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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성탄절, 이스라엘의 전쟁과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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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들레헴 탄생광장의 성탄트리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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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평화로운정경의뒤안길은 으스스하고 각박한 정치현실이 도사리고 있군요. 전혀 다른 소식도 전해 드립니다.

                                                      ★

코로나 펜데믹 성탄절도 삼켰습니다. 
베들레헴은 성탄절 전후한 기간에 일체의 외부인 방문을 금지결정을 했습니다. 
베들레헴 이미 3주간의 럭다운을 막 끝낸 상태이지만 성탄절 기간에도 저녁 7시 이후에는 럭다운을 계속 실시하고 있습니다. 


12월 초에 전통적인 베들레헴 성탄츄리 점화식을 정말 멋지게 했는데요. 
 전세계의 신앙인들에게 설레임과 기쁨을 전했줬던 성탄장식인데 말입니다.
이 와중에 유대인과 아랍인간의 충돌이 가시화 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여인이 숲속에서 시신으로 발견되면서 유대인이 아랍인을 공격하고, 아랍인들 역시 유대인들을 공격하는 충돌이 벌써 5건 이상이 발생했습니다. 
유대인들 지역을 지나는 아랍인들을 통제하고 있고, 유대인들 또한 아랍인 지역 출입을 자제시키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계선마다 이스라엘군경의 통제가 강화되었습니다. 


이스라엘도 백신접종을 시작하고 있지만 효과는 3개월 전후해서나 효과를 볼 수있다면서 강력한 럭다운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어제도 네탄야후 수상의 강력한 럭다운을 주장했지만 국무위원들이 찬반으로 나뉘어 격론을 벌였고 결정을 못했다네요. 


이미 지칠 대로 지친 민심이 너무 강력하게 럭다운을 반대하고 있어서입니다. 
무엇보다도 내년 3월에 다시 선거를 치를 예정이어서 국민들의 반발이 선거에 미칠 것을 의식해서 쉽게 결정을 못하는 것이지요. 


정치권도 벌써 4번째 선거가 확실시 되고 있어서 경제나 정치나 혼란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코로나 정국 막바지라서 더 그런가 봅니다.  이번 성탄절은 외형적인 축제보다도 마음으로 맞이하는 뜻깊은 성탄절이 되게 해야겠습니다.   [출처 : 이강근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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