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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충청권 장묘문화 새로운 변화 기대

청주 화장장 공정 30%대 진행, 비지땀 한창

 
청주시의 최대 현안사업인 청주화장장 건립사업이 작년 5월 착공하여 그동안 부지조성을 위한 흙깍기, 흙쌓기, 옹벽설치공사를 마무리하고, 화장장, 납골당, 장례식장, 관리동 등 연면적 8,295㎡의 건축공사와 조경·전기·설비공사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36%의 공정으로, 내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여 추진하고 있다.

청주지역은 화장장이 없어, 시민들이 그동안 대전, 충주, 김천 등을 이용하면서 시간적 경제적으로 많은 부담과 장사문화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2005년도 화장률이 29.7%로, 전국평균 화장률 52.6%보다 크게 못 미치는 실정이다.

내년도에 청주화장장이 준공되면 청주지역도 화장률이 크게 증가되어 전국평균에 도달 할 것으로 예상되며, 또한, 화장장내 장례식장과 납골시설이 동시에 준공됨으로써, 시민들이 장례의 모든 절차를 한 곳에서 편리하게 이용 할 뿐만 아니라 시간과 비용이 크게 절감되어 충청권 장사문화에 새로운 변화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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