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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인천가족공원, ‘화장봉안 ONE-STOP 통합서비스’ 실시

인천시설공단(이사장 이응복) 가족공원사업단은 오는 9월 1일부터 화장‧봉안 통합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민들은 승화원에서 화장을 접수하고 화장이 끝난후 1Km 떨어진 평온당으로 이동해 봉안을 접수, 고인을 안치하는 번거로움을 겪어 왔다.  인천가족공원은 승화원(화장장) 1층 임대시설 만료시점에 맞춰 시민들이 화장과 봉안을 동시에 접수하고 안내 받을 수 있도록 통합민원실을 확보해 유족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증가하는 자연장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고객들의 대기시간을 최소화하고 고품격 장사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안치 전담인력 3명을 배치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인천가족공원은 그동안 인천시민의 편안한 안식처가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행정서비스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인천가족공원 화장.봉안 통합 서비스 운영에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인천시설공단 가족공원사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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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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