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9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한국 1위도 여러가지, "남성 스킨케어 지출”

월스트리트저널은 29일(현지시간)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의 자료를 인용, 글로벌 남성 스킨케어 시장의 64%를 아시아태평양지역이 차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남성 스킨케어 시장규모는 33억 달러, 아시아태평양국가는 이 중 21억 달러를 차지했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9억7480만달러로 시장 규모가 가장 컸다. 올해는 12억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어 한국이 2위로 작년 시장 규모가 6억3500만달러였다.

 
남성 1인당 소비 규모를 보면 한국이 25달러30센트로 2위인 덴마크의 3배에 달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가수 비와 같은 유명연예인들이 광고에 출연, 한국에서 남성 화장품시장의 확대를 유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1인당 소비량 상위 10위중 아시아태평양 국가가 5개를 차지했다.  아시아 남성들이 스킨로션, 스킨크림, 화이트너(whitener)와 같은 스킨케어 제품에 관심을 갖는 것은 춥고 건조한 겨울, 덥고 습한 여름 등 기후와 관련있다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아직 남성 스킨케어 글로벌 시장은 여성 시장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 여성 스킨케어 시장 규모는 1076억달러로 남성 시장의 30배가 넘는다. 그러나 남성 스킨케어 시장의 성장률은 지난해 9.8%로 여성 시장 성장률 4.8%의 2배를 넘는다고 이 신문은 덧붙였다.



배너

포토뉴스



[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해외 CEO 칼럼 &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