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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 ‘1사1묘역 가꾸기’ 협약식

 
- 민병원(왼쪽에서 4번째) 국립대전현충원장이 충남대 학군단, 유성여고 샤프론봉사단, 서울보증보험 중부지역본부 관계자 등과 협약서를 펼쳐보이고 있다.
국립대전현충원(원장 민병원)은 24일 학생?시민단체 등이 스스로 참여해 묘역을 관리하기 위해 충남대학교 학군단 등 3개 단체와 1사1묘역 협약식을 가졌다.

행사는 개식, 협약서 서명 교환, 기념촬영, 현충탑 참배, 결연묘역 배정?확인 순으로 이어졌다.협약을 맺은 ▲충남대 학군단은 장군 제1·2묘역을 ▲유성여고 샤프론봉사단은 경찰묘역 일부를 ▲서울보증보험 중부지역본부는 사병 제1묘역 일부를 맡는다.

국립대전현충원은 3개 단체 250여명이 ‘1사 1묘역 가꾸기’ 협약에 가입함에 따라 지금까지 공공기관, 사회단체, 기업, 학교, 대학 등 29개 단체(7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4개 단체, 100여명이 는 것이다.

참여한 단체들은 올 연말까지 5회 이상 봉사활동을 하고 해당묘역에 결연단체명을 적은 표지판도 세운다.

민병원 국립대전현충원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이 잠든 대전현충원 묘소를 가꾸는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해줘서 감사드린다”며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깨끗한 묘역가꾸기에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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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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