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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해외장례문화견학

아시아 장례박람회(AFE)로부터의 초대장

2010년 5월 홍콩에서 개최되는 아시아장례박람회 추최측으로부터 본사와 견학단의 참가를 초청하는 초대장을 보내왔다. 본사는 2008년도에 52명의 견학단과 함께 마카오를 방문하여 한국의 장례문화와 세계와의 교류를 실시한 바 있다. -편집주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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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원 대표님께/

마카오에서 개최된 2008 AFE에 참석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대표님의 지지 덕분에 AFE가 한국의 장례 산업에 대해 더 배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AFE는 아시아 제 1의 전시회로 세계 각 국의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기회이며 올해(AFE 2009)의 전시규모는 지난해 보다 70% 이상 늘었고 43개 국가에서 18개의 단체 파견단을 맞이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는 이번 AFE 2009에 대표님을 모시지 못한 점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대표님께서 AFE 2010에 다시 한 번 관심을 가져주신 점에 대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며 2010 AFE에 대표님을 모시고자 합니다.

AFE행사는 2010년 5월 13일부터 15일 , 3일간 홍콩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전시와 컨퍼런스에는 관, 유골함, 기념비, 묘비, 판석, 엠바밍 및 화장 장비, 시신 보관용 냉동 장비, 기념품, 장식품 등의 장례 관련 물품 및 장비 제조업체들은 물론, 시신 운반 및 운송, 묘지분양, 화장, 장례 준비 및 상담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 업체들도 참가할 예정입니다.

하늘 문화 신문은 한국 내에서 매우 유명한 신문으로 올해 장례 비지니스 문화 박람회 개최 주관 및 장례 산업에 대한 정보와 새로운 소식들을 가장 발 빠르게 전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AFE 조직위원회를 대신하여 대표님을 AFE 2010에 초대할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참석하셔서 대표님의 장례 산업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해외 각 국에서 참석한 전문가들과 나눌 수 있게 되길 기대하겠습니다. 현재까지 호주, 중국, 유럽, 말레이시아, 싱가폴, 필리핀, 미국에서 여러 단체가 AFE 2010에 참가 등록을 마친 상태입니다. 대표님께서 한국의 전문가분들과 함께 참석해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저희는 오랫동안 하늘 문화 신문과 파트너 관계를 유지하고자 합니다. 따라서, AFE에서는 대표님께 특별 서비스를 제공해 드립니다

아울러, 해외 참가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AFE의 공식 홈페이지에 하늘 문화 뉴스의 로고와 연결 링크를 넣고자 합니다. 이번 참가시에는 대표님과 참가단이 체류하시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참가단의 호텔, 주변 지역 탐방등과 관련한 모든 예약 및 관리를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더 많은 정보를 원하시면 주저하지 마시고 afe@verticalexpo.com 혹은 (852)2528 0275 번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AFE의 발전 모습을 알고 싶으시면 www.asaifuneralexpo.com 사잍트를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대표님의 답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내년에 홍콩에서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

추가자료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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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분장(散粉葬)합법화, 산분장 확대가 답이다 -김두년회장 산분장(散粉葬)합법화, 산분장 확대가 답이다 (김두년, 한국엔딩협회 협회장, 법학박사) 시신을 화장한 후 뼛가루를 바다나 강, 산 등에 뿌리는 ‘산분장’(散粉葬)이 합법화 되었다. 지금까지 산분장에 대한 법적근거가 없어서 실제로 산분장이 시행되고 있으면서도 합법도 아니고 그렇다고 불법도 아닌 어정쩡한 상태가 지속되어 오면서 많은 국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었다. 이번에 개정하여 2025.1.24. 시행을 앞둔 장사등에 관한 법률(법률 제20110호)에서는 자연장의 정의를 “자연장(自然葬)이란 화장한 유골의 골분(骨粉)을 수목ㆍ화초ㆍ잔디 등의 밑이나 주변에 묻거나 해양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구역에 뿌려 장사하는 것(제2조 제3호)으로 규정하여 자연장의 범위에 산분장을 포함하였다. 산분장에서 유골을 묻거나 뿌리는 방법, 사용하는 용기의 기준 등에 관하여 필요한 사항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하였기 때문에(제10조 제3항), 구체적인 산분장의 방법이나 장소에 관한 사항은 대통령령이 개정되어야 알 수 있다. 향후 대통령령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이나 관계부처의 의견을 들어 정책적인 판단을 할 것으로 기대하면서 필자의 의견을 제시하고자 한다. 첫째, 자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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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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