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법 제1조 "국토의 효율적 이용" 목적이 4반세기만에 빛을 보는가? 아니면 장례문화 발전의 진일보인가? 지방 공공 기관이 고인의 시신 처리에 공식 답변을 내놓았다. 충북 청주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공설 산분장을 조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산분장은 화장한 유골의 골분을 지정된 시설이나 자연에 뿌리는 친환경 장례 방식이다. 시는 기존 봉안시설의 과밀화를 해소하고 증가하는 친환경 장사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목련공원 내 유휴부지 약 1400㎡에 공모를 통해 확보한 국비 9800만원과 시비 4200만원 등 총 1억4000만원을 들여 조성했따. 골분을 위생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전용 산분 공간과 유가족을 위한 추모공간, 휴식공간을 함께 마련했다. 이 시설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조성된 공설 산분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친환경 장사시설 조성의 선도 사례로 다른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설 산분장 준공은 시민들의 다양한 장사 수요를 충족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장례문화를 정착시키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품격 있는 장사 서비스를 제공할
죽음 너머에서 찾은 삶의 희망 "사는게 힘든 우리에게 사후세계가 건네는 위로" 서울대 의대 명예교수가 들려주는 죽음 이후 세계 & 오늘을 더 사랑하며 사는 법 특강 ▷주최 마음건강 길 (www.mindgil.com) " ▷강사: 정현채 서울대 9대 명예교수 ▷일시 2026년 7월 11일 (토) 오후 2시 ~ 4시 30분 ▷장소 충무아트센터 2층 예그린스페이스 (서울 중구 퇴계로 387) *2호선, 0로선 신당역 9변 출구 100m ▷참가비 25,000원 (얼리버드 20,000원- 진행중) ▷계좌 KB 002801-04-264807 마융강 길 ▷문의 02-725 7525 010-5385-0793 이미지 클릭 ▼▼▼
2026년도 일본 요코하마 장례박람회에서 재삼 눈여겨 보아야할 장례문화를 공유하면서 1일장이 심심찮게 등장하는 우리 장례문화도 이젠 크게 변해야할 시점임을 강조하고 싶다 일본의 경우처럼 형식에 얽매이기보다 고인의 삶을 존중하고 유가족의 미래를 응원하는 맞춤형 장례가 한국 장례문화의 미래이자, 업계가 지향해야 할 새로운 방향성으로 자리 잡아 갈 계기로 삼아야 할것이다. [편집자-주] ▶▶ 정형화된 장례식에서 맞춤형 장례식으로, “100명이면 100가지 방식의 장례식”을 실현하는 무스비스 대표 '나카가와 타카유키'가 최적의 플랜 제안에 대한 사고방식을 주제로 강연 3일(화)· 24일(수) 양일간, 파시피코 요코하마에서 개최된 장례 서비스·생애 말기 지원 종합 전시회 및 심포지엄 ‘장례 비즈니스 페어 2026’에서 무스비스 주식회사(이하: 무스비스) 대표이사 나카가와 타카유키가 『유가족이 납득하고 만족할 수 있는 최적의 플랜 제안을 위해 해야 할 일 ~템플릿형 장례식에서 맞춤형 장례식으로~』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섰습니다. 최근 몇 년간 장례를 둘러싼 환경은 크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인구 감소, 핵가족화, 고령화의 진행으로 인해, 과거 종교인, 친족, 지역 사회가
최근 장례 문화가 전통적 형식을 벗어나 새로운 변화를 맞고 있다. 과거 부고와 빈소를 중심으로 진행되던 장례식은 이제 ‘무빈소 가족장’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무빈소 가족장은 고인의 뜻에 따라 빈소를 차리지 않고 가족만의 조용한 추모 시간을 갖는 방식으로, 장례비용 절감과 함께 유족들이 고인과 온전히 마주하는 시간이 늘어나는 장점이 크다. 실제 한 가족은 어머니의 뜻을 존중해 빈소를 차리지 않고 시신을 기증했으며, 조문객 접대 대신 집에서 추도식과 발인 예배에 집중하며 진솔한 고인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보였다. 이로 인해 비용은 27만 5천 원에 불과해 경제적 부담도 크게 줄었다. 사회적 변화도 이러한 장례 문화 혁신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핵가족화와 1인 가구 증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조문 문화의 변화 등으로 무빈소 가족장이 전체 장례의 약 20%를 차지하며 빠르게 확산 중이다. 장례식장도 소규모 가족장 중심 공간으로 재편되고 있어, 장례 문화의 새로운 흐름을 보여준다. 화장에 대한 인식도 크게 바뀌어, 과거 경제적 이유로 여겨졌던 화장이 오늘날에는 일반적이고 바람직한 선택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장례는 단순한 의례를 넘어 고인과
암이라는 무거운 진단을 받고 온 삶이 흔들리는 환자들에게 병원은 마지막 희망을 거는 치유의 공간이다. 그러나 최근 일부 요양병원과 한방병원에서 환자들의 절박한 심정을 악용해 불법으로 현금을 돌려주는 ‘페이백’ 관행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환자를 위하는듯 따뜻이 다가 오지만, 결국 환자의 권리를 침해하고 의료계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어두운 실태를 살펴 본다. 800만원 결제하면 470만원 현금으로, 실손보험 허점 노린 ‘검은 유혹’ 최근 호남 지역과 영남 지역 등 전국적으로 암 치료 관련 요양·한방병원에서 은밀한 거래가 오가고 있다. 환자가 고가의 비급여 치료를 받으면, 병원이 환자가 낸 치료비의 20~40%를 현금으로 되돌려주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한 달에 800만 원 상당의 비급여 패키지 치료를 결제하면, 환자는 실손보험사로부터 이 비용을 전액 환급받은 뒤 병원으로부터 추가로 470만 원의 현금을 '페이백' 받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본인 부담금이 거의 없는 1, 2세대 실손보험 가입자들이 주요 표적이 되고 있는데 환자 입장에서는 비용 부담 없이 입원하면서 돈까지 벌 수 있다는 유혹에 쉽게 빠져들고, 병원은 손쉽게 매출을 올리는 구조인 것이다. 과도한
보건복지부는 5일 제7기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민간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위원회는 국가 생명윤리 및 안전 정책 수립과 인간 대상 연구심의 면제, 잔여 배아 이용 연구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기구다.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가 연명의료결정제도 개선을 비롯한 주요 생명윤리 현안 논의에 본격 착수했다. 위원회는 연명의료 유보·중단 가능 시기 확대와 무연고자 연명의료결정 제도 보완 방안 등을 검토하며 생명윤리 정책 방향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이형훈 복지부 제2차관은 “생명윤리가 기술 발달의 속도를 늦추는 규제가 아니라 시행착오를 줄여 보다 빠르고 건강한 성장을 돕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위원회가 국민 눈높이에 맞는 윤리적 기준을 제시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초고령사회에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존엄한 죽음을 위해 연명의료결정제도 개선에 대한 사회적 공론화에도 많은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논의는 초고령 사회 진입을 앞두고 '존엄한 죽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국민 눈높이에 맞는 윤리적 기준을 제시하고 현장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연명의료 유보·중단 가능 시기 확대 기존에는 환자가 '임종기'에
종로구가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품위 있는 마무리’를 돕는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번 ‘종로 품위사(品位死)’ 교육은 50세 이상 중장년 1인 가구 약 80명을 대상으로 다음 달 10일부터 19일까지 지역 내 4개 권역에서 차례로 진행된다. 교육에서는 수목장, 화장 등 다양한 장례 방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유언 작성과 생애 정리 방법 등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한다. 특히 참석자들이 자신의 삶과 죽음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하고, 서로 원하는 장례 방식을 공유하며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이는 단순한 장례 지식 전달을 넘어, 고립감을 완화하고 존엄한 삶의 마지막을 준비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아울러 종로구는 교육 참가자들에게 서울시 공공장례 제도를 안내하며, 희망자에 한해 ‘사전장례주관의향서’ 동의를 받는다. 이 제도는 가족과 연락이 닿지 않거나 장례 여건이 어려운 경우, 공영장례를 희망한다는 의사를 미리 밝히는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는 고독사 위험이 큰 주민들에게도 의향서 신청을 받으며, 사망 시 서울시가 관련 기관을 통해 공영장례를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종로구의 이러한 노력은 단절되
지역 요양시설 38곳과 추모공원 5곳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협력관계를 유지하는 한편 연말에는 사랑의 쌀 전달 등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한다. 안치 건수가 2020년 304건에서 지난해 413건으로 증가하는 등 경영도 양호하다. 설립 첫해를 제외하고 10년 연속 흑자 경영을 하고 있다.▶▶ 경북 칠곡군농협연합장례식장이 공공형 장례식장 성공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왜관농협(50%)과 칠곡 6개 농협(50%)이 공동 출자한 칠곡군농협연합장례식장은 2015년 부지면적 1만3031㎡(약 3942평)에 건물면적 2621㎡(약 793평) 규모의 지상 3층 건물로 지어졌다. 흡사 기념관 같은 고급스런 외관을 자랑한다. 지역 최대 규모인 분향실 5개와 200대를 주차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투명한 장례문화를 선도하며 조합원과 지역민의 실익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장례지도사 4명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접객 음식은 하나로마트에서 구입한 좋은 식재료로 자체 조리한다. 지역에서 ‘수육 맛집’으로 소문났을 정도로 음식 맛이 좋다. 장례비용 거품도 걷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농협 조합원 및 가족,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장례비용의 30%, 칠곡군민에게는 20% 할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5월 18(월), 2026년 노인역량활용 선도모델 사업 평가 결과를 발표하면서, 지역사회 기여도가 높고 운영 성과가 탁월한 17개 사업모델을 우수사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노인역량활용 선도모델 사업’은 신노년 시대의 전문성과 사회공헌기금 등 공공기관·민간기업 등의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 사회에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자리 사업이다. 평가는 일자리 양과 품질, 지역사회 기여도, 확대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며, 내실있는 운영을 지속해 온‘계속사업’분야와 사회적 현안 해결을 위해 참신한 기획력을 선보인‘신규사업’분야로 나누어 우수모델을 선정한다. 올해는 전체 150개 선도모델을 평가하여 계속사업 분야에서 9건, 신규사업에서 8건 등 총 17건의 우수사업 모델이 최종 선정되었다. 계속사업 분야에서는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업 목표를 안정적으로 달성하고, 지역 내 필수 서비스로 정착한 사업모델들이 선정되었다. 대상으로 선정된 ‘시니어 선박검사원’ 사업은 2024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시니어 전문 인력을 활용해 해외 선박 및 수입컨테이너 외래 병해충 유입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있으며, 2024년 대비 외부자원 181%, 일자
우리 장례업계에서 늘 관심을 적극 참여해 왔던 일본의 2대 주요 장례박람회인 '퓨너럴비즈니스페어2026(FuneralBusinessFair2026)가 6월 23,24일 이틀간 요코하마에서 열린다. 주최측은 관련 보도자료를 배포했는데 이하 간략 소개한다.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인력 부족’, ‘단가 하락’ 등 향후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디지털 전환(DX)과 제공 플랜·서비스 등 사업 자체의 재정의와 재설계가 요구됩니다. 점점 더 소규모화되는 추세에 대응하는 새로운 가족장례식장의 방향성, 그리고 제공 플랜·서비스·소프트웨어 등을 통해 어떻게 가치를 어필할 수 있을지가 핵심이 될 것입니다. 장례업에서 라이프 엔딩 산업으로. 약 30년에 걸쳐 장례 업계의 변천을 조망해 온 ‘월간 푸네럴 비즈니스’가 차세대 시대에 걸맞은 정보를 발신함과 동시에, 정보 교류의 장으로서 ‘푸네럴 비즈니스 페어 2026’을 개최합니다. 1996년 창간 이래 장례 업계 최고의 월간 종합 정보지로서 폭넓은 정보를 제공해 온 『월간 장례 비즈니스』의 제안 기획을 전시회장 내에 다수 선보입니다. 기존과는 다른 서비스와 장례 플랜이 요구되는 지금,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더욱 적
유언은 단순히 상속 재산 분배를 정리하는 법적 문서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최근 웰엔딩과 고인 존중이 사회적 화두로 떠오르면서, 유언의 법적 측면에서도 혁신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이는 고인에 대한 존중과 권리 보장의 관점뿐 아니라, 유언을 남기는 이의 의사 표현이 법적으로 더욱 강력하고 명확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집중되어 있다. 우선, 유언의 법적 효력을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이 지속되고 있다. 전통적인 자필 유언 외에도 공정증서, 녹음·영상 녹화식 유언, 전자 유언장 등 다양한 형태의 유언이 법적으로 인정받는 방향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는 고령화 사회에서 신체적·인지적 제약을 겪는 노인들도 자신의 마지막 의사를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남길 수 있게 했다는 의미가 크다. 특히 전자 유언 도입은 접근성을 높이고, 위변조 방지 기술과 결합하며 법적 신뢰도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법무부 가족법 특별위원회(위원장 윤진수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는 유언 관련 법제의 개정을 위한 논의를 이달 중 착수한다고 밝혔다. 특별위원회는 저출생 고령화와 1인 가구의 증가 등 시대 변화에 부응하는 관련 법 개정을 논의하기 위해 2023년 10월 출범했는데, 유
장애인이 원하는 서비스 스스로 선택하여 자기결정권 보장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5월 1일부터 장애인 개인예산제 3차 시범사업을 실시하여 장애인의 권익과 자기결정권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개인예산제”는 서비스 이용권(바우처)의 일부를 개인예산으로 전환하고 장애인 본인이 수립한 이용계획에 따라 필요한 재화나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사업 참여자들은 수급 자격이 있는 4종 서비스 이용권(장애인 활동지원, 발달장애인 주간 활동, 방과후 활동, 발달재활)의 20% 범위 내에서 장애 특성과 개별 상황에 맞는 이용계획을 수립한 뒤 필요한 재화와 서비스 구매에 해당 예산을 사용할 수 있다. 장애인 개인예산제는 장애인의 자기결정권을 강화하고 서비스 공급체계를 수요자 중심으로 개선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2022년부터 2년간 연구를 통해 사업 기초모델을 마련하고 2024년부터 시범사업을 시작하였다. 시범사업 1차년도(2024년)에는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에 적용하여 운영했고, 2차년도(2025년)부터 대상 이용권을 4종으로 확대하였다. 또한, 내실 있는 이용계획 수립을 지원하고자 지방자치단체에서 복지전문기관(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
한국은 2025년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며 70대 이상 인구가 20대를 넘어서 처음으로 가장 많은 세대가 되었다. 시니어 인구는 단순 복지 대상이 아니라, 168조 원 규모로 예상되는 실버 이코노미 시장의 핵심 소비주체로 변했다. 베이비붐 세대가 중심이 되어 순자산 역시 전체 평균보다 1.3배 높아, 이들이 앞으로 한국 경제의 동력이 될 가능성이 매우 크고 특히 온라인 소비 성장률이 20대보다 빠르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글로벌 트렌드의 인상적인 변화를 살펴보면, 미국 시니어 주거 입주율이 90%에 육박하고, 시니어 케어 산업에 거대한 자본이 몰리는 현상은 한국 시장의 미래를 가늠하게 한다. 미국 심장의학 권위자가 밝힌 것처럼, 건강하게 사는 기간인 헬스스팬과 실제 수명의 격차인 15년이 향후 헬스케어 시장의 큰 기회다. 이에 맞춰 한국에서도 AI 헬스케어, 돌봄 로봇, 시니어 주거 플랫폼 등 관련 산업이 빠르게 확장 중이다. 적극적 준비와 정책 개선 필요 시니어 세대의 소비축은 크게 세 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역노화 기술과 헬스케어 투자에 대한 적극적 관심, 둘째, 평생 전문성을 살리는 N잡 커리어 확대, 셋째, 손자세대와의 디지털 소통을 통한 '손자 경제'
부산시가 대학 유휴시설을 활용한 시니어 복합공간 ‘하하(HAHA)캠퍼스’를 조성하고 시민에게 전면 개방한다. 고령사회 대응과 지역대학 활성화를 동시에 겨냥한 이 사업은 단순한 공간 조성을 넘어 ‘생활권 기반 복지·교육 플랫폼’으로의 확장 가능성을 시험하는 모델로 주목된다. 부산광역시는 부산가톨릭대학교 내 ‘하하(HAHA)캠퍼스’ 마중물 사업을 완료하고 주요 시설을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고 23일 밝혔다. ‘하하캠퍼스’는 지역대학의 유휴시설을 활용해 문화·여가, 건강·체육, 교육, 일자리, 사회공헌 기능을 집적한 시니어 복합단지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나이 든다(Happy Aging, Healthy Aging)’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응하는 도시형 모델로 기획됐다. 부산시는 2024년부터 총 45억 원을 투입해 건강·돌봄, 교육·여가, 체육·휴식 기능을 결합한 복합공간 조성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 3월 관련 사업을 모두 마무리했다. 캠퍼스에는 운동장과 피클볼장, 러닝트랙 등 야외 체육시설을 비롯해 시니어 대상 교육 프로그램인 ‘하하에듀프로그램’, 건강관리 기능을 담당하는 ‘하하건강센터’가 들어섰다. 여기에 무장애 산책로인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에 출연한 강계열 할머니가 향년 101세로 세상을 떠났다. 11일 유족에 따르면 강계열 할머니는 지난 10일 오후 6시께 강원 원주의료원에서 별세했다. 영화를 연출한 진모영 감독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2012년 9월 9일 처음 뵙던 날에도 소녀 같았는데, 그 소녀는 100세가 되어 강을 건너가셨다”며 “좋아하는 조병만 할아버지 곁으로. 할머니 안녕히 가십시오”라고 애도했다. [출처 : 주간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