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사무처(총장 박형준)는 20일 국회의장 직속 인성함양자문위원회에서 집필한 '인성보감'을 출간했다. 국회는 지난해 4월 인성교육이 학교를 포함한 사회적 차원에서 종합적-체계적으로 실시돼야 하며 이에 대한 국가와 지역사회 차원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인식아래 국회의장 직속으로 인성함양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인성 함양의 핵심 가치와 덕목을 선정하고 이를 실천하는 방안을 연구했다. 이러한 결과로 완성된 '인성보감'은 소중한 나, 아름다운 우리, 함께하는 사회, 조화로운 세상이라는 네 개의 범주 속에, 현대사회에서 가장 절박하다고 판단되는 24가지 인성 덕목을 담고 있다. 고전에서부터 현대의 문학까지, 저자들의 경험담 등을 토대로 현대사회에서 요구되는 시민적 가치를 묶어 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