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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현충원, 대나무숲 산책로

 
- 국립대전현충원에 조성된 대나무숲 보훈 산책로.
국립대전현충원(원장 권율정)은 16일 대전지역 주요 기관장, 보훈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나무 숲 보훈산책로 개설식’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유족 및 시민들에게 숭고한 보훈정신을 함양하고 ‘열린 현충원, 밝은 현충원’으로 다가서기 위해 지난 ‘07년 9월에 개설한 (1단계) 보훈산책로를 연장해(2단계) 대나무향 가득한 보훈산책로를 조성했다고 현충원은 설명했다.

이 산책로는 한얼지(연못)부터 장군1묘역까지 1.2km구간으로 자연석 징검다리를 건너, 150m에 이르는 대나무 숲속길을 지날 수 있도록 조성했다.

현재 보훈산책로는 유족 및 참배객 등에게 만남의 장소로 제공되고 있으며 민원 안내실 앞부터 애국지사 제1묘역까지 1.2km구간으로 피톤치드가 가득한 해송나무숲과 야생화 자연학습장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권율정 원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숭고한 보훈정신과 전국의 명당으로 손꼽히는 현충원의 숨겨진 비경을 전 국민들에게 알려 국민이 즐겨 찾는 호국공원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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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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