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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추석 맞아 국립묘지·호국원 등 비상근무 체제

국가보훈처는 추석을 맞아 참배객 등의 방문에 대비, 국립묘지별로 비상근무 체제를 갖춘다고 12일 밝혔다.  또 응급환자 발생 시 보훈병원과 지정위탁병원 이용에도 불편이 없도록 응급 진료체계도 마련할 방침이다.

각 국립묘지에서는 묘역 및 시설물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비상근무조 편성과 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이와 함께 화재 및 응급환자 발생 등에 대비해 경찰서·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비상대응체제를 구축·운영한다. 또 임시 주차공간 확보, 교통 안내요원 배치 및 참배객 수송버스 증편 운행 등 참배객의 이동 편의를 확보할 예정이다.

특히, 국립대전현충원은 현충원역에서 묘역까지 운행하는 ‘보훈 모시미 차량’을 1대에서 4대로 증편 운행하고 대전시와 협의해 현충원 경유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하기로 했다. 각 국립호국원에서도 추석 당일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 구급차량 및 구급요원이 원내에 대기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국 5개 보훈병원 응급실 근무인원을 보강해 24시간 운영하고 310개의 지정 위탁병원에서는 지역별로 순번을 정해 연휴기간 동안 응급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보훈병원 응급실 안내 및 지역별 위탁병원 조회는 국가보훈처 및 보훈병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국가보훈처 국립묘지정책과/보훈의료과 044-202-5554/5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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