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마음장례실천나눔회’의 출범식이 2월 12일 12시 성남시청 한누리실에서 뜻 깊게 거행되었다. 신상진 국회의원, 고영인 경기도의회 의원, 보건복지부 고덕기 사무관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다수 참석한가운데 거행된 이날 출범식은 양정임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그레고리오 신부의 격려사, 내외빈 소개, 연혁 보고 활동사항 보고, 위촉패, 감사패 전달, 축사 등 순서로 진행되었다. 국회보건복지위 한나라당 간사 신상진 의원은 축사에서 “인간 모두에게 절실한 존엄한 죽음 실천을 위해 독거노인들의 외로운 죽음과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100원의 행복’ 운동을 꾸준히 실천한 내력을 알고 있었다. 앞으로의 의미 있는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고, 경기도의회 운영위원장 고영인 의원은 “수년간에 걸친 사단법인 설립과정을 상세히 인지하고 있었다. 사비를 들여 봉사에 땀 흘리는 멤버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 이런 활동은 국가의 사회안전망 구축에도 기여하고 있다는데 의미가 있다. 앞으로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양정임 회장은 인사말에서 외로운 독거노인들과 외국인 근로자들의 진정한 이웃이 되어 그들의 마지막 길을 정성을 다해 봉사하는 보람과 앞으로의 꾸
공정거래위원회가 9일 상조업 분야 소비자 보호에 기여한 특수거래과 서영채 사무관을 2010년 올해의 공정인으로 선정했다. 올해의 공정인은 공정위가 이달의 공정인 중 한 해동안 가장 큰 성과을 이룬 직원에게 수여하는 MVP 포상제도다.서 사무관은 할부거래에 관한 법률 개정을 통해 소비자피해 예방·구제의 사각지대였던 상조업 분야에 소비자 보호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또 법 시행전 상조 사업자 대상 설명회를 개최하고 상조업체의 소비자피해보상보험 계약체결을 유도하는 등의 노력도 공정위는 높게 평가했다.
서울의료원이 학대 피해노인을 전담으로 진료하는 전문 치료병원에 지정됐다. 서울시는 서울의료원을 학대 피해노인 전담 치료병원으로 지정하고, 무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학대 피해노인 보호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서울의료원과 서울시 노인보호전문기관은 오는 24일 학대 피해노인 의료지원을 위한 양 기관간의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서울시가 서울의료원을 학대 피해노인 치료 전담병원으로 지정한 데는 학대 피해노인의 대다수가 경제력이 없어 치료비에 대한 본인 부담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직계가족이 가해자인 경우가 많아 이들이 적시에 의료적 처치를 받지 못하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노인보호전문기관 및 학대피해노인 일시보호시설은 학대 피해노인의 상해 치료 필요시 서울의료원에 치료를 의뢰하고 의료원은 치료가 의뢰된 노인에 대해 우선적으로 진료 및 치료한 후 결과를 의뢰기관에 통보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학대 피해노인 쉼터 지정과 더불어 전담 치료병원 지정·운영으로 그동안 복지의 사각지대에서 놓인 이들을 위한 실질적 보호 조치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몸속에 약물 싣고 들어가 암세포 등 공격… 박테리아 로봇이 뜬다▶치료 약물 담은 초소형 물체에 박테리아 붙여 몸속 세포로 이동▶1987년 개봉한 스티븐 스필버그의 영화 이너스페이스에는 몸집이 작아진 주인공들이 초소형 비행선을 타고 인간의 몸속을 누비는 장면이 나온다. 이너스페이스 속 주인공들처럼 사람의 몸속에 투입될 만큼 작은 초소형 로봇을 만들 수는 없을까.과학계에서는 최근 박테리아를 이용해 로봇을 만드는 박테리오봇(Bacteria + Robot)이 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예컨대 치료 약물을 담은 마이크로미터(㎛·1㎛=100만분의 1m) 크기의 작은 물체에 수많은 박테리아를 붙여 몸속을 돌아다니게 한다는 것이다. 약물을 담은 물체가 로봇 몸통이라면 박테리아는 로봇의 다리 혹은 바퀴인 셈이다. 박테리아는 스스로 에너지를 만들기 때문에 배터리 등 전원이 필요 없다. 또 세포 안으로 깊이 침투하는 능력이 있다. 의료용 마이크로로봇에 필요한 최적의 조건을 갖춘 것이다. ◆박테리아와 로봇의 만남박테리아를 이용한 로봇은 2006년 미국 카네기멜런대에서 처음 연구되기 시작했다. 이 대학 메틴 시티 교수팀은 박테리아가 잘 붙는 폴리스티렌이라는 물질로 공 모양 물체
경기 광주시가 중대동 공동묘지를 개장(改葬)해 자연장지로 만들었다. 1957년 조성된 중대동 공동묘지는 포화상태가 되자 2008년 공원화 사업을 시작했다. 중대공원 자연장은 3084㎡(933평) 규모로 2200구를 매장할 수 있다. 전통적 매장과 화장한 분골(粉骨)을 모시는 봉안의 중간형태인 자연장(自然葬)은 분골을 생분해 용기에 넣고 묻는 친환경 장례법이다. 그 위엔 잔디, 화초나 나무를 심는다. 유골은 빠르면 6개월 만에 흙으로 돌아간다. 유럽에서 도입됐다.각 지자체는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공동묘지를 자연장지로 바꾸려고 시도하는 중. 지난달 완공된 중대공원은 대표적인 사례다. 중대동 공동묘지(6만690㎡·1만8358평)는 이미 2001년부터 더 이상 빈자리가 없었고, 신고 없이 무작정 묻은 묘도 많았다. 광주시는 매장 묘 1801기를 전부 이장한 다음, 그 자리에 자연장지를 만들었다. 광주시청 가정복지과 박성영(45) 팀장이 말했다. 이걸 여성 공무원 한 명이 3년에 걸쳐 해냈습니다. ▶묘지 담당 이럴 줄 몰랐다2007년 초부터 3년간 광주시청 묘지 담당 임희란(34·현 오포읍 주민센터 근무)씨 휴대폰에는 이런 문구가 적혀 있었다.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보건복지부가 대폭적인 인새 개편을 단행한 가운데 장례업계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부서를 살펴보면 그 동안 노인지원과 과장으로 있던 신승일 과장이 전혀 다른 한의약산업과로 전보되고 대신장묘정책과는 거리가 있는 부서에서 근무하던 이상희 과장이 노인지원과장으로 임명됐다. 가뜩이나 한분야에 전념하는 전문개념이 부족하던 공무원 사회에서 새로운 부서로 옮겨와 업무파악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을 예측한다면 업무의 연속성이 부족함으로 정책 실행의 진전이 늦어질 개연성을 부인할 수 없다. 장사법의 국회 통과와 이로 인한 전문장례식장 화장로 설치 문제 등 장사법 개정 내용이 효율적으로 현장에 구현되어야하 시점에 있다. 전문분야가 아닌 노인지원과로 옮겨온 이상희 과장이 앞으로 얼마나 신속히 관련 업무를 파악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할 지 두고 볼 일이다. --------------------------------------------------------------------------------■ 관련 기사 1▶복지부 진수희號 출항 ▶국장급이어 과장급도 3분의2 이상 물갈이, 여성인력 핵심보직 대거 발탁▶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이 전례 없는 대규모 인사를 통해 확 바뀐 진수희호를 본
보건복지부가 건강관리서비스제도의 도입을 팔을 걷어붙이며 추진하고 있어 추이가 주목된다.건강관리서비스란 사전예방을 위한 별도의 시장을 형성해, 국민들이 금연·절주·식이관리·운동 등 생활습관 개선 및 스스로 건강관리를 실시하도록 개인별 맞춤형 상담·교육·실천 프로그램 지원·사후 모니터링을 제공하는 것을 뜻한다.현재 국회에 ‘건강관리서비스법안(변웅전 의원 대표발의)’이 계류돼 있는 상태로, 건강위험도 평가 개념을 도입해 질환군·건강주의군·건강군 등으로 분류하고 허가제로 운영토록 하고 있다.이와 관련 의료계에서는 건강관리서비스의 운영주체가 의사가 아니란 점(민간회사)을 들어 유사의료기관이 횡횡할 수 있으며 이는 곧 의사 권한 침해 및 1차 의료기관의 여건 악화 등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고 있는 실정이다.또한 시민단체 등에서는 새로운 서비스 허용으로 인해 국민의료비 부담이 더욱 증가할 것임은 물론 국가가 의료서비스의 기본인 ‘예방’ 부문을 고스란히 국민에게 떠넘기려는 노골적인 의료민영화 정책이라고 강한 반대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하지만 복지부는 인구고령화·만성질환 증가 등으로 인해 급증하는 국민의 질병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서는 반드시 건강관리서비스가 필요함에 따라 충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 창구를 마련하는 등 친서민정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복지부는 서민희망본부를 중심으로 현장 목소리를 담은 서민희망 100대 과제를 선정해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이를 위한 소통 창구도 마련된다. 서민희망본부 블로그(http://hope.mw.go.kr)를 오픈, 현장을 방문해 찾아낸 과제를 소개하고 제도 개선 추진상황을 실시간으로 알릴 계획이다. 아울러 지자체 복지전담공무원, 시설종사자 등 115명으로 구성된 서민희망모니터링단도 5일 출범한다. 앞으로 이들은 온라인 및 오프라인을 통해 정책 집행 상황을 정기적으로 모니터링 하게 된다.복지부 관계자는 세심한 현장점검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즉각 정책에 반영하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친서민정책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부는 지난달 27일 친서민 정책에 부처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나눔정책팀, 독거노인사랑잇기팀, 건강지킴이 1차 의료개선팀, 장애인활동지원팀 등 4개의 특별전담팀(TF)을 출범시킨바 있다.
▶이혼한지 2년 지나지 않았다면 상속인에게 재산분할 청구 가능 ▶이혼한 지 2년이 지나지 않아 전 배우자가 사망했다면 배우자의 재산을 상속받은 자녀들을 상대로라도 재산분할을 청구할 수 있을까. 최근 전 배우자가 사망했더라도 재산분할 청구 권리가 방해받아서는 안된다는 취지 아래 이혼한 배우자가 사망했더라도 재산분할을 청구할 수 있다는 판결이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재산분할청구는 민법상 이혼한 날로부터 2년 이내에 청구하도록 돼 있는데 A씨가 재산분할을 청구하기도 전에 전 남편이 사망하자 고심 끝에 전 남편이 전처와의 사이에서 낳은 자녀들을 상대로 재산분할을 청구한 것이다. 해피엔드 이혼소송(www.happyend.co.kr) 조숙현 변호사는 “법원은 생존 여부는 중요하지 않다고 본 판례”며 “이혼한 배우자에게는 재산분할청구권을 행사할 정당한 권리가 있고 재산분할을 통해 얻은 재산을 기반으로 생활해야 하는데 상대방이 사망했다는 극히 우연한 사정 때문에 권리를 박탈하는 것은 타당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이처럼 재산분할은 사망한 배우자의 재산을 상속받은 자녀들을 상대로도 청구할 수 있는 당당한 내 몫을 요구할 수 있는 권리다.이혼 전 부부가 서로 이혼에
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는 그동안 암환자가 전액 부담하던 비급여 항암제를 건강보험 급여로 전환하는 등 암환자의 보장성을 오는 10월부터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2개 이상의 2군 항암제(고가 항암제)를 병용 투약한 환자의 경우 비싼 항암제만 보험급여 적용을 받고 싼 항암제는 전액 환자가 부담했다. 하지만 10월부터 모두 보험급여가 적용된다. 또 유방암 수술 후 재발방지 목적으로 사용된 허셉틴, 졸라덱스의 보험적용 대상자가 대폭 확대된다. 헤셉틴의 경우 림프절 전이가 없어도 종양크기가 1㎝를 초과하면 보험적용을 받을 수 있고, 졸라덱스의 경우 에스트로겐 수용체가 음성이어도 프로게스테론 수용체가 양성인 유방암환자는 보험적용을 받게 된다.아울러 최신 암치료인 전립선암 3세대형 냉동제거술(1000만원), 신장암 고주파 열치료술(300만원), 세기변조방사선치료(IMRTㆍ1500만원)에 대해서도 건강보험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복지부는 관련 학회와 단체로부터 의견을 받아 자료를 분석 중이며 계획안을 연말까지 마련해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암 종별 치료기간, 의료비 등을 분석해 1년간 암치료 본인부담액이 200만∼400만원 이상이면 초
부산시 위탁시설인 부산시립 노인건강센터와 구덕병원, 구덕실버센터 등을 운영 중인 부산지역 최대 복지법인 구덕원의 전 대표이사가 횡령 등 각종 비리에 연루된 사실이 드러났다. 6일 부산시가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특별감사 자료에 따르면 구덕원 전 대표이사 김모(51.여)씨는 대표이사로 재직할 당시 법인카드로 459건 4천600여만원을 사적 용도로 사용해온 것으로 드러났다.법인카드 사용처도 생필품, 의류, 의료비, 골프장, 자녀 항공권 구입 등 다양했다. 또 김씨는 임시이사회를 열어 전문성이 검증되지 않은 자신의 지인을 이사, 감사에 앉히는 이른바 친정체제를 구축하기도 했다. 특히 김씨의 딸(26)은 지난해 5월 구덕실버센터 회계담당 직원으로 채용한 뒤 불과 5개월만에 사무국장 보직을 받았다. 당시 채용공고에 사회복지사 우대 요건이 있었고,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자가 2명이나 있었음에도 자격증도 없는 김씨의 딸이 채용됐다. 김씨는 복지부 감사가 시작되자 지난 7월12일 임시이사회를 열어 대표이사를 자진사퇴하고, 현재 딸을 대표이사 자리에 앉힌 상태다. 김씨의 남동생이 운영하는 M사에 전산유지보수와 경영컨설팅 비용으로 모두 6천만원을 지급한 사실도 적발됐다. 이 과
▶수목장, 화초장 장례비용 상속재산 차감 허용 ▶새로운 형태의 장례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세제지원제도도 전통적 개념에서 탈피, 수목장·화초장 등 자연장에 지출하는 비용에 대해서도 장례비용 공제가 허용된다. 이와 함께 자식들의 부모 동거봉양을 유도하기 위해 동거주택 상속공제 제도도 합리적으로 개선된다.기획재정부는 23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10년 세재개편안을 발표했다. 재정부는 향후 입법예고와 국무회의 등을 거친 뒤 올해 정기국회에 관련 세법 개정안을 제출할 계획이다. 현재 상속재산에서 차감하는 장례비용은 전통적 장례방식에 소요되는 비용(1000만원 한도)과 봉안묘, 봉안당, 봉안탑 등 봉안시설 사용에 소요되는 금액(500만원 한도)등에 대해서만 해당된다.하지만 재정부는 지난 2008년 자연장과 관련한 법률이 제정되고 자연장으로 장례를 치르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점을 감안 장례비용 공제에 수목장과 화초장 등 자연장에 소요된 비용도 포함시키기로 했다. 한도는 500만원. 자연장은 화장한 유골의 골분(骨粉)을 수목·화초·잔디 등의 밑이나 주변에 묻는 장례방법.재정부는 이와 함께 고령화 시대, 독거노인 증가에 따른 사회적 문제해소 차원에서 현행 동거주택 상속
국제로타리 소속 한국로타리 15개 지구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남산동 대한적십자사 강당에서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로타리 15개 지구는 앞으로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기부문화 확대 사업과 헌혈·생명보호운동, 긴급구호활동 등 인도주의 사업에 나설 예정이다.이날 협약식에서 한국로타리 15개 지구는 독거 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에게 도시락 배달을 하기 위해 총 1억2000만원 상당의 소형 승합차 15대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승합차는 한국로타리 15개 지구에 배치돼 로타리회원들과 적십자사 직원들이 함께 도시락 배달 등을 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한국로타리는 지난 2005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헌혈 캠페인 사업을 해왔다.협약식에는 대한적십자사 유종하 총재와 김철중 한국로타리 총재단 협의회 회장(국제로타리 3640지구 총재·HK스테인드글래스㈜ 대표), 박영구 한국로타리 총재단 협의회 총무(국제로타리 3650지구 총재·금호전기 회장) 등 한국로타리 9개 지구 총재가 참석했다. 국제로타리는 200여개국 123만여명 회원이 소속된 국제적인 민간봉사단체이며, 한국로타리는 전국 17개 지구 1508개 클럽 6만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불교계와 천주교계가 장기기증 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불교계 장기기증 운동단체인 사단법인 생명나눔실천본부와 천주교 서울대교구가 운영하는 재단법인 한마음한몸운동본부는 최근 대한이식학회 의료전문가로 구성된 사단법인 생명잇기와 함께 한국장기기증 네트워크를 구성하기로 했다.한국장기기증네트워크는 각 단체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올바른 장기기증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관련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한국장기기증네트워크는 다음달 11일 동국대 만해광장에서 열리는 생명나눔과 함께하는 희망걷기 행사에 참여해 창립선포식을 가질 예정이다.
대한민국은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람이 2009년 인구 10만명당 32.5명에 달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인 나라다. 특히 자살자의 38.4%가 이미 한 번 이상 자살을 시도해 본 적이 있다.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이구상 팀장은 자살하는 사람 10명 중 4명이 자살 경험자다. 그들을 대상으로 제대로 교육만 해도 자살률은 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자살 시도자에 대해 자살예방교육을 하는 곳은 턱없이 부족하다. 정신보건센터가 전국에 162곳이 있지만 자살예방프로그램을 진행하지 않는다. 정신보건센터에서 따로 자살예방을 담당하도록 분리된 곳이 바로 자살예방센터로 서울과 수원, 천안 딱 세 곳에 있다. 그나마 서울에서만 자체적으로 자살예방프로그램을 개발해 올해 5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일 오후 서울 논현동에 있는 서울시자살예방센터에 찾아가 프로그램에 참여해봤다.◆총 시간 30분 남짓…살아야 하는 이유 배워프로그램은 총 3단계(약 30분)로 영상을 보며 흥분된 감정을 정리, 왜 내가 주위 사람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지에 대한 동기 부여, 자살을 하게 되면 어떤 부정적인 결과를 낳게 되는지에 대해 배우는 시간으로 나뉜다. 자살 시도자 본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