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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마켓의 무기, 동영상제작 노하우 대강

 

​최근  비즈니스 분야에 온라인 마켓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특히 동영상이 차지하는비율이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있다. 이를 위한 핵심 기술이 바로 동영상 제작이다. 이러한 니즈에 화답하듯 무료동영상 제작프로그램도 많이 나와 있다. 망고보드, movavi, filmora, 곰믹스 등이 있는데  '비디오몬스터' 도 인기를 끌고 있다.  유튜브가 대 유행을 하는 바람에 이와 관련된 Zoom 프로그램도 있다. 동영상 제작노하우에 대한 근착 뉴스와이어가 제공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한다. 

 

 

동영상 보도자료는 영상으로 뉴스를 만들어 미디어에 배포하는 것으로, 텍스트 보도자료에 동영상을 첨부해 기자에게 보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흔히 비디오 뉴스 릴리스(Video News Release) 또는 약자로 VNR이라고 부릅니다.

대표적인 동영상 보도자료는 영화사가 개봉 영화를 홍보할 때 영화의 주요 장면을 넣어 텍스트 보도자료와 함께 배포하는 것을 꼽을 수 있습니다. 10여년 전까지도 동영상 보도자료를 제작하는 곳은 영화사, 대기업, 정부 부처 정도에 불과했습니다.


미디어는 동영상을 어떻게 쓰나

미디어 환경의 변화에 따라 온라인 매체가 폭발적으로 늘고, 유튜브 등 동영상 플랫폼의 발전, 촬영 장비의 소형화와 편집 툴의 발전에 따라 요즘에는 중소기업 등 소규모 조직도 동영상을 제작해 미디어에 배포하고 있습니다.

방송사는 카메라맨과 기동력의 부족에도 24시간 방송을 송출해야 하므로, 프로그램 제작 시 기업 제공 동영상을 예전보다 더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방송은 동영상에 아나운서의 음성을 넣고 편집해 프로그램 제작에 활용합니다. 온라인 매체는 뉴스 본문에 유튜브 등 동영상을 그대로 노출합니다.

동영상을 이용하면 대중과 소비자가 더 생생하게 뉴스를 볼 수 있고, 기업의 입장에서는 알리고자 하는 메시지를 확실하게 고객에게 전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방송을 타기 어려운 지방 소재 기업은 방송 채널을 이용해 전국의 시청자에게 쉽게 소식을 알릴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스트리밍 기자회견이 늘어나면서 미리 준비한 동영상 보도자료를 제공하는 사례도 빈번해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신제품 출시 행사를 온라인으로 하면서 미리 준비한 신제품 소개 영상을 언론사에 제공하는 것입니다.


동영상 보도자료는 쓰임새가 다양합니다. 기업이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홍보, 사내 교육 및 커뮤니케이션에 쓸 수 있고, 회사의 홈페이지에도 노출할 수 있습니다. 임직원이 태블릿이나 핸드폰에 동영상을 넣고 다니면서 상품을 고객에게 설명하는 데에도 활용합니다.

동영상 보도자료는 기업홍보영상이나 광고영상과는 다릅니다. 동영상 보도자료는 뉴스를 알리기 위해 제작한 영상물입니다. 기업홍보 및 광고영상은 그래픽 효과를 넣어 화려하게 꾸미는 것이 일반적이며, 무엇이 뉴스인지 불분명합니다. 동영상 보도자료는 뉴스가 무엇인지 분명합니다.

 

동영상 보도자료 종류

 

완성형

동영상 보도자료는 완성형과 B롤(B-roll) 두 종류가 있습니다. 완성형(A롤)은 완성도 높은 뉴스 형식으로 동영상을 만든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완성형 VNR은 2분 이내로 제작하며 아무리 길어도 5분을 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길면 독자들이 영상을 끝까지 보지 않게 됩니다. 화면에 설명이 필요하면 내레이션이나 자막을 넣기도 하지만, 내레이션 없이 인터뷰나 현장의 상황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영상이 미디어로서는 활용도가 더 높습니다.

B롤

B롤은 완성형을 만들기 위해 촬영한 영상이나 관련 이미지 등을 모아 놓은 것입니다. B롤은 촬영 내용 중에서 쓸 만한 부분을 골라내 여러 개의 장면으로 이어 붙인 것입니다. 방송사나 온라인 매체는 이 화면 중에서 마음에 드는 영상을 취사 선택해 쓰게 됩니다. 따라서 완성형 VNR처럼 스토리 전개에 맞추어 편집하지 않아도 됩니다. 여러 장면을 붙여서 B롤을 배포할 때에는 각 장면의 시작시간과 설명을 붙여야 합니다. 잘 만든 B롤은 방송사 영상 라이브러리에 등록돼 오랜 기간 동안 두고두고 방송에 활용하게 됩니다.


동영상을 첨부하여 홍보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사례는 다음과 같습니다.

▣흥미로운 장면을 담은 영상

▣자세한 사용방법과 기능 설명이 필요한 신제품

▣감동을 주는 어떤 사람의 이야기

▣좋은 음악과 연예인을 보여줄 수 있는 공연

▣먼 곳이어서 촬영하기 어려운 뉴스. 예, 아프리카 가뭄 구호 활동

▣야간 또는 휴일에 찍어야 하는 행사

▣기술적 제약과 안전 때문에 촬영하기 어려운 영상. 예, 건설현장, 충돌테스트, 원자력발전소

▣보안 및 비밀 유지가 필요한 곳. 예, 실험실, 연구소, 군사무기

▣영상으로 설명하면 좋은 모바일 앱

▣특정 장소에 유명인사가 방문해 말하는 장면

▣인물 촬영에 허락이 필요한 영상. 예, 병원, 어린이 영상

▣훌륭한 경치를 보여줄 수 있는 장소

▣행사 또는 이벤트의 주요 장면을 묶어서 보여주고자 할 때

 

동영상 제작과 배포

 

기획

우선 동영상의 컨셉을 정합니다. 컨셉이 잡히면 제작을 의뢰하거나 제작팀을 구성하고 주인공 캐스팅, 촬영 장소 조사, 리허설과 촬영 스케줄링을 합니다. 제작팀은 각각의 장면에 대해 각본(시나리오)을 씁니다. 각본은 대사, 지문, 장면 표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지문은 장소, 음향 효과, 카메라 위치 등을 포함합니다. 장면 표시는 #1, #2 등으로 표시하고 각 장면에 대해 해설을 붙입니다. 예를 들어 신제품 출시 보도자료인 경우, #1제품 소개, #2대표이사 인터뷰, #3개발자의 튜토리얼, #4사용 후기 등 순서로 각본을 작성합니다.

 

촬영

장소를 정하고 각각의 장면을 촬영합니다. 촬영하다 보면 실수가 나오기 마련이므로, 충분한 리허설을 하고 완성도가 높은 장면 컷이 나올 때까지 반복 촬영합니다. 고품질의 영상을 얻고자 하면 카메라, 오디오 장비 또는 조명 등 장비를 잘 갖추어야 합니다. 방송국에 영상을 제공하려면 다양한 방법과 각도에서 촬영한 영상을 B롤로 많이 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편집

촬영된 영상 가운데 잘 촬영되고 느낌이 좋은 컷을 잘라서 편집해 뉴스 스토리를 구성합니다. 이야기 전개에 필요하다면 내레이션과 컴퓨터 그래픽을 넣게 됩니다. 편집을 마치면 여러 명에게 보여주고 부족한 점을 보완합니다.

 

배포

동영상은 파일 용량이 커서 사진처럼 보도자료에 첨부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유튜브에 입력해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하거나, 클라우드에 올리고 이를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합니다. 뉴스와이어는 보도자료에 추가 비용 부담 없이 유튜브 동영상을 노출할 수 있게 하므로 이를 이용해 배포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동영상 제작 시 주의점

 

▷원하는 영상보다 더 길게 많이 촬영한 후 필요한 부분을 잘라서 편집해 뉴스를 완성합니다.

▷로고나 텍스트 등 컴퓨터 그래픽을 많이 넣어 편집한 영상은 보도용으로 쓰기에 부적합합니다.

▷화질만큼 사운드도 중요합니다. 

▷내장형 마이크보다 별도의 고급 마이크를 쓰는 것이 좋습니다.

▷인물 인터뷰를 포함하는 것이 좋습니다. 

▷촬영자가 질문으로 자연스럽게 답변을 유도합니다.

▷영상과 음성을 따로 녹화하면 방송사가 음성을 제거하고 뉴스를 제작할 수 있습니다.

▷삼각대로 촬영합니다. 

▷촬영 시 카메라의 높이는 인물의 눈높이에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조명이 충분해야 합니다. 

▷낮에는 자연광이 좋고, 야간에는 반드시 조명을 사용합니다.

▷주인공이 입는 옷은 배경화면과 비슷한 색은 피해야 합니다. 

▷보색 컬러의 옷이 좋습니다.

▷깨끗한 배경에서 촬영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정리되어 있지 않고 지저분하다는 인상을 줍니다.

▷등장인물이 큰 목소리로 자신감 있게 정확한 발음으로 말해야 합니다.

[출처 : 뉴스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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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만큼 중요한 죽음준비 -김영심 웰다잉전문강사 임신 10달동안 태명에서부터 음식, 음악, 독서, 태담, 동화, 영어와 수학으로 학습태교까지 하고 있다. 태어날 아기를 위해 정성스럽게 최선을 다해 태아교육을 하고 있다. 탄생만큼 중요한 죽음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보건소나 노인대학 강의시 죽음준비를 하고 계신가요?라고 물으면 “나는 죽음준비 다 해놓았어요.”라고 대답을 하시는 분이 계신다. 어떻게 하셨느냐?고 물으니 윤달이 있어서 수의를 해 놓았고 영정사진도 찍었다고 하신다. 결국 수의와 영정사진만이 죽음준비를 대신하고 있다. 죽음준비 강의 후에 ‘내가 죽는다는 것은 생각을 안 해봤는데 죽는다고 생각하니 서글프다’ ‘죽음에 대해 막연히 두려웠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오히려 편안해지네요.’ ‘사는동안 잘살고 죽음도 잘 받아 들여야겠어요.’ ‘확 깨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집에 가서 자식들하고 나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이런 강의 처음 들었어요’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준비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어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하고 있다. 처음에는 학장님이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죽음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라며 못을 박으며 ‘신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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