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묘원은 단순히 고인을 안치하는 장묘시설로 인식되고 있는 현상을 타파하여 유족들의 즐거운 휴식처로 활용하는 마켓팅을 펼치는 묘지재단이 있어 신선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동두천 왕방산에 위치한 공원묘원 예래원(대표 김운)이 가족친화적인 신개념 메모리얼 파크를 운영하면서 고객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예래원은 묘원을 찾은 가족들에게 편안한 느낌을 줄 수 있도록 묘원 내에 9홀 골프장, 테마 낚시터, 미니축구장 등을 운영한다. 9홀 골프장은 가족 모두가 아기자기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한 체험공간이다. 또 테마가 있는 낚시터에서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겁게 낚시를 체험할 수 있도록 모든 장비를 무상으로 대여해준다.
천연잔디 미니축구장은 성묘를 온 가족들이 축구경기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되어있다. 가족이 함께 주변 경치를 감상하며 걸을 수 있는 둘레길(1.8km)도 구성되어 왕방산 숲의 상쾌함과 함께 가족들이 모처럼의 편안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산책로로 운영되고 있다. 자연생태 1급지에 위치한 예래원은 많은 유족들이 요구하는 아늑하고 자연친화적인 묘역을 만들기 위해서 묘역마다 개별 조경을 식재해 독립단지를 만들어 주고 있다. 한편 예래원은 금년 추석을 기하여 가족과 함께 조상님께 성묘도 하고 음악회도 관람할 수 있도록 '제1회 예래원과 함께하는 가을 음악회'를 개최했다. 국악 및 밴드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쳐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