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이 발표(′24.10.4.)한 2023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2023년 자살 사망자 수는 13,978명으로, 2022년보다 1,072명 증가(8.3%)하였으며, 자살 사망률(인구 10만 명당 명, 이하 자살률)은 27.3명으로 2022년 대비 8.5% 증가 (′22년 25.2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8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이다. 첨부문서 참조 -->
□ 지원자격: 전 국민(개인 참여 또는 3인 이하 팀 참여) □ 공모내용 - ①영상 : 디지털 추모, 미리 준비하는 장례 등 새로운 장례문화 소개 영상 - ②공간 디자인 : 장사시설(산분/화장) 공간 디자인 * 여러 작품 공모 가능하나, 중복 수상은 불가 □ 시상금액: 총 2,550만원 □ 접수기간: 2024. 8. 16.(금) ~ 10. 21.(월) □ 제출서류: - ①작품파일(공모전 요강, 작품규격 확인) - ②응모서식(참가신청서, 작품설명서, 개인정보수집·이용 및 참가 주의사항 동의서) □ 평가항목: 적합성, 창의성, 완성도, 실현 가능성, 심미성 등 □ 결과발표: 2024. 11월 중 □ 시상일자: 2024. 11월 중 * 기관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 * 홈페이지 게재 및 수상자 개별 통보
초고령사회 대응 장사정책의 전환을 위한 입법과제 바로가기 ☞ https://blog.naver.com/endingcare/223552056817
본지, 전문위원 초빙 안내 ★ 전 문 위 원 : 차금식 원장 * 을지대학교 대학원 보건학 석사* 칼빈신학대학교 교육학 박사 * 대전장례지도사교육원 원장/교수 * 153라이프 대표/ * 대한민국전통장례교육명장 *연락처 : 010-8419-1887 관련기사 : 차금식 원장의 장례교육 비전 ☞ ★ 전문위원 : 김영래 대표 * 의전문화원 대표* 동국대학교대학원 장례문화산업학과 수료 * 대한민국전통장례복원명장 * 유족사별심리상담사 * 오늘라이프인재개발원 강사 * 연락처 : 010-9407-4666 관련기사 김영래대표 & 고정순대표 스토리 ☞
고혈압은 단순한 수치 이상의 의미를 지닌, 건강에 심각한 위협이 되는 요소입니다. 심장마비, 뇌졸중, 신장 질환, 당뇨 합병증 등 다양한 건강 문제를 초래할 수 있는 이 '침묵의 살인자'와 맞서야 합니다. '고혈압치료의 길잡이'는 복잡한 의학 용어나 혼란스러운 정보의 홍수 속에서 헤매지 않으면서 명확하고 실용적인 고혈압 관리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균형 잡힌 식단, 규칙적인 운동, 효과적인 스트레스 관리, 그리고 올바른 약물 복용 등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부터 수면, 정신 건강, 식이 보충제가 혈압에 미치는 영향까지, 당신의 궁금증을 해소해줄 다양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고혈압 환자도 비아그라를 복용할 수 있을까?", "술은 고혈압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등 평소 의사에게 물어보기 어려웠던 질문들에 대한 전문가의 조언도 QnA를 통해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고혈압 관리는 단순히 혈압 수치를 낮추는 것이 아닌, 더 오래, 더 행복하고 활기찬 삶을 위한 첫걸음입니다. 지금 바로 '고혈압치료의 길잡이' 책자를 만나십시오. 이 책에서 얻은 지식은 당신의 삶을 밝게 변화시킬 소중한 생명 보험이 될 것입니다. 무료제공 신청보기 (클릭) #고혈압치료의길잡이
생물학적 노화 주범은 ‘설탕’…첨가당 1g만 먹어도 영향 우리가 먹는 음식이 젊어 보이거나 늙어 보이는 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과학자들이 밝혀냈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샌프란시스코 캠퍼스(UCSF) 연구진은 영양이 풍부하고 당분이 적은 식단과 세포 수준에서 더 젊은 생물학적 나이 사이에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여성 약 35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의 핵심은 건강한 식습관을 위한 다양한 방법이 ‘후성유전학적 시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는 것이었다. 이 생화학적 검사는 건강과 수명을 모두 추정할 수 있다. 식단이 건강할수록 세포가 더 젊어 보인다는 게 이번 연구에서 발견한 흥미로운 점이다. 첨가당과 세포노화 사이의 상관관계도 확인 됐다. 건강을 고려한 식단을 유지하더라도 첨가당 1그램을 섭취할 때마다 생물학적 나이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첨가당은 빵이나 콜라 같은 가공식품을 제조하는 과정이나 음식을 조리할 때 넣는 당으로 설탕이나 물엿, 시럽 등을 가리킨다. 공동 연구 책임자이자 이 대학 정신과·행동과학과 교수인 엘리사 에펠 박사는 “우리는 높은 수준의 첨가당이 다른 어떤 식이 요인보다 대사 건강 악화 및 조기 질병과 관련이 있
국민의힘 소속 한지아의원은 최근 SNS에 <병 고치려다 병 키운다 다제약물 복용 실태심각>이란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이하 내용을 소개하면서 관련 기사를 발췌, 소개하기로 한다. <병 고치려다 병 키운다 다제약물 복용 실태심각> 최근 5년간 만성질환자 가운데 10개 이상의 약을 복용하는 사람이 지난해 기준 128만 명으로 5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 급여 자료를 파악한 결과 만성질환 1개 이상 보유자 중 10개 이상 (경구)약을 60일 이상 복용하는 자는 2019년 84만 명에서 2023년 128만 8천 명으로 약 53% 증가했습니다. 특히 노인의 경우 부적절한 다제약물 복용 시 입원과 응급실 방문, 부작용, 사망률도 높아져 이를 관리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2019년 발표된‘건보공단 다제약물 복용자의 약물 처방 현황과 기저질환 및 예후에 관한 연구자료’를 보면 5종 이상 약물을 사용한 환자는 ▲입원 위험이 18% ▲사망 위험이 25% 증가하고 과도한 약 복용이 오히려 건강에 위해를 가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 보고서를 제출한 바 있습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2021년도 기
보통 독감 백신은 면역력이 생기기까지 접종 후 2주에서 한달까지 시간이 소요되지만 완벽한 바이러스 보호 효과를 제공하진 않는다. 건강한 성인 기준 백신의 예방률은 70~90%에 이르고 노인의 경우 노인의 경우 백신 접종을 통해 독감과 관련된 합병증을 50~60% 감소시킬 수 있다. 연령이나 건강상태에 따라 백신 접종의 효과가 달라지는데 특히 항체 생산능력이 낮은 노인이나 만성 질환자에서는 그 효과가 떨어진다. 최근 항원 함량을 높여 백신 예방률을 높인 고용량 독감 백신이 상용화되고 있는 사실과 관련지어, 일부 사람들은 심혈관질환 고위험군에 부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었다. 이와 관련하여 최근 심혈관질환 고위험군에도 고용량 독감 백신(인플루엔자 백신)이 안전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고용량 독감 백신은 항체 역가가 더 많이 증가하는 등 반응률이 올라갔지만 심폐 관련 입원 또는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 위험 증가와는 연관성이 없었다. 미국 브리검 여성병원 알렉산더 페이커트 등이 진행한 심혈관질환 고위험군의 고용량 독감 백신 접종의 면역 반응 연구 결과가 국제학술지 JAMA Network에 게재됐다.
아스피린이 암세포를 감지하고 면역반응을 강화해 대장암 발병과 진행을 예방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탈리아 파도바대 연구팀은 대장암 환자들의 조직 샘플을 채취해 아스피린 복용 여부와 대장암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 연구는 미국암학회(ACS) 학술지 암(Cancer)에 최근 게재됐다. 아스피린이 다양한 암을 예방한다는 연구 결과는 지금껏 여럿 나왔다. 아스피린을 매일 장기간 복용하면 대장암 발병률과 사망률도 낮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정확한 작용 메커니즘은 밝혀지지 않았다. 연구팀은 2015~2019년 대장암 수술을 받은 환자 238명으로부터 조직 샘플을 채취해, 아스피린 장기 복용자(12%)와 나머지 비복용자 간 조직 차이를 비교했다. 연구 결과 아스피린 장기 복용자의 조직 샘플은 림프절로 암이 전이되는 빈도가 비복용자에 비해 유의미하게 낮았다. 면역세포의 종양 침투 수준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아스피린 복용자들의 경우 건강한 직장 점막 조직에서 종양 관련 단백질의 존재를 감지해 다른 면역세포에 경고를 보내는 CD80 발현율이 비복용자들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우리의 연구는 염증 억제와 관련
한국의 간암 사망률은 OECD 국가 중 1위다. 국내에서 암으로 사망한 사례 중 간암이 12.2%를 차지한다. 간암 환자는 대부분 간염 바이러스에 의한 간질환이나 간경변증을 갖고 있다. 또한 종양의 위치나 크기, 전이 여부뿐 아니라 남은 간 기능 등 고려할 요소가 많고 치료 방법이 다양해 치료 방향을 결정하기가 어렵다. 의료진은 이러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살펴 △수술 △고주파 열 치료 △방사선 치료 △항암 치료 등 환자에게 가장 적절한 치료를 선택한다. 다만 치료 방향 설정과 생존율 예측이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김강모·융합의학과 김남국 교수 연구팀은 △서울아산병원 △고대구로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등 국내 9개 기관에서 2010~2012년 간암을 진단받고 다양한 치료를 받은 환자 2685명의 데이터를 확보했다. 그 결과, ‘치료 예측 정확도’는 서울아산병원 내부 및 외부 데이터셋에서 각각 87.27% 및 86.06%를 기록했다. 생존 예측 정확도 역시 91.89%와 86.48%로 높은 진단 성능을 보였다. 이후 환자들의 △기본 임상정보 △암 진단 후 처음 받은 치료의 종류 △치료 이후의 생존 데이터를 수집해 병원 별로 나누어 인공지능에 학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정년 연장 논의가 국회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현재 전체 인구의 65세 이상 비율이 20%를 넘는 초고령사회가 2025년에는 현실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여야를 막론하고 정년 연장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국민의힘은 내달 5일 정년 연장과 중장년 고용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여의도연구원에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정년 연장에 대한 찬성 의견이 5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정년이 60세인 상황에서, 국민의힘은 이를 최소 63세로 높이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역시 정년 연장 관련 법안을 여러 건 발의한 상태다.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법안 중 다수는 정년을 65세 이상으로 연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특히 다자녀 근로자에 대한 특례를 포함한 법안도 존재한다.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올해 65세 이상 인구는 전체 인구의 19.2%로 집계되었으며, 2025년에는 20%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통계는 정년 연장 논의에 더욱 힘을 실어주고 있다. 정년 연장 논의는 정부의 연금개혁과 행정안전부의 공무직 근로자 정년 연장 조치에 의해 더욱 촉발되었다. 그러나 경영계에서는 정년 연장 시 기업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최근 2년간(2022년~2023년)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고독사 현황 및 특징을 조사한 ‘2024년 고독사 사망자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이번 실태조사는 경찰청 형사사법정보를 토대로 고독사 정의에 부합하는 사례를 추출하고 그 사회보장급여 기록을 분석하는 방식으로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에 걸쳐 고독사예방조사연구센터가 진행하였다. 고독사 사망자는 2022년 3,559명, 2023년 3,661명으로 가장 최근 조사였던 2021년 3,378명 대비 다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년간 고독사 사망자 수가 증가한 데에는 1인 가구 증가 외에도 2022년 이전 실태조사 기준보다 고독사 범위를 더 넓게 규정하고 있는 현행 법적 정의 규정을 적용해 조사한 것이 다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반면, 우리나라 전체 사망자 100명당 고독사 사망자 수는 2023년 1.04명으로 2021년 1.06명보다 줄었다. 이는 2021년「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 고독사 예방 조례 제정, 2022년 39개 시군구 고독사 예방 시범사업 착수, 2023년 고독사 예방 5개년 기본계획 수
40대 이상 시니어의 기술창업 비중이 매년 증가하는 가운데, 지역 내 시니어 기술창업 지원을 확대해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고 지역 산업 생태계의 부가가치를 높여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는 13일 '베이비부머의 지역 내 고부가가치 창업 활성화 방안 연구'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기술창업은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제조업과 지식기반서비스업(정보통신, 전문·과학·기술, 교육 서비스, 보건·사회복지 등) 창업을 뜻한다. 대한상의가 2016~2023년 국내 창업 활동 추이를 분석한 결과, 40대의 기술창업 비중은 8년간 3.0%포인트(p), 50대와 60세 이상은 각각 3.8%p, 2.5%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20대는 0.9%p 증가했고, 30대는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보고서는 과거에 비해 학력 수준과 전문성이 높아진 2차 베이비부머 세대(1964~1974년생)가 그동안 업계에서 쌓은 기술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고부가가치 창업에 나선다고 해석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2021년 기준 40세 이상 50세 미만의 고등교육 이수 비율은 45.6%로 OECD 평균(35.6%)을 크게 상회하며 10위를 기록했다. 통계청
SK브로드밴드의 channel B tv는 오는 10월 6일 '도전! 할류스타'의 첫 방송을 앞두고 가수 김수찬, 김용필, 양지원의 MC 확정 소식을 알렸다. '도전! 할류스타'는 SNS로 전국 팔도를 뒤흔들며 존재감을 각인시킨 시골마을의 할머니와 할아버지들을 직접 찾아가, 오디션을 개최하고 '시니어 스타 찾기'에 도전하는 오디션 리얼리티 예능이다. 스타들과 함께 하는 게임부터 유쾌하고 다양한 무대들로 방송을 꽉 채우는 것은 물론, 그 지역을 널리 알리는 홍보 챌린지까지 선보여 화제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김수찬은 '프린수찬'이라는 애칭과 함께 타고난 끼와 걸출한 입답으로 전세대를 아우르는 스타로 사랑받고 있다. 김용필은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 '감성 괴물'로 인상적인 무대를 보여줬으며, 방송인 출신답게 MC로도 실력이 검증된 만능 엔터테이너다. 양지원은 '트롯 영재' 출신으로, 압도적인 팬덤을 보유한 차세대 트로트 황태자로 주가 급상승 중이다. 3MC가 뭉쳐 처음 방문한 도시는 경기도 여주시다. MC 3인방은 여주에서 끼와 흥이 넘치는 할머니와 할아버지들을 수소문했으며, 예선 오디션을 위해 마을회관까지 기습 방문할 만큼 뜨거운
'제23회 한성백제문화제'가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펼쳐진 이번 축제는 전 세계를 향해 K-컬처의 에너지를 발산하는 무대로 변모했다. '강을 넘고, 바다를 건너는 문화의 힘'이라는 주제로 초대형 무대에서 펼쳐진 공연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음악으로 관객들에게 한국 음악의 깊이와 넓이를 보여주었다. 개막식은 대금 명인 이생강씨의 연주와 함께 시작되어 백제시대 타악 군무 퍼포먼스, 송파 나루터 역사 재현 뮤지컬, 그리고 K팝 가수들의 화려한 공연으로 이어져 갔다. 관람객들은 각 순간마다 열정적인 반응으로 공연에 참여하며 북적거리는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23일 이튿 날에도 송파구민들은 자신만의 재능과 열정을 선보임으로써 축제 분위기를 한 층 더 고조시켰다. 저녁에는 대춤타 퍼레이드와 태평무 등 전통 국악 공연과 함께 현대적인 음악도 만나볼 수 있어 다양한 문화 체험의 장이 되었다. 마지막 날 폐막식에서는 '세계가 모이는 문화도시 송파'라는 주제로 K드라마, K영화 OST가 밴드와 오케스트라에 의해 연주되며 그 아름다운 멜로디가 하늘을 가득 채웠다. 또 K댄스 그룹인 홀리뱅과 오마이걸의 축하공연으로 크레셴도를 달성하며 마침
미스터트롯2, 진해성 등 역대 오디션 우승자 대거 참가 마스터 장민호, “포스부터 다르다” ‘오디션 위의 오디션!’ 원조 트로트 오디션 TV조선 ‘미스터트롯2’에 쟁쟁한 실력파들의 대거 몰려들며 벌써부터 팬덤 전쟁을 예고하고 나섰다. 오는 12월 22일 목요일밤 10시 첫 방송될 이번 ‘미스터트롯2′는 각 유명 트로트 오디션 우승자들이 자존심을 걸고 참가해 예심부터 결승 같이 수준 높은 경연을 예고했다. 29일 공개된 ‘미스터트롯2′ 메인 티저 영상에서 특히 눈길을 사로잡은 건 방송사별 우승자’들로, 기존 트로트 오디션에서 우승 또는 준우승을 거둔 실력자들이었다. 티저 영상을 통해 지난해 KBS 2TV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트롯전국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진해성의 모습이 드러나자 팬들 역시 들썩였다. ‘미스터트롯’ 진 출신 임영웅과의 친분도 다시 조명받고 있다. 임영웅과 영탁, 진해성 등은 지역 민영방송사들이 합작해 선보이는 ‘전국 TOP 10 가요쇼’의 영텐 1기 출신이다. 진해성이 ‘트롯전국체전’에서 묵직하고 진한 감성을 전달하자 임영웅이 진해성의 첫 방송을 보고 ‘눈물이 난다’고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고 전해졌다. 진해성을 필두로 이미 타 오디션 프로그
[월드컵] 전국 곳곳 추위 날리는 "대∼한민국"(종합) 한국 축구대표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첫 경기가 열린 24일 밤 전국 곳곳에서 '대~한민국' 함성이 울려퍼졌다. 이태원 참사 이후 추모 분위기가 이어지는 데다 날씨마저 쌀쌀해 과거 월드컵만큼 광장이 뜨겁게 달아오르지는 않았다. 그러나 전국 각지 경기장과 대학·번화가를 중심으로 경기 시작 휘슬과 함께 분위기가 점차 고조됐다. 축구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붉은악마' 머리띠를 한 시민들은 준비해온 돗자리를 펴고 앉아 치킨과 맥주를 먹고 마시며 경기 시작 휘슬을 기다렸다. 밴드가 무대에 올라 사전 공연을 시작하자 분위기는 후끈 달아올랐다. 일부 시민은 자리에서 일어나 기타와 드럼 소리에 맞춰 몸을 흔들거나 응원 배트를 치며 '대∼한민국'을 외쳤다. 인근에서 퇴근한 직장인들은 치킨집이나 호프집에 삼삼오오 모여 중계를 기다렸다. 그러나 과거 대형 스포츠 이벤트만큼 손님이 몰리지는 않아 빈자리를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치킨집에서 동료들과 맥주를 마시던 박금준(45)씨는 "황금시간대라서 사람이 많이 올 줄 알았는데 자리가 너무 많아 놀랐다"며 "다들 집에서 배달 음식을 먹으면서 경기를 보는 것 같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