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뿐만 아니다. 그는 지난해 '대한민국 부사관 사랑 음악회-더 히어로스'의 경비인 4억원 전액을 후원했으며, 북한군의 DMZ 지뢰 도발로 큰 부상을 입은 군인들에게도 위로금을 전달했다. 올초에는 서울대 어린이병원에서 뇌종양 치료를 받는 5세 베트남 소년을 위해 4000만원을 전달했고, 지난 4월에는 에콰도르 지진 구호기금으로 5만 달러를 쾌척했다. 한국 문화유산 보전 캠페인 홍보대사 등의 재능기부도 했으며, 최근 쌍둥이 승권·승빈과 함께 소외된 아이들을 위한 기부 캠페인 'LYA 러브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영애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영애 씨가 평소 개인적으로 기부를 자주 하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