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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이벤트

지구촌 이색 결혼식 모음

 ‘데일리 메일’은 최근 하늘, 수중, 사막, 동굴 등 세상에서 가장 독특한 결혼식장들을 정리해 선보였다.

[출처: 국제온라인(國際在線)]


바다 깊은 곳에서의 결혼식, 모나코 몬테카를로(Monte-Carlo)의 한 호텔이 호화로운 맞춤 결혼식을 출시했다. 이 결혼식을 통해 신혼부부는 지중해 해저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샴페인을 따서 축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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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콥터 에이프런에서의 결혼식, 한 부부는 호텔 옥상에서의 결혼식을 선택했는데, 이곳은 아랍 만보다 212m 높고, 헬리콥터 에이프런으로 사용되고 있다. 결혼 예복을 입은 부부가 아름다운 배경을 바탕으로 화촉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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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중 결혼식, 벨기에의 한 신혼부부는 50m 상공에 특수 제작된 무대에서 결혼식을 진행하고 있다. 지면에서 올리는 일반적인 결혼식과 비슷해 보이지만, 고공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는 덤이 주어진다. 어떤 부부는 심지어 무대에서 번지 점프를 하며 결혼을 격렬하게 축하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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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 결혼식, 미국 나파 밸리(Napa Valley)의 300여 미터 정상, 신혼부부가 화산재 동굴 안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있다. 동굴은 매우 은밀한 장소로 최대 120명의 하객을 수용할 수 있다. 정교하게 모방한 앤티크 가구와 데코가 어우러진 가운데 촛불들에 둘러싸인 신혼부부는 낭만적인 분위기를 한껏 만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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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 우림의 작은 성 결혼식,호주 퀸즐랜드주 메나 크릭(Mena Creek) 폭포가 있는 파로넬라 파크(Paronella Park)는 세계에서 가장 낭만적인 장소 중 하나로 불리며, 이곳에는 5만m² 달하는 면적의 열대 우림, 폭포, 다리 및 작은 성이 있다. 신혼부부는 이와 같은 둘만의 자연환경을 만끽할 수 있으며, 모든 부부마다 전문적인 웨딩플래너를 갖추고 있다. 결혼식 외에도 시간적 여유가 있는 하객들은 파로넬라 파크를 둘러보며 열대 정원의 아름다운 풍경을 카메라에 담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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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터 결혼식, 스릴을 찾는 신혼부부에게 있어, 라스베이거스의 롤러코스터는 정말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 신혼부부는 시속 110km에 달하는 롤러코스터에 몸을 맡긴 채 결혼반지를 교환한다. 롤러코스터는 신혼부부를 지상 60m 높이의 공중으로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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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캐니언 결혼식, 신혼부부가 목사, 사진사와 함께 헬리콥터를 타고 후버 댐, 모하비 사막, 미드 호 및 그랜드캐니언 등지로 날아간다. 사막의 붉은색과 오렌지색의 바위는 헬리콥터 결혼식에 있어 완벽한 배경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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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분장(散粉葬)합법화, 산분장 확대가 답이다 -김두년회장 산분장(散粉葬)합법화, 산분장 확대가 답이다 (김두년, 한국엔딩협회 협회장, 법학박사) 시신을 화장한 후 뼛가루를 바다나 강, 산 등에 뿌리는 ‘산분장’(散粉葬)이 합법화 되었다. 지금까지 산분장에 대한 법적근거가 없어서 실제로 산분장이 시행되고 있으면서도 합법도 아니고 그렇다고 불법도 아닌 어정쩡한 상태가 지속되어 오면서 많은 국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었다. 이번에 개정하여 2025.1.24. 시행을 앞둔 장사등에 관한 법률(법률 제20110호)에서는 자연장의 정의를 “자연장(自然葬)이란 화장한 유골의 골분(骨粉)을 수목ㆍ화초ㆍ잔디 등의 밑이나 주변에 묻거나 해양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구역에 뿌려 장사하는 것(제2조 제3호)으로 규정하여 자연장의 범위에 산분장을 포함하였다. 산분장에서 유골을 묻거나 뿌리는 방법, 사용하는 용기의 기준 등에 관하여 필요한 사항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하였기 때문에(제10조 제3항), 구체적인 산분장의 방법이나 장소에 관한 사항은 대통령령이 개정되어야 알 수 있다. 향후 대통령령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이나 관계부처의 의견을 들어 정책적인 판단을 할 것으로 기대하면서 필자의 의견을 제시하고자 한다. 첫째, 자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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