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22 (금)

  • 맑음동두천 9.5℃
  • 구름조금강릉 10.1℃
  • 맑음서울 12.9℃
  • 맑음대전 10.6℃
  • 구름조금대구 12.1℃
  • 구름조금울산 11.9℃
  • 맑음광주 13.2℃
  • 구름조금부산 13.1℃
  • 맑음고창 9.8℃
  • 구름조금제주 15.9℃
  • 맑음강화 12.5℃
  • 맑음보은 6.7℃
  • 맑음금산 7.6℃
  • 맑음강진군 12.5℃
  • 구름많음경주시 9.4℃
  • 맑음거제 14.7℃
기상청 제공

통신3사, 메타버스 활성화로 탈통신 출구 전략

URL복사

SKT, 플랫폼 개발…KT·LG유플러스, 콘텐츠 활성화 몰두


3차원 가상세계를 뜻하는 '메타버스'라는 단어가 들리기 시작한 지 채 1년도 되지 않았지만, IT업계에서는 너도나도 메타버스 관련 사업을 펼치고 있다.

 

'탈통신'을 꾀하는 통신3사도 국내외 기업과 제휴하며 각종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017670]은 통신3사 중에서는 처음으로 지난 7월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를 출시했다.

 

SKT는 이프랜드를 활용해 신입사원 채용 상담회와 대학축제, 토크콘서트,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출품작 상영회 등 각종 행사를 열었다.

 


이프랜드 내에서 PDF 문서파일과 영상 등을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이처럼 회의나 발표, 미팅 등의 행사를 열 수 있었다고 SKT 측은 설명했다.

 

SKT는 이프랜드를 통해 행사나 이벤트 등을 열면서 비대면 시대의 트렌드 세터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포부를 보였다.

 

KT[030200]는 올해 6월 VR(가상현실)·AR(증강현실)·MR(혼합현실) 등 관련 사업을 하는 기업 딜루션, 버넥트, 코아소프트 등 9곳과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 등과 함께 '메타버스 원팀'을 결성했다.

 

KT는 MR 서비스 리얼큐브를 활용해 서울 용산구청과 함께 메타버스 어린이 운동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강남구 시니어플라자, 대구중구노인복지관, 용산구치매안심센터, 동대문구치매안심센터 등에서는 고령층 치매예방 체육활동에 리얼큐브를 활용하고 있다.

KT는 메타버스 원팀과의 기술교류로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LG유플러스[032640]는 AR과 VR 영상 등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의장사를 맡은 세계 5G 콘텐츠 연합체 'XR 얼라이언스'에서 '스페이스 익스플로러즈' 등의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가상현실 서비스 U+VR을 전 국민에게 개방해 아이돌그룹 '엑소'의 미공개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U+VR 앱에서는 국내 최초 8K 3D VR 드라마 '리필-이프 온리'를 선보였다.

향후에는 아이들나라와 아이돌라이브, 스포츠 중계 등에 메타버스 기술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들 통신 3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민관협력체 메타버스 얼라이언스에도 참여하고 있다.

 

 

얼라이언스는 메타버스 산업과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포럼, 메타버스 시장의 윤리적·문화적 이슈 검토와 법제도 정비를 위한 법제도 자문그룹, 기업 간 협업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발굴하는 프로젝트 그룹 등으로 구성된다.

 

과기정통부는 얼라이언스의 결과물을 토대로 개방형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산업연구원은 '다가오는 메타버스 시대, 차세대 콘텐츠산업의 방향과 시사점' 보고서에서 "시장 초기 단계에서 게임, 가상공연 등 콘텐츠 산업을 중심으로 한 메타버스 플랫폼이 주를 이루고 있으나 향후 다양한 산업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산업연구원은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콘텐츠 외에도 제조, 의료 등 다양한 산업 수요에 대응해 산업별 생산성을 제고할 수 있는 메타버스 활용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페이스북, 전 세계 메타버스 연구에 590억 지원, 서울대 포함

 

 페이스북은 전 세계 학술 기관의 메타버스 관련 연구 지원을 위해 총 5천만 달러(590억원) 규모 연구 펀드를 조성한다고 28일 밝혔다.

 

국내에서는 메타버스 윤리 관련 연구를 하는 서울대가 수혜 기관으로 선정됐다. 페이스북은 기관별 지원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페이스북은 2014년 가상현실(VR) 기기 제작 업체 오큘러스를 인수한 이후 VR 기술 발전과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을 위해 끊임없이 투자해왔다.

 

회사 측은 "메타버스는 하나의 회사가 어느 누구의 도움도 없이 하루아침에 만들어낼 수 있는 제품이 아니다"라며 "보다 책임 있는 기술에 대한 활동과 연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공식 제공
 

 

 


배너

포토뉴스


이슈 & 논단

더보기
죽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변성식소장
죽는다는 것이 세상의 고통과 슬픔의 모든 문제들을 던져버리고 훌쩍 여행 떠나듯 다른 세상으로 갈 수있는 것이 아니다. 그냥 획 떠나는 것이 아니라 살면서 행한 모든 일거수일투족을 빠짐없이 정리하고 계산 해야하는 과정을 반드시 거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 과정은 자신의 삶을 빠짐없이 리뷰해야 하는 절차를 거쳐야만 하는 것으로 까맣게 잊고 있던 찰라의 순간까지 빠짐없이 찾아내어 적나라한 화면으로 온 하늘을 다채우며 보여준다. ​ 믿거나 말거나 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실제 겪은 나의 체험기이다, 이상하고 별난 사람으로 바라보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조차 전해져야 할 인연이 되어 밝힐 마음을 내어본다. 온갖 요상한 말로 저마다 진실인양 떠드는 혼란스런 세상이고 내키지 않을 주제이지만 절대 예외가 없이 당해야만 하는 일이니 기억했으면 좋겠다. ​ 청소년기에 죽음을 경험했던 나의 이야기는 한때 세상에 화제거리로 잠시 알려진 적이 있다. 죽음은 예기치 못한 때에 한순간에 찾아와 눈돌릴 틈도 주지 않는다. 후에 겪을 일을 생각해서 지울 것은 지우고 다듬고 좋은 것으로 포장이라도 했으면 좋으련만 한치의 오차없이 날것으로 살아온 숨소리까지 다시 보여주며 자신의 과오를 처절

발행인 칼럼

더보기
[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해외 CEO 칼럼 &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