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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12월의 축복인사

 

어느 누구를 만나든지/
좋아하게 되든지 /
친구가 되어도/
진정 아름다운 우정으로 남고 싶다면/
아무것도 바라지 말아야 합니다 /

그냥 나의 친구가 되었으므로
그 사실만으로 기뻐하고 즐거워해야 합니다
어쩌다 나를 모질게 떠나 간다해도
그를 원망해서는 안됩니다

친구가 내 곁에 머무는 동안
내게 준 우정으로
내게 준 기쁨으로
내게 준 즐거움으로
내게 준 든든한 마음으로
그냥 기뻐하면 됩니다

진정한 우정은
세월이 지날수록
더 아름다워집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더 가까히 느껴져야 합니다

보이는 것으로만 평가 되는
이 세상에서 보이지 않지만
서로 서로 마음을 맡기며 서로에게
마음의 의지가 되는 참 좋은 친구
우리들의 만남이많아졌으면 참 좋겠습니다.

드디어 정모날이 되었네요 머문님들 뵙는다고
생각하니 왠지 모르게 설례이기도 합니다.
곱고 아름다운 모습들 기다리는 마음이
어린아이 선물 기다리듯이 미소 가득이네요

소중한 마음들 한아름 담고 오신머문님들
오늘의 아름다운 추억들 담으시길 바라며
기쁨의 장소에서 뵐수 있길 바래봅니다.

축복된 하루에 아름다운 만남과 행복하고
사랑가득한 12월 맞이하시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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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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