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11월 8일 오후 2시, 서울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과 공공기관 및 생산·판매시설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2008년부터 중증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매년 우선구매 촉진에 앞장선 공공기관의 우수사례를 알리고, 중증장애인의 직업재활에 기여한 생산·판매시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유공자를 표창하고 있다. 총 21개 유공기관(개인)이 선정되었으며, 공공기관 14점(기관 6, 개인 8), 생산·판매시설 3점(기관 1, 개인 2), 업무수행기관 4점(기관 1, 개인 3)이 선정되었다. 공공기관 중, 39억 원 규모의 중증장애인생산품을 구매하여 교육청 중 우선구매금액 1위를 차지한 ‘인천광역시 교육청’과 ’18년부터 5년 연속 우선구매율이 상승한 ‘해양경찰청’을 각각 구매실적 최우수기관, 구매노력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하였다. #장애인생산품우선구매 특히,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으로서 10년 연속 의무구매비율 1%를 초과달성하였으며, 전년 대비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금액이 2배 이상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힐링캠프 각당복지재단 자원봉사자들을 위로, 격려하고 감사하는 뜻으로 "제3회 힐링캠프"가 열립니다. 힐링캠프는 각당복지재단 후원자 모임인 '반딧불이클럽'의 후원으로 마련되며, 호스피스, 위기청소년 상담자원봉사자들과 웰라이프 강사, 교육 수료자 등 자원봉사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신청서 작성하기 ☞ .
제3차(23-27)장사시설수급종합계획(최종본) 아래 첨부문서 참조
10·29 이태원참사유가족협의회와 이태원참사시민대책회의는 29일 오후 '이태원 참사 1주기 시민추모대회'를 개최했다. 서울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 1번 출구 인근에서 오후 1시 59분에 맞춰 4대 종교(원불교, 개신교, 불교, 천주교) 기도회를 시작으로 용산 대통령집무실을 거쳐 서울시청까지 행진했다. 추모식은 종착지인 서울광장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약 1만7,000명(주최 측 추산)이 참석했다. 이른 아침부터 비극의 장소에는 애도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시민 김홍례(28)씨는 이태원 해밀톤호텔 옆 골목길에 조성된 '10·29 기억과 안전의 길'을 찾아 "세월호 참사 후 10년간 아무런 변화가 없지 않았느냐"면서 "힘을 합쳐 안전한 삶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으로 왔다"고 말했다. 일본인 니시다 다카시(50)는 "참사 희생자인 지인을 추모하기 위해 3일 전 입국했다"며 눈물을 훔쳤다. 기도회는 엄숙함과 차분함이 교차했다. 4대 종교를 대표해 참석한 교인들은 한뜻으로 희생자의 넋을 위로하고 다시는 이런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기를 기도했다. 유족과 시민들도 각자의 방식으로 손을 모으고 추도문을 경청했다. 기도회 중간중간 '이태원 참사 기억하겠습니다'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성균관 의례정립위원회가 조사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해 만 20세 이상 성인남녀 1천500명을 상대로 실시한 '제례 문화 관련 국민인식조사' 결과를 보면 응답자의 55.9%가 앞으로 제사를 지낼 계획이 없다고 반응했다. 제사를 지낼 계획이 있다는 답변은 44.1%를 기록했다. 현재 제사를 지내고 있다고 답한 이들이 62.2%인 점을 고려하면 앞으로 제사를 계속하는 이들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응답자들은 '간소화하거나 가족 모임 같은 형태로 대체하는 것이 좋다'(41.2%)는 것을 제사를 지내지 않으려는 가장 큰 이유로 꼽았다. '시대의 변화로 더는 제사가 필요하지 않다'는 답변은 27.8%였고, '종교적 이유나 신념'을 이유로 든 응답자는 13.7%였다. 제사를 계속하려는 이들은 '조상을 기리기 위해서'(42.4%), '가족들과의 교류를 위해서'(23.4%), '부모의 뜻을 이어가기 위해서'(15.9%), '전통 유지'(10.0%) 등의 이유를 들었다. 제사 과정에서 가장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응답자들은 제수 음식의 간소화(25.0%)를 지목했다. 이어 형식의 간소화(19.9%), 남녀 공동 참여(17.7%), 전통과 현대를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제사(1
한때 국내 장례업계에 때 아닌 '장례대란'이란 말이 이슈화된 적이 있다. 장례에 필수용품인 관(棺)의 부족 현상으로 장례업체가 발을 굴린 것이다. 지금까지 대부분의 관수입 국가인 중국에서 석탄부족과 환경보호 명분아래 물자의 조달이 대폭 줄어들었고 덩달아 관(棺)의 제조와 수출도 막혀 버렸던 것이다. 그런 가운데 오동관을 충분히 대신할 수 있는 종이관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 수십년 전부터 친환경과 비용절약 대안으로 등장한 종이관은 업계의 무관심과 가격 경쟁에서 수입 오동관을 이기지 못하고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주)하늘로(대표이사 김안태)'는 오래 전부터 종이관의 메리트를 확신한 가운데 지속적인 보급을 계속하다가 최근에는 관련 자재를 업그레이드하여 더 편리하고 품격있는 '한지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바쁜 중에 공장에서 잠시 인터뷰에 응한 김안태 대표는 "저는 오래 전부터 친환경 장례문화 정착을 위한 국민운동을 목이 터져라 외쳐 왔습니다."고 말하는 그는 지금도 동분서주하며 전국적인 보급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관련기사: 건전장례문화운동 선도하는 기업 ☞ 김안태 대표는 또 "천년 전통 한지로 만들어진 한지관 사용으로 재료가 되고 있는 닥나무 재배
윤석열 대통령이 국빈 방문 중인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 겸 총리와 함께 24일(현지시각) 한·사우디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두 나라는 미래지향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더욱 심화하고 발전시키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수소경제, 스마트시티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문화와 인적교류 확대, 미래 과학 기술 협력과 안보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협력 의지를 성명에 담았다. 공동성명에서 양국은 상호 투자를 더욱 확대할 여지가 크다고 확인했는데 특히, 1962년 수교 이후 교역규모가 400배 증가하고 양국 간 경제 협력이 상당히 높은 수준에 도달한 것을 환영했다. 한·사우디 공동성명은 1980년 최규하 대통령이 사우디를 방문했을 때 채택된 이후 43년 만에 다시 채택된 것이다. 과거 8차례의 정상급 교류가 있었으나, 공동성명은 1980년 한 번만 채택되었다. 공동성명은 총 44개항으로 구성되었다. 양국은 먼저 2022년 수교 60주년을 맞이하여 '미래지향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지속적으로 심화하고 발전시키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투자를 확대하고, 수소경제, 스마트시티, 미래형 교통수단, 스타트업 등 공통 관심 분야를 중심으로 상호
남성중심적인 사회에 균열을 내고, 자기 목소리를 내길 원하는 언니들과 함께 여성친화적인 공간과 문화를 만드는 것이 미션이라는 '언니네트워크'가 특이한 전시회를 개최한다. 성평등과 가족구성권의 관점에서 죽음과 장례에 관련된 차별이 어떤 형태로 드러나며 그것에 어떻게 대응할지, 성평등한 장례식의 구체적인 모습은 무엇일지를 함께 상상해보고자 한다는 취지로 진행되는 <탈가부장:례식> 展이 이목을 집중시킬만하다. <탈가부장:례식> 展 – 일시 : 2023년 10월 27일 (금) ~ 11월 5일 (일) 10월 27일 (금) 전시 오픈 17시 마감 20시 10월 28일 (토) ~10월 29일 (일) 전시 오픈 12시 마감 20시 10월 30일 (월)~11월 3일 (금) 전시 오픈 14시 마감 20시 11월 4일 (토)~11월 5일 (일) 전시 오픈 12시 마감 17시 – 장소 : 배드보스아트플레이스 (서울특별시 마포구 연남동 239-20) – 관람료 : 무료 – 주관 : 언니네트워크 – 공동주최 : 가족구성권연구소, 사회복지연구소 물결, 언니네트워크 – 이 행사는 아름다운재단의 지원으로 진행됩니다 -연락처 : 02-3141-9069. 기획의도 장례식
천안도시공사(사장 한동흠)가 운영하는 천안추모공원의 제2봉안시설이 16일 개관했다. 도시공사는 화장률의 빠른 증가로 개관 13년 만에 기존 봉안함이 만장됨에 따라 사업비 5,056백만원(국비700, 도1,000, 시3,356)을 투입해 기존 장례식장을 제2봉안시설로 재정비했다. 제2봉안시설은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14,200여기 안치단과 제례실 5개소를 갖추고 있으며, 평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한동흠 사장은 “제2봉안시설 개관으로 향후 봉안시설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게 됐다”며 “화장 문화 정착 및 천안추모공원 이용을 지속해서 홍보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천안추모공원
당뇨병, 수면장애, 고혈압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질병을 24시간 모니터링하고 분석하는 헬스케어 기기와 솔루션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소형 반도체, 센서, 통신기술이 발전하고 스마트폰, 스마트워치 등 다양한 기기를 통해 생체정보를 모니터링할 수 있게 되면서 소위 '손안의 의사'가 현실화되고 있다. 애플, 삼성전자 등 IT 기업들도 웨어러블 기기를 활용해 헬스케어 신기술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올해 초 애플은 애플워치를 착용하면 실시간으로 혈당을 측정하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고, 삼성전자도 해외 대학, 기업과 협력해 혈당 측정 기술 상용화에 나선다. 시계 착용으로 수면무호흡증, 당뇨병도 감지 앞으로는 삼성전자 최신 갤럭시 워치(5, 6모델)를 착용한 채 잠들면 수면무호흡증을 감지해 알려준다. 삼성전자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관련 기술 승인을 얻었다. 내년 초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갤럭시 워치에 이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적외선 센서를 이용해 혈중 산소포화도를 측정하고, 수면무호흡증이나 저호흡증 시 나타나는 산소포화도 패턴을 시계 착용자의 상태와 분석, 비교하여 증상 유무를 알려주는 것이 원리이다. 피부 온도에 따라 생리주기, 배란 예정일, 가
“1초에 글 하나씩 올려도 91년” 28억건 쌓여 네이버가 블로그 서비스의 창립 20주년을 맞아 특별 이벤트 페이지 ‘기록이 쌓이면 뭐든 된다’를 선보인다고 12일 발표했다. 이 페이지는 네이버 블로그의 지난 20년간 발자취를 담은 데이터와 사용자들의 주요 기록을 다루는 것이 특징이다. 네이버 블로그는 그동안 성장했다. 페이지를 통해 2003년에 시작된 네이버 블로그의 역사부터,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출시, 블로그 마켓 기능 도입, ‘블로그 주간일기 챌린지’ 등 주요 변천사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그동안 총 3,300만 개의 블로그가 개설되었으며, 총 28억 건의 글이 발행됐다. 또한, 사용자들이 작성한 글에는 약 134억 장의 이미지와 1억7000만 건의 장소 정보가 포함돼 있다. 다양한 형태로의 기록이 눈에 띈다. 블로그를 통한 기부 활동인 해피빈의 누적 기부금도 160억 원에 달한다. 통계를 통해 네이버 블로그가 다양한 기록의 저장소 뿐만 아니라 사용자 간의 활발한 교류의 장으로도 활용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연간 7000만 사용자가 새 이웃을 맺는 동안, 5억 건의 댓글과 14억 건의 공감이 주고받아졌다. 또 네이버 블로그의 주요 변화를 시기별로 정
챗봇을 기반으로 가상 AI 애인과 대화하는 서비스가 쏟아져 나오고, 실생활의 연애 문제를 점검하고 조언하는 AI까지 등장했다. 일부 AI 서비스는 데이팅 앱에서 사용자를 돋보이게 해주는 소개말을 생성해 주고, 관심 가는 사람에게 어떤 질문을 해야 할지를 제안하기도 한다. 해외에서 인기가 많은 데이팅 앱들도 AI 기능을 빠르게 도입하고 있다. 틴더, 힌지, 오케이큐피드 같은 인기 데이팅 앱을 운영하는 매치그룹은 이용자가 자신을 더 매력적으로 표현할 수 있게 도와주는 AI 서비스를 추가하고 있다. 데이팅 앱 이용자들이 상대방의 프로필 사진을 열람하는 행동을 AI가 분석하고, 그중 가장 인기가 많은 대표 사진을 추천해 준다. 또 이용자들의 앱 사용 패턴과 선호하는 대상을 분석해 AI가 ‘가장 적합할 것 같다’며 특정 상대를 추천하기도 한다. 부작용도 만만찮아 일종의 사회 현상이 된 AI 로맨스가 장점만 있는 건 아니다. 미국 CNN은 최근 “AI로 만들어진 애인이 젊은 세대를 위태롭게 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청년들이 AI와 연애를 즐기며 결혼과 출산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미국 뉴욕 브롱크스에 사는 로잔나 라모스(36)는 레플리카 앱에서 만난 AI 남성 에런
보건복지부는 의료기관에 임종실 설치를 의무화 하는 의료법 개정안 등 부처 소관 법률안 5건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개정안은 종합병원과 요양병원 시설기준에 임종실을 포함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2024년 7월 19일부터 시행이다. 해당 법안에 대해 의료계는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대한병원협회는 병원이 자율적으로 임종실 설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임종실 설치 운영에 따른 제반 비용을 고려해 수가 지원 등 여러 방안을 종합 검토해야 한다며 반대 성명서를 발표하는가 하면 국회에는 신중 검토 의견을 내기도 했다. 대한요양병원협회도 임종실을 임의로 설치하도록 하고 수가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현행법상 임종실 설치를 의무로 둬야 하는 곳은 호스피스 전문기관뿐이다. 전국에 이런 기관 88곳에서 108개의 임종실을 운영한다. 서울대병원 이외 빅 5 병원에서는 서울아산병원 1곳, 세브란스병원 2곳 있다. 서울성모병원은 3개 형태의 호스피스 병동을 갖추고 있어 임종실을 3개 운영한다. 삼성서울병원은 별도 임종실이 없고 병동 내 처치실에서 임종 직전 환자의 가족 면회를 돕는다. 요양병원, 종합병원에선 찾기 힘들다. 국내 사망자 10명 중 8명(75
핵가족화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장례식의 규모가 축소되고, 매출 규모도 더욱 감소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장례업계는 차별화된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해지고 있다. 일본의 (주)창심사(創心社)는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디지털 사이니지를 활용한 "사이니지 제단"을 개발했다. 사이니지 제단은 65인치 대화면 모니터를 여러 대 사용하여 고인의 삶을 영상으로 표현하고, 영정사진과 배경 동영상을 조합하여 고인의 생전 모습을 떠올리게 하는 추억을 재생한다. 기존의 "보여주기식 제단"에서 "마음으로 느끼는 제단"으로 장례식의 의미를 변화시킨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이러한 시도는 장례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데 장례식장들도 경쟁사와의 차별화를 도모하고 새로운 고객층을 유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이니지 제단의 주요 특징을 보면 * 5대의 세로 모니터를 이용하여 대형 스크린을 구성한다. * 중앙 모니터에는 영정사진을 안치할 수 있다. * 모니터에는 바퀴가 달려 있어 이동이 간편하다. 이 사이니지 제단은 8월 '엔딩 산업전 2023'에 출전하여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사이니지 제단은 기존 장례식의 형식을 바꾸고, 고인과 유족의
집안 일 같은 일상적 신체활동을 10분씩 정기적으로 하는 것만으로도 조기 사망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 시드니대 연구진은 국제 학술지 ‘랜싯 공중 보건(Lancet Public Health)’ 10월호에 이 같은 내용의 연구 논문을 게재했다. 연구 결과, 아이와 놀아주거나 정원 가꾸기, 청소 같은 일상생활에서 짧은 시간 보이는 격렬한 강도의 신체활동을 5~10분간 규칙적으로 한 사람은 1분 이하의 신체활동을 보인 사람보다 조기 사망 위험이 52%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심장마비와 뇌졸중 위험도 41% 감소했다. 영국의 장기건강프로그램에 등록한 2만5241명의 활동을 추적 분석한 결과다. 1~3분 움직인 사람은 조기 사망 위험이 34%, 심장마비나 뇌졸중 위험은 29% 낮아졌고, 3~5분 간격으로 규칙적으로 움직인 사람은 같은 위험이 각각 44%, 38%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단 몇분이라도 정기적인 신체활동을 하는 것이 큰 건강 개선 효과를 보인다는 뜻이다. 논문의 제1저자인 시드니대 의학건강학부의 매슈 아마디 박사 후 연구원은 “이들 신체활동은 운동복과 운동화를 신어야 하는 그런 운동이 아니었다”며 “한 번에 몇 분간 지속되는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