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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나에게 주어진 날들을 위하여

 
세상은 좋은 일을 했다고
꼭 좋은 일만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나쁜 일을 했다고 꼭 나쁜 결과만
나오는 것도 아닙니다

노력을 했음에도 노력한 만큼의 결과가
나타나지 않았을 때 우리의 삶은
상처 입기도 하지요

하지만 그것이 세상이
우리에게 주는 전부는 아닙니다

비록 세상은 우리가 노력한 만큼
꼭 그만큼의 눈에 보이는 결과는
주지 않을지라도 항상 우리에게
그에 합당하는 많은 것들을 줍니다

세상은 항상 성공을 보장해 주지는 않지만
꼭 노력한 그만큼의 성장을 우리에게 약속해 줍니다

세상이 주는 시련과 실패는
우리를 부유하게는 만들지 않지만
인내와 지혜를 선물합니다

저는 알고 있습니다
노력한 그만큼 세상은 정확하게
우리에게 그 무엇인가를 준다고...

만일 오늘을 우리가 성실히 돌본다면
세상은 우리의 내일을 돌볼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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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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