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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페토 CU' 등 메타버스 편의점 인기 폭발

Z세대·외국인 젊은이 겨냥 신개념 쇼핑 놀이터로도 각광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CU는 아시아 1위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에서 유통업계 최초로 11월부터 ‘빙그레’와 Z세대를 겨냥한 마케팅을 펼친다. 유통업계의 '협업 짝짓기'가 메타버스(3차원의 가상세계)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는 현상이다. 

 

가상현실 편의점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재미 요소로 국내외 사용자들은 CU와 협업하는 브랜드에 친밀감을 높일 수 있다고 CU 관계자는 설명했다.

 

실제로 제페토 CU매장을 이용하는 방문객의 90% 이상이 외국인이며, CU는 이번 제페토 콘텐츠를 활용한 마케팅 효과를 분석해 앞으로 꾸준한 협업 사례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CU는 가상현실을 접목한 점포를 선보이는 데 앞장서 왔다. 지난 8월부터 한강공원을 배경으로 한 ‘한강공원 월드맵’과 학교 내 카페테리아를 본 따 만든 ‘교실2 월드맵’에 연이어 가상현실 편의점을 선보였다.

 

CU한강공원점과 CU제페토교실매점이 공개된 이후 해당 맵 방문자는 5배, 인증사진 수는 8배 나란히 늘어났다. 아바타의 SNS인 피드에서 찾을 수 있는 CU 관련 게시물 수, 조회 수, 댓글 등도 800만 개에 이른다.

 

 

이어 지난 4일 제페토 세 번째 매장으로 무인 편의점 콘셉트의 ‘CU제페토지하철역점’을 선보였다. 해당 점포 입구에는 안면인식 기기가 설치돼 있어 아바타가 접근하면 자동으로 문이 열린다. 아바타가 퇴점할 때는 ‘짤랑’하는 자동결제 음향이 나와 실제 무인점포에 방문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여러 기업들이 앞을 다투어 10대 고객이 약 80%를 차지하는 제페토에서 젊은 층을 사로잡기 위해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디야커피는 제페토의 인기 맵인 ‘포시즌카페’ 겨울 시즌에 입점한다. ‘한옥 카페’를 콘셉트로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 사용자에게 대한민국 대표 커피 브랜드로 이름을 알리겠다는 취지다. 매장 내부는 일반 오프라인 매장의 계산대와 커피기기, 제품 등을 진열해 실제 매장과 매우 흡사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롯데백화점은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과정에 메타버스를 활용할 방침이다.

오는 17일 게더타운에 ‘롯백타운’을 개설하고, 비대면 채용설명회를 연다. 롯백타운은 지난 9월 경기도 의왕시에 개장한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를 모티브로 완성됐다.
 

#메타버스편의점 #제페토CU #메타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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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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