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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 시상식 성황

올해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 시상에서 '시각 인공지능 기반 동작 분석·평가기술'을 홈 피트니스 사업화 전략에 활용한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김해담·김지호·김순정 팀이 대통령상을 받았다.

특허청은 24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 시상식을 했다.

 

 

이번 대회에는 72개 대학에서 1천747팀이 참가했고, 27개 대학 123팀이 상을 받았다.

대통령상을 받은 김해담 팀은 "실현 가능한 사업을 제시하기 위해 철저한 특허 분석과 수요기업 조사를 진행했으며, 대회를 통해 다양한 전공자 간 협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밝혔다.

 

국무총리상은 김태멘·최보나팀(경기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은 심재영·정서윤·박서영팀(한양대 에리카캠퍼스)과 이유나·권주희·천준영팀(금오공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은 이해진·최지원·김민지팀(한양대 에리카캠퍼스)과 박은경·서진찬·김하영팀(한양대 에리카캠퍼스), 특허청장상은 이정민·도소라팀(한양대 에리카캠퍼스)과 배우진·심연진·강다은팀(홍익대)이 받았다.

 

 

수상자는 상금과 함께 '차세대 지식재산 리더'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인 지식재산강좌 수강 기회와 스타트업 창업 지원 컨설팅 등 혜택을 받게 된다.

 

김용래 특허청장은 "학생들이 특허 빅데이터 활용 역량을 갖추고 4차 산업을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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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만큼 중요한 죽음준비 -김영심 웰다잉전문강사 임신 10달동안 태명에서부터 음식, 음악, 독서, 태담, 동화, 영어와 수학으로 학습태교까지 하고 있다. 태어날 아기를 위해 정성스럽게 최선을 다해 태아교육을 하고 있다. 탄생만큼 중요한 죽음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보건소나 노인대학 강의시 죽음준비를 하고 계신가요?라고 물으면 “나는 죽음준비 다 해놓았어요.”라고 대답을 하시는 분이 계신다. 어떻게 하셨느냐?고 물으니 윤달이 있어서 수의를 해 놓았고 영정사진도 찍었다고 하신다. 결국 수의와 영정사진만이 죽음준비를 대신하고 있다. 죽음준비 강의 후에 ‘내가 죽는다는 것은 생각을 안 해봤는데 죽는다고 생각하니 서글프다’ ‘죽음에 대해 막연히 두려웠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오히려 편안해지네요.’ ‘사는동안 잘살고 죽음도 잘 받아 들여야겠어요.’ ‘확 깨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집에 가서 자식들하고 나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이런 강의 처음 들었어요’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준비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어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하고 있다. 처음에는 학장님이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죽음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라며 못을 박으며 ‘신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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