며 수익을 창출하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온라인 마케팅을 도입할 필요가 있습니다. 적어도 아직까지 마케팅과 세일즈 간의 경쟁에서 확연한 승자가 나타난 것은 아니지만 만약 현재의 상황이 계속된다면 효과적인 온라인 마케팅은 곧 실시간 세일즈의 증가, 혹은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해 냄을 뜻하게 될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질문을 드립니다. - 더 효과적이고 직관적인 온라인 마케팅이 당신의 비즈니스에 불러 올 수 있는 이점들을 수확할 준비가 되어 있으십니까? (글: 알렌 정) [출처 : 한국무역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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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만큼 중요한 죽음준비 -김영심 웰다잉전문강사 임신 10달동안 태명에서부터 음식, 음악, 독서, 태담, 동화, 영어와 수학으로 학습태교까지 하고 있다. 태어날 아기를 위해 정성스럽게 최선을 다해 태아교육을 하고 있다. 탄생만큼 중요한 죽음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보건소나 노인대학 강의시 죽음준비를 하고 계신가요?라고 물으면 “나는 죽음준비 다 해놓았어요.”라고 대답을 하시는 분이 계신다. 어떻게 하셨느냐?고 물으니 윤달이 있어서 수의를 해 놓았고 영정사진도 찍었다고 하신다. 결국 수의와 영정사진만이 죽음준비를 대신하고 있다. 죽음준비 강의 후에 ‘내가 죽는다는 것은 생각을 안 해봤는데 죽는다고 생각하니 서글프다’ ‘죽음에 대해 막연히 두려웠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오히려 편안해지네요.’ ‘사는동안 잘살고 죽음도 잘 받아 들여야겠어요.’ ‘확 깨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집에 가서 자식들하고 나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이런 강의 처음 들었어요’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준비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어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하고 있다. 처음에는 학장님이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죽음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라며 못을 박으며 ‘신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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