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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거래 온라인화, 동네슈퍼까지 확대

산업부, '중소유통 풀필먼트 포항센터 개소식' 개최 계기

앞으로 동네 슈퍼도 온라인으로 장을 볼 수 있게 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포항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에서 '중소유통 풀필먼트 포항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풀필먼트(fulfillment)는 주문 받은 뒤 바로 배송이 가능하도록 재고 보관부터 포장, 배송까지 책임져주는 '물류 일괄 대행 서비스'를 의미한다.

 

중소유통 풀필먼트 구축사업은 중소유통(점포)-물류센터-소비자를 디지털과 온라인 플랫폼 기반으로 연결해 중소유통이 온라인 영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온라인 중심의 유통환경 변화 속에서 배송시스템을 갖추고 적극적으로 대응해온 대형 유통업체와 달리, 자체 디지털 전환 역량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유통의 온라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사업은 지난해부터 포항, 부천, 창원 등 3개 지역에서 시범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포항센터가 처음으로 구축을 완료했다.

 

산업부는 현재 추진 중인 시범사업을 통해 개발한 풀필먼트 표준 모델을 바탕으로 12개 지역에 풀필먼트 센터를 추가로 마련, 2027년까지 총 15곳 구축 목표를 세웠다.

 

산업부는 이를 위해 중소유통 풀필먼트의 보급·확산과 협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물류자동화설비 전문기업 코텍전자, 소프트웨어 개발기업 두손씨앤아이, 빅데이터 전문기업 텐큐브, 배달 플랫폼 메쉬코리아, 그리고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대한상공회의소가 참여했다.

 

협약 참여 기관들은 시범사업 등을 통해 개발된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기자재·설비 사양서, 데이터 등의 결과물을 공유 플랫폼을 통해 무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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