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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에이지

한국, 세계인권기구연합 고령화 실무의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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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는 이성호 위원장이 지난 22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세계국가인권기구연합 연례총회에서 고령화 실무그룹 의장으로 선출됐다고 24일 밝혔다. 세계국가인권기구연합의 고령화 실무그룹(Working Group on Aging)은 세계적 고령화에 따른 노인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 및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조직이다. 아프리카, 아시아·태평양, 미주, 유럽 지역 등 각 대륙에서 2개 대표 국가들로 구성된다.

 이 위원장은 임기 2년 동안 고령화 실무그룹 의장으로 활동을 한다. 아울러 인권위도 앞으로 국제사회에서 노인인권 보호 및 증진 방안을 모색하는데 보다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이성호 위원장은 "세계적인 고령화 추세에 따라 노인인권 현안은 국제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할 주요한 과제"라며 "앞으로 노인인권 보호 및 증진을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과 발전방안 마련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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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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