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9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관 대신 쏘나타 타고 저승에 간 사람

죽으면 자신이 좋아했던 차량에 묻히길 원했던 중국인이 소원을 이뤘다고 중국의 온라인 뉴스 매체인 칸칸뉴스가 1일 보도했다.  그런데 그 차량이 한국산 소나타 차량이어서 더욱 화제다.   
.
.
중국 허베이성 바오딩시에 살았던 취모씨는 생전에 자신이 죽으면 관 대신 자신이 좋아했던 차량에 자신을 넣어 매장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웃들은 “젊었을 때부터 취씨의 자동차 사랑은 유별 났다”고 입을 모았다. 취씨가 묻히는 장면은 비디오로 촬영됐으며, 지난달 31일 하루에만 160만 명이 시청했다. 동영상은 구덩이를 넓게 파고 차량을 관처럼 하관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중국의 트워터인 웨이보에서는 수많은 의견이 나오고 있다.  
.
.
“나는 비행기를 좋아하는데...” “자동차만 사랑해서 그나마 다행이다” “운전면허증은 넣어 주었나요” 등등의 댓글이 달리고 있다.  이 중에서 “앞으로 1000년 이후 예전의 차량은 시속 100km밖에 안됐다는 설명문과 함께 박물관에 전시될 지도 모른다”는 댓글이 가장 많이 회자되고 있다.


배너

포토뉴스



[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해외 CEO 칼럼 &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