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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하이패밀리 수목장 특별 분양 안내


장례는 그 집안의 ‘마지막 얼굴’이라 합니다. 훌륭한 임종은 ‘생애 최고의 이력’입니다. 여호와께서 ‘성도의 죽음을 귀중히’ 보신다 했습니다(시 116:15). 이렇게 아름다워야 할 생애 마무리가 너무 가벼울 뿐 아니라 추하게 소비되고 있습니다. 


허겁지겁 장지를 마련하는 일, 유·불교 민간신앙과 뒤범벅이 된 짬뽕 상·장례, 고인은 온데간데없는 국화꽃 전시회, 장례업체 주도의 바가지 상혼, 어딜 가나 영정사진 빼고는 똑같은 판박이 장례식, 추모와 애도가 사라진 품격 없는 절차... 


하이패밀리는 오랫동안 이를 고민해 왔습니다. 화장장려운동을 시작점으로 수의대신 평상복 입기, 장례독립선언 등. 최근에는 호텔 막벨라(안치실) 마련으로 병원장례식이 아닌 교회장을 구체화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코로나는 무염습 장례, 작은 장례식, 가족장 등 우리 장례문화에 변화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하이패밀리가 이제는 행동으로 보여 주려고 합니다. 이를 위해 하이패밀리 수목장을 특별 분양합니다. 분양에 참여하는 50가정을 하이패밀리는 특별한 장례식으로 대우합니다. 


1. 시신처리장 같은 병원 장례식이 아닌 부활신앙으로 흘러넘치는 교회장례식으로 이끌어 드립니다.(하이패밀리의 모든 시설-안치실, 장례식장등 이용편의 제공)


2. ‘당하는 죽음’이 아닌 ‘맞이하는 죽음’이 되기 위해 엔딩 플래너들이 가족별 맞춤 형태의 장례식을 디자인해 드립니다.


3. 새로운 장례 문화를 이끌어낸 하이패밀리가 ‘장례식은 고품격으로 경비는 최소화’하는 장례를 안내해 드립니다.(평균 1 천만 원 또는 그 이상)


※ 이번 특별 분양의 수익금은 전액 찜질방으로 내몰리는 선교사들을 환대하기 위한 <잠자는 마을> 건축을 위해 쓰입니다. 


※ 기도와 함께 널리 퍼뜨려 주십시오. 특별 분양의 50가정은 송길원목사가 직접 나서 도움을 드립니다.(전화: 031-772-3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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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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