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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대전현충원,‘ 따뜻한보훈 실천 혁신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국립대전현충원은 지난 4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산청, 영천, 이천, 임실호국원 및 3.15, 4.19, 5.18민주묘지, 신암선열공원 등 전국의 국립묘지와 함께 ‘따뜻한 보훈 실천 혁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보훈가족의 고충 해소와 맞춤형 서비스를 창의적으로 개선한 우수사례를 발굴·확산 함으로써 따뜻한 보훈 실천 분위기 조성과 혁신행정 문화조성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대전현충원을 비롯한 9개 국립묘지는 현재 추진 중인 ‘따뜻한 보훈’ 핵심 주제를 선정하고 그간 추진한 성과를 발표했으며, 내·외부 평가위원의 심사를 통해 최우수, 우수, 장려 각 1건을 각각 선정해 포상했으며, 최우수사례는 내달 14일 국가보훈처 경진대회에 국립묘지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대회가 끝난 후 사회적 가치 창출과 정부혁신 관련 주제로 토론회를 가졌다. 권율정 원장은 “경진대회를 통해 각 기관의 우수사례를 공유해 한 차원 높은 서비스 행정을 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현장과 사람중심의 따뜻한 보훈을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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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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