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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건강샘터

뇌의 노화 자가 진단

☆외출할 때 몸에 지닌 물건을 몇 번이나 확인한다.
☆같은 이야기를 반복한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사소한 일로 금방 화를 낸다. 물건을 어디에 두었는지 금방 잊어버린다.
☆지도를 그리거나 보는 것이 힘들어졌다 
☆어제 저녁 식사나 저녁 tv 프로그램이 기억나지 않는다
☆걷는 보폭이 좁아지고 걸음거리가 느려졌다 
☆신문이나 tv 뉴스에 관심이 없어졌다 
☆약속 장소나 시간을 착각하는 일이 생겼다
☆계산을 할 때 잔돈이 아니라 지폐를 내는 일이 많아졌다 
☆아는 장소인데도 헤매는 일이 있다 
☆준비하는 것이 귀찮아지고 계획성도 없어졌다
☆새로운 일을 시작하면 앞서 하던 일을 잊어버린다 
☆전부터 즐기던 취미 노래 영화 수공예 등에 관심이 떨어졌다.

 

 

전문가들은 '잠든 뇌'를 깨우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운동이라고 조언한다. 
특히 남녀노소가 손쉽게 할 수 있는 걷기는 가장 좋은 운동이다.
 
웃음과 명상도 뇌 건강에 좋다. 
100세 시대에 건강하고 멀쩡하게 살아가려면 이제 뇌를 가꾸고 활력 있게 만드는 '뇌미인(腦美人)'이 돼야 한다.

 

뇌는 추위에도 취약하다. 기온이 뚝 떨어지면 뇌출혈(뇌혈관 터짐)과 뇌경색(뇌혈관 막힘)이 잘 발생한다. 따라서 여름에는 머리를 시원하게, 환절기나 겨울에는 모자를 착용해 따뜻하게 보호해야 한다. [출처 : 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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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만큼 중요한 죽음준비 -김영심 웰다잉전문강사 임신 10달동안 태명에서부터 음식, 음악, 독서, 태담, 동화, 영어와 수학으로 학습태교까지 하고 있다. 태어날 아기를 위해 정성스럽게 최선을 다해 태아교육을 하고 있다. 탄생만큼 중요한 죽음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보건소나 노인대학 강의시 죽음준비를 하고 계신가요?라고 물으면 “나는 죽음준비 다 해놓았어요.”라고 대답을 하시는 분이 계신다. 어떻게 하셨느냐?고 물으니 윤달이 있어서 수의를 해 놓았고 영정사진도 찍었다고 하신다. 결국 수의와 영정사진만이 죽음준비를 대신하고 있다. 죽음준비 강의 후에 ‘내가 죽는다는 것은 생각을 안 해봤는데 죽는다고 생각하니 서글프다’ ‘죽음에 대해 막연히 두려웠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오히려 편안해지네요.’ ‘사는동안 잘살고 죽음도 잘 받아 들여야겠어요.’ ‘확 깨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집에 가서 자식들하고 나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이런 강의 처음 들었어요’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준비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어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하고 있다. 처음에는 학장님이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죽음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라며 못을 박으며 ‘신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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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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