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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에이지

삼성생명은퇴연구소, ‘은퇴후 후회리스트 TOP10’ 발표

100세 시대가 눈앞에 성큼 다가오면서 노후 생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람들은 은퇴 후에 새로운 삶을 시작하면서 가장 아쉬워하는 것은 무엇일까. '생명 은퇴연구소'가 지난해 12월 50세 이상 은퇴자 9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작성한 ‘은퇴 후 후회하는 것 TOP10’ 리스트에 의하면 먼저, ‘돈과 생활’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노후 여가자금을 못 마련한 것’(11.7%)으로 나타났다.



이어, 2위는 ‘하고 싶은 여행을 마음껏 못한 것’(10.3%, 공동 3위는 ‘자격증을 취득하지 못한 것’(9.2%)과 ‘노후소득을 위한 생애설계를 못한 것’(9.2%), 공동 5위는 ‘여러가지 일에 도전하지 않은 것’(7.2%)과 ‘더 공부하지 않은 것’(7.1%), 7위는 ‘중병에 대비하지 못한 것’(7.1%) 등으로 나타났다.



이어, ‘일과 인간관계’ 분야에서 은퇴자들이 가장 후회하는 것 1위로 꼽은 것은 ‘평생 즐길 취미가 없는 것’(9.5%)이었고, 2위는 ‘자녀와의 대화 부족’(9.3%), 3위는 ‘자녀를 사교성 있고 대범하게 키우지 못한 것’(9%), 4위는 ‘부부간 대화부족’(8.8%), 5위는 ‘제대로 못 놀아 본 것’(8.5%), 6위는 ‘친한 친구가 없는 것’(7%)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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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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