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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회복지 종사자 리더십 무료교육 실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하 인력개발원)은 사회복지시설 팀장급 중간관리자의 조직역량 강화를 위한 ‘사회복지현장의 혁신리더길잡이’교육을 5일부터 10월 한 달 동안 총 여섯 차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조직의 중간관리자로서 조직 안팎의 갈등 상황을 이해하고, 조직과 같이 성장하는 리더십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개설되었으며 주요 교육 내용은 △갈등 해결을 위한 조정 기법과 갈등 관리 △변화 혁신과 노자리더십 등이다.  특히 ‘변화혁신과 노자리더십’은 보통마케터 안병민 대표(열린비즈랩)의 4차 산업혁명을 중심으로 변화혁신과 달라진 세상에서 필요로 하는 리더십에 대해 3시간 특강으로 진행한다. 

인력개발원 서울센터에서 5일 첫 실시된 이번 리더십 과정에 참석한 교육생은 “평소 직원과 우리 시설의 이용자 모두를 생각하며, 리더로서 어떤 인식과 자질이 필요한지 고민이 많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내 고민의 실마리를 얻은 것 같다”며 “나를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인력개발원은 10월 11일(광주), 10월 12일(부산), 10월 16일(대전), 10월 19일(수원), 10월 26일(대구) 5회 교육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며, 교육신청은 인력개발원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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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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