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가 시행 10주년을 맞은 가운데 수급 대상의 자립성·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춰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 주최로 29일 오전 10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노인장기요양보험 10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에서 보건·의료 전문가들은 이 같이 밝혔다. 이날 박능후 복지부장관은 기념사를 통해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가 시행된 지 10년이 흐른 지금 제도의 질에 대해 되짚어야 하는 시점”이라며, “새로운 패러다임인 한국형 커뮤니티케어 제도를 마련하기 위한 발전적 논의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행정안전부 조사에 따르면 현재 국내 노인 인구는 670만명으로 추정된다. 베이비부머 세대인 지금의 60대가 노인이 되는 2020년에는 노인 인구가 대폭 증가할 전망이다. 한국은 노인빈곤율이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중 가장 높고, 독거노인도 급증하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7년 기준 독거노인은 전체 노인의 23.6%로 나타났다. 이러한 추세는 계속돼 2035년에는 34.4%로 증가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노인장기요양보험은 더욱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
숲 속으로 인도하는 좁다란 길을 따라 들어갔다. 오르막길 양옆으로 가지런히 캠핑장이 펼쳐졌다. 소실점을 밀어내고 있는 오르막길은 하늘로 닿을 듯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가족들은 준비해 온 캠핑장비를 풀어놓고 분주하게 텐트를 쳤다. 아빠들이 땀을 흘리며 줄을 당기고 망치질을 하는 동안, 아이들은 수영장으로 달려갔다. 수영장은 페달보트와 물총 싸움으로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수영장 입구에서는 유과 만들기, 컬러링, 네일아트, 캐리커처 등 다양한 체험으로 아이들을 줄 세웠다. 비구름을 머금고 있는 하늘은 찌뿌둥하게 무거운 습기로 내리누르고 있었지만, 아이들은 아랑곳하지 않았다. 그사이 숲 속 내 집 마련을 간신히 마친 아빠 엄마는 숯불에 고기를 구워놓고 자녀들을 반겼다. 어둑어둑해지는 숲 속에서의 저녁 만찬은 오감을 더 살아나게 하는지 밥맛이 꿀맛이었다. 저녁을 마치고 재즈선율이 흐르는 공연장으로 향했다. 공연장에서는 OX퀴즈, 재즈공연, 마술사 이은결의 ‘일루션 퍼포먼스’ 등 다채롭고 화려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테이블에 미리 준비된 음료를 마시며 공연을 보고 있자니 유명 디너쇼 부럽지 않았다. 공연이 끝나고 텐트로 돌아와 기분 좋게 노곤한 몸을 누였다
인공지능 기반의 음성인식(Speech to Text), 가상상담시스템, 챗봇 등 솔루션 개발 전문기업 솔루게이트(대표 민성태)가 지식기반인증방법과 성문인식방법을 복합적으로 사용한 목소리로만으로 인증가능한 인증 시스템 원천 기술의 특허 등록이 결정됐다고 5일 밝혔다(특허출원번호 : 10-2017-0171958). 이는 소리(목소리) 만으로 인증이 가능하게 되어 최근 폭발적인 성장세에 있는 인공지능 스피커(예:기가지니, 누구, 클로버 등)에서 금융거래, 상품주문 등에 필수적인 인증 수단으로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인공지능 스피커에는 마이크와 스피커 외에는 입출력 장치가 없어 소리로만 인증이 가능토록 하여야 했는데 상대적으로 낮은 인증율 때문에 성문인증 만으로는 인증을 할 수 없어 이를 보완하기 위해 음성인식을 통한 지식 기반 인증을 복합 적용하여 소리 만으로도 인증에 적용할 수 있는 충분한 인증율을 확보함으로써 이 문제를 해결하였다. 이번 ‘복합사용자인증시스템’ 특허는 지식기반인증방법, 생체기반인증방법(성문 인식), 숫자 발화 습관을 이용하는 방법을 통한 복합 사용자 인증 국내 첫 사례다. 종래의 지식기반인증방법의 장점과 생체기반인증방법 중 성문 인식을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18 킨텍스 디지털헬스케어페어가 ‘2018 경기도 전시회 인큐베이팅 지원사업’ 대상 전시회로 선정되어 공식 후원을 받는다. 경기도의 ‘전시회 인큐베이팅 지원’은 신규·이전 전시회 및 성장유망 전시회의 전략적 지원과 국내 전시사업 육성 및 발전을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경기도 소재 헬스케어 기업의 참가 지원금 후원, 국내외 홍보 마케팅 및 성공적인 전시 참가를 위한 인큐베이팅을 지원한다. 2018 킨텍스 디지털헬스케어페어는 경기도 소재 헬스케어 분야 기업 마케팅 지원을 통한 산업 발전 기여와 경기도민의 의료 서비스 편의 향상을 통한 복지 증진을 인증받아 이번 ‘2018 경기도 전시회 인큐베이팅 지원사업’ 대상 전시회로 선정되었다. 이번 경기도의 후원 결정으로 2018 킨텍스 디지털헬스케어페어는 경기도 소재 의료 및 헬스케어 분야 관내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기업체의 국내외 마케팅 지원 강화와 경기도 내 대학, 병원, 관련 정부기관, 수도권 소비자 대상의 B2BC 원스탑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는 등 헬스케어 산업의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2018 킨텍스 디지털헬스케어페어
천안추모공원이 화장로 개보수 공사를 마치고 9일부터 정상운영한다. 4일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원식·이하 공단)에 따르면 천안추모공원은 지난 5월부터 화장로 개보수 공사를 진행했다. 천안추모공원은 2010년 출범 당시 화장로 1기당 하루 적정 화장건수를 3회로 설계했지만 아산시, 평택시 화장수요까지 감당하며 1기당 하루 4-5회씩 가동됐다. 천안추모공원을 관리운영하는 공단은 국비를 지원받아 과부하로 인한 노후 화장로 수명연장을 위해 공해방지시설 등을 교체하며 지난 5월부터 화장로를 1일 25회로 단축 운영했지만 9일부터 다시 1일 35회로 확대 운영한다. 공해방지시설 교체로 대기오염물질 배출도 감소하고 효율도 높아졌다. 천안추모공원 화장시설 예약은 보건복지부에서 운영하는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에서 하면 된다. 단축운영 기간 중 시행했던 천안시민 우선예약은 1일 6회 계속 유지하고 예약자가 없으면 발인일 전날 오후 3시부터 관외자도 예약할 수 있다. 천안추모공원은 화장로 8기를 운영하고 있다.
.프리드라이프(회장 박헌준)가 조선일보 선정 ‘2018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상조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차별화된 선진형 장례시스템과 뛰어난 재무건전성을 바탕으로 국내 상조서비스의 표준모델을 제시하고 장례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해 온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2002년 설립된 프리드라이프는 설립 이래 총 14만건이 넘는 장례의전을 진행하며 전국 130만명의 누적회원을 보유한 상조업계 1위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상조업계 1위의 풍부한 의전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통령 국가장, 국무총리 사회장 등 국가 주요 의전행사에 참여하며 국가의전 수행능력을 입증 받은 프리드라이프는 장례업의 전문성을 키우고, 관련 산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R&D분야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장례전문인재를 육성하는 프리드 장례지도사교육원을 설립, 2012년 국가 자격증 교육기관으로 인가 받은 바 있으며, 호서대학교와 산학협력을 체결하며 선진 장례문화 연구 등 산업역량 강화를 위한 연구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업계 최고 수준의 재무건전성도 돋보인다. 고객 납입금의 안전한 보호를 위해 제1금융권과 지급보증 계약을 체결했으며, 상조업체 주요정
한국교직원공제회(이하 ’교직원공제회’)는 25일(월) 6.25 사변 68주년을 맞이하여 출자사인 The-K예다함상조㈜(이하 ‘예다함’)와 함께 서울시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 서울현충원에서 묘역정화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순국한 6.25참전용사 및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심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직원공제회 문용린 이사장 외 임직원과 예다함 임직원 총4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현충탑에서 호국영령에 대한 참배와 헌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낡은 화병 교체 및 잡초제거 등 묘역 주변 환경을 정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석한 예다함 직원은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6.25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겨 볼 수 있어서 매우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예다함은 교직원공제회가 국내 최대 자본금 500억 원을 출자해 설립한 상조회사로 ‘사랑[愛]다함’ CSV프로젝트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면서 잠재빈곤층 및 소외계층의 복지 개선에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예다함은 교직원공제회의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인 조손가정 학생들의 조부모 장례를 지원하고 있다.
보람상조(회장 최철홍)는 최근 KEB하나카드와 제휴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담은 ‘하나멤버스 1Q Daily’ 카드를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보람상조 서비스에 가입하면 최대 36개월까지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고 전월 30만원 이상 사용 실적이 있는 고객에 한해 납입금 1만원 청구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고 한다.이외에도 하나카드 가맹점, 통신·대중교통, 온라인 쇼핑, 아파트 관리비 결제 등을 통해 적립한 하나머니 포인트로도 부금 납부가 가능하다. 특히 포인트 월 적립에 제한이 없고 월 1회 스타벅스나 커피빈 커피 전문점 할인 혜택도 준다.최철홍 보람그룹 회장은 “고객들이 부담 없이 납입금을 결제하고 생활 속에서 다채로운 혜택도 누릴 수 있도록 제휴 카드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보람상조는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고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신임 김형진 대표 체제로 전환한 SJ산림조합상조가 지난 12일 회원 불입금 100억 돌파와 함께, 누적 회원수 4만명 돌파를 눈앞에 있다고 밝혔다. SJ산림조합상조는 최근 기업 페이스북 페이지 개설 등을 통해 홍보 마케팅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판매대리점확장과 맞춤형 상품 개발, 협회·단체는 물론 타업종과의 제휴를 통한 시장 점유율 확대에 힘쓰고 있다. 내년 1월 자본금 증자 의무기한 도래로 상조 대란이 예상되는 가운데, 공직유관단체인 산림조합이 출자한 SJ산림조합상조는 위기를 기회 삼아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신임 김형진 대표는 “국민 모두의 마지막 복지시설인 수목장림을 통해 대한민국 상조문화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SJ산림조합상조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 드린다”며 “차별화되고 품격있는 고객 감동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필 전 국무총리는 생전 자신의 묘비명을 미리 써둔 것으로 알려졌다. 부인 박영옥 여사 별세 직후 직접 작성했다고 한다. 김 전 총리는 국립묘지가 아닌 박 여사와 나란히 가족묘에 안장될 예정이다. 묘비에도 그가 남긴 글귀 그대로 새겨진다. 박 여사가 2015년 유명을 달리한 후 그가 써둔 묘비명은 총 121자다. 그는 “한 점 허물없는 생각(思無邪)을 평생 삶의 지표로 삼았으며 나라 다스림 그 마음의 뿌리를 ‘무항산이면 무항심(無恒産而無恒心·생활이 안정되지 않으면 바른 마음을 견지하기 어렵다)’에 박고 몸바쳤다”고 적었다.또 “나이 90에 이르러 되돌아보니 제대로 이룬 것 없음에 절로 한숨 짓는다”라며 “숱한 질문에 그저 웃음으로 대답하던 사람, 한평생 반려자인 고마운 아내와 이곳에 누웠노라”고 마무리했다. 김 전 총리는 생전 국립묘지 안장을 거부했다. 따라서 충남 부여 선산 가족묘에 안장된다. 평소 금실이 좋은 것으로 알려졌던 김 전 총리 부부는 이제 함께 영면에 든다. 부인의 옆에 마련될 자신의 묘 자리를 생전에 둘러보기도 했다고 전해진다. 2015년 박 여사 빈소에서 조문객들에게 “마누라하고 같은 자리에 누워야겠다 싶어서 국립묘지 선택은 안했다”면서
23일 김종필 전 국무총리 별세에 대해서 여야 정치권 모두 한 목소리로 애도를 표하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이날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서 "우리 역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별세를 국민과 함께 애도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면서 "5·16군사 쿠데타, 한일 국교정상화, 9선의 국회의원, 두 차례의 국무총리, 신군부에 의한 권력형 부정축재자 낙인, 자민련 창당, 삼김시대 등 고인의 삶은 말 그대로 명암이 교차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히 한국 현대사를 풍미했다 할만하고, 고인의 별세로 이제 공식적으로 3김 시대가 종언을 고한 셈"이라며 "고인의 정치 역경에 대한 진정한 평가는 살아가는 후대에게 미루어 두더라도, 고인은 한국 현대사 그 자체로 기억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역시 김 전 국무총리의 별세오 관련해서 "큰 어른을 잃어버렸다는 안타까움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유의동 바른미래당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고인의 영면으로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한축이었던 3김시대는 막을 내렸다. 하지만 이는 역사의 단절이라기보다는 또 다른 미래로 연결된 하나의 출발점이라고 믿는다"며 "김종필 전 국무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사업 실무추진단’을 구성하고, 6월 5일(화)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실무추진단의 구성 및 운영계획과 사업의 쟁점 사항에 대해 논의한다.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사업’은 의약품·의료기기 등 인허가 또는 신의료기술평가 이후 의료현장에서 사용되는 의료기술 간 효과를 비교·평가하고, 의료기술의 근거를 산출하는 공익적 임상연구 사업으로, 지난 4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에서 ‘19년부터 ’26년까지 8년간 총 예산 1,840억 원 규모로 사업추진의 타당성을 인정받았다. 실무추진단은 민·관합동협의체로서 환자, 임상연구 전문가, 보건복지부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정책 유관기관 관계자 등 14인으로 구성하였다. 단장은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이 맡는다.[붙임] 특히, 환자단체와 시민단체 대표가 참여하여 사업 내용에 환자와 가족의 요구사항을 구체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하였다. 실무추진단은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사업단’이 발족되기 전에 사업 내용을 구체화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실무추진단은 주로 ①‘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사업‘의 운영위원회와 사업단의 운영·관리방안,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부위원장 김상희)는 5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과 국공립어린이집 확충과 양육·돌봄 친화적 문화조성활동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하나금융그룹은 일과 생활이 균형을 이루고, 양육과 돌봄 친화적인 사회문화 조성 활동을 함께 펼쳐나갈 예정이다. 또한 하나금융그룹은 2020년까지 90개의 국공립어린이집을 건립·기부채납을 통해 비수도권, 신혼부부 밀집지역 등 보육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양질의 보육환경 제공을 할 계획이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하나금융그룹의 국공립어린이집 건립에 필요한 지자체와의 협력, 대상지역 선정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다. 이번 위원회와 복지부, 하나금융그룹과의 업무협약은 보육인프라 및 사회인식개선 등 전방위적인 민관협력을 포함하는 첫 사례로, 저출산 대응을 위한 난제를 총체적으로 풀어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김상희 부위원장은 “부모들은 일하면서도 걱정 없이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양육환경이 개선되기를 희망한다. 무엇보다 가까운 곳에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을 원한다. 보육의 공공성 강화 및 질 높은 보육서비
7월부터 상급종합·종합병원의 2·3인실 입원료 부담이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다. 이전에는 상급종합병원 간호 2등급 기준 2인실 입원료는 10만3000∼32만3000원, 3인실은 8만3000∼23만3000원이었다. 보건복지부는 8일 제9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상급병실에 건강보험이 적용해 4인실 입원료를 기준으로 3인실은 120%, 2인실은 150%(종합병원)∼160%(상급종합)로 표준화한다고 밝혔다. 종합병원 3인실의 경우 30%, 2인실은 40%, 상급종합병원 3인실은 40%, 2인실은 50%의 본인부담률이 적용된다. 상급종합병원의 경우 간호등급 2등급을 기준으로 2인실은 평균 15만4000원에서 8만1000원으로 7만3000원, 3인실은 평균 9만2000원에서 4만9000원으로 4만3000원 줄어든다. 상급종합병원 간호등급 1등급의 경우 2인실은 평균 23만8000원에서 8만9000원으로 14만9000원, 3인실은 평균 15만2000원에서 5만3000원으로 9만9000원 감소한다. 상급종합병원 중 환자 부담금 감소효과가 가장 큰 경우는 2인실이 27만2000원에서 8만1000원으로 19만1000원, 3인실이 18만2000원에서 4만9000원으로 13
농산물 수확철에 맞춰 전국을 돌아다니며 농사 아르바이트로 먹고사는 일본 20~30대 젊은이들이 약 3만명으로 추정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4일 보도했다. 농사일과 아르바이트를 합쳐 '농업바이트'라고도 하고, 농사철에 따라 일터를 옮기니까 '방랑 아르바이트'라고도 한다. 일본은 국토 모양이 길쭉해 기후가 다양하다. 연평균 적설량이 6m에 가까운 홋카이도부터, 1월 평균기온이 섭씨 17도를 웃도는 오키나와까지, 연중 어느 때건 전국 어디선가는 무슨 농사건 짓고 있다는 얘기다. 이 점에 착안해 2016년부터 지역 농협 몇 곳이 손잡고 공동으로 아르바이트를 모집하기 시작했다. 아열대 지역인 오키나와 농협, 춥고 눈 많이 오는 홋카이도 농협, 그 중간에 있는 야마가타현과 에히메현 농협이 함께 사람을 뽑는다. 그 뒤 겨울엔 오키나와 사탕수수 농사, 봄·여름엔 홋카이도 감자 농사와 야마가타현 체리 농사, 가을엔 에히메현 감귤 농사에 투입하는 식이다.. .배경엔 결국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이 있다. 일본 농촌 중에는 "사람을 못 구해 열매가 달렸는데 수확을 못 했다"고 발 구르는 곳이 많다. 지역 농협이나 농가가 개별적으로 사람 뽑기 힘드니, 여러 농협이 힘을 모아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