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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원주추모공원 명칭 확정 '하늘나래원'·'휴(休)마루'


강원 원주시가 여주시·횡성군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추모공원 광역 화장시설과 봉안당 명칭이 '하늘나래원'과 '휴(休)마루'로 확정됐다. 하늘나래원은 날개를 펴고 하늘로 올라간다는 뜻의 순우리말이고, 휴(休)마루는 고인이 편히 쉴 수 있도록 넓게 펼쳐진 공간을 의미한다.

시는 지난해 11월 15일부터 12월 4일까지 3개 시·군민을 대상으로 명칭 공모를 한 결과 총 110여 건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통해 명칭을 최종 선정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시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고 부르기 쉬우며, 화장 문화를 홍보할 수 있는 명칭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한편, 원주 추모공원은 흥업면 사제리에 화장로 7기 규모의 화장시설과 1만기를 수용할 수 있는 봉안당을 갖추고 있으며 오는 3월 개원 예정이다.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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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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