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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정부-언론, 홀로 사는 어르신 함께 돕는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12월 27일(목) 오전 11시,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한국일보와 ‘독거노인사랑잇기’ 사업의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독거노인사랑잇기 사업에 새롭게 참여하게 된 한국일보는, 내년 상반기부터 홀로 사는 어르신에게 신문을 배달하면서 안전도 함께 확인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독거노인사랑잇기’ 사업은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여 홀로 사는 어르신을 지원하고자 2011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18개 기업 및 공공기관, 민간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민간의 콜센터 상담원 등이 1:1 안부 확인 전화(‘사랑잇는 전화’)를 드리거나, 자원봉사자가 결연을 맺은 독거노인을 직접 방문하여 보살펴 드리고 후원물품을 전달(‘마음잇는 봉사’) 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홀로 사는 어르신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은 “홀로 지내는 어르신이 올해에는 140만 명을 넘어섰고 정부 혼자만의 노력으로는 홀로 위험에 처한 어르신을 발굴·지원하기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민간 부문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에 ‘독거노인사랑잇기’ 사업에 새롭게 참여를 결정한 한국일보와 지속적으로 지원을 하고 있는 많은 기업․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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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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