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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산림청, 양평수목장림 수탁자 공개모집

산림청은 우리나라 최초의 국유 수목장림인 ´양평 수목장림´을 운영, 관리할 수탁자를 공개모집키로 하고 다음달 2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수탁자 응모자격은 공공법인 및 수목장 관련 목적으로 산림청에 등록된 비영리법인이어야 한다.

산림청은 응모자가 제출한 사업계획서 등을 토대로 재정능력, 공신력, 사업수행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탁자를 최종 선정, 운영과 관리를 위탁한 뒤 내년 5월부터 일반 국민들이 수목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장할 계획이다.

일반 국민의 국유 수목장 이용절차 및 이용방법, 사용료, 관리비 등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달 중 고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홈페이지(www.forest.go.kr) 또는 산림청 산림휴양문화 포털사이트인´숲에On´ (www.forest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곳은 묘지로 인한 산림훼손을 방지하고 장묘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계정리 산 6번지 일대에 10ha 규모의 국유림을 활용, 지난 2007년부터 조성되고 있는 곳으로 최근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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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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