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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세상

기부천사가 된 이영애

1일 육군사관학교에 따르면 이영애는 최근 육사 발전기금으로 1억원을 쾌척했다. 그는 이 돈을 기부하면서, 한국전쟁 참전용사의 자녀들을 위해 써달라고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시아버지 또한 육사 출신의 참전군인이다. 이영애는 지난 7월 자신이 살고 있는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문호리 서종 중학교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 이 학교에 다문화 학생들이 많이 다닌다는 사실을 알고 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뿐만 아니다. 그는 지난해 '대한민국 부사관 사랑 음악회-더 히어로스'의 경비인 4억원 전액을 후원했으며, 북한군의 DMZ 지뢰 도발로 큰 부상을 입은 군인들에게도 위로금을 전달했다. 올초에는 서울대 어린이병원에서 뇌종양 치료를 받는 5세 베트남 소년을 위해 4000만원을 전달했고, 지난 4월에는 에콰도르 지진 구호기금으로 5만 달러를 쾌척했다. 한국 문화유산 보전 캠페인 홍보대사 등의 재능기부도 했으며, 최근 쌍둥이 승권·승빈과 함께 소외된 아이들을 위한 기부 캠페인 'LYA 러브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영애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영애 씨가 평소 개인적으로 기부를 자주 하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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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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