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9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복지부, 서민희망 100대 과제 선정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 창구를 마련하는 등 친서민정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복지부는 서민희망본부를 중심으로 현장 목소리를 담은 서민희망 100대 과제를 선정해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한 소통 창구도 마련된다. 서민희망본부 블로그(http://hope.mw.go.kr)를 오픈, 현장을 방문해 찾아낸 과제를 소개하고 제도 개선 추진상황을 실시간으로 알릴 계획이다. 아울러 지자체 복지전담공무원, 시설종사자 등 115명으로 구성된 서민희망모니터링단도 5일 출범한다. 앞으로 이들은 온라인 및 오프라인을 통해 정책 집행 상황을 정기적으로 모니터링 하게 된다.

복지부 관계자는 "세심한 현장점검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즉각 정책에 반영하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친서민정책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부는 지난달 27일 친서민 정책에 부처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나눔정책팀, 독거노인사랑잇기팀, 건강지킴이 1차 의료개선팀, 장애인활동지원팀 등 4개의 특별전담팀(TF)을 출범시킨바 있다.


배너

포토뉴스



[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해외 CEO 칼럼 &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