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불투명했던 장례 서비스 시장에 인공지능(AI) 기반 플랫폼으로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이 등장했다. 첫장컴퍼니는 자사의 온라인 장례 플랫폼 '첫장'을 통해 장례 서비스의 정보 비대칭을 해소하고 투명성을 높이며 관련 업계와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첫장컴퍼니는 교원그룹의 사내벤처 경진대회 우승팀을 모태로 설립되었다. 이 회사의 장원봉 대표는 상조 전문기업인 교원라이프에서 직접 상조 행사와 장례식장 관리를 경험하며, 소비자들이 겪는 정보 비대칭의 문제를 깊이 체감했다고 밝혔다.
장례는 전문적인 영역이기에 일반 소비자들이 관련 정보를 얻기 어려웠고, 이는 불투명한 비용 구조와 불신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첫장컴퍼니는 AI 기술을 활용하여 이러한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다. 2023년 10월 '첫장' 서비스를 정식 출시하며 본격적으로 시장에 진입했다.
분사 한 달 만에 흑자 전환 달성, 시드 투자 유치
첫장컴퍼니의 혁신적인 비전과 실행력은 빠른 성과로 이어졌다. 2023년 11월 독립 법인으로 분사한 첫장컴퍼니는 놀랍게도 분사 직후 한 달 만에 흑자를 달성했다고 전해졌다. 이는 시장의 unmet needs(충족되지 않은 욕구)를 정확히 파악하고 효과적인 솔루션을 제공했음을 입증하는 부분이다.
이러한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아 첫장컴퍼니는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구체적인 투자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이러한 투자는 '첫장' 플랫폼의 기술력과 시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첫장컴퍼니의 등장은 장례 서비스 시장에 투명성과 합리성을 불어넣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AI 기반의 기술 접목을 통해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소비자들이 보다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장례 문화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