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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장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 활용도 커

 성남시 중원구는 오는 19일 성남시 영생관리사업소 내 장례식장 지하1층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한다. 성남시 장례식장, 제1추모원 개장 등 장사시설의 추가설치로 1일 평균 이용자가 2000명에 이르러 장례절차에 따른 민원해결로 무인민원발급기의 활용도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무인민원발급창구는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주민등록등·초본, 자동차 등록원부, 건설기계 등록원부, 병적증명, 농지원부, 개별공시지가확인원, 국민기초생활수급자증명, 지적(토지,임야)대장 등 15종류의 민원 서류를 발급한다. 현재 무인민원발급창구는 중원구청과 모란역사등을 비롯해 중원구 관내 9개소에서 운영중이며 무인민원발급기 이용건수도 월 평균 4300건으로 점차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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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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