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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진영 불법묘지 상당기간 진통 예상

최근 최진실, 최진영 남매가 안장된 경기도 양평 갑산공원이 허가지역 외 불법으로 묘역을 확장한 것으로 알려져 묘지이전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고 최진영 1주기 추모식이 치러졌다.

고 최진실-최진영 남매의 측근은 “현재 경기도와 갑산공원 측이 법원에서 소송 중이다. 묘지 측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지만, 유족들은 이런 문제가 생긴 자체에 대해 가슴이 찢어지는 심경이다”고 전했다.

앞으로 묘지 이전 부분에 대해 “경기도와 갑산공원이 소송 중이니 시간이 걸릴 것이다. 유족 측은 최대한 묘지를 이전하지 않는 방향을 원하지만,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겠다. 안타까운 마음으로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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