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깨닫는 집' 각당복지재단은 보다 많은 분에게 깨달음의 문을 활짝 열고자 '깨닫톡'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오랜 기간 각당복지재단에서 강의해 오신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펼치는 강의와현장에서 사랑으로 헌신하는 봉사자들의 생생한 체험담으로 진행됩니다. 관심 있는 모든 분을 환영하오니, 많은 신청 바랍니다. ◈ 제8회 깨닫톡 - 일 시 : 2023년 9월 20일(수) 오후 2시~ 3시 10분 - 주 제 : "유언과 상속" - 강 사 : 이양원 변호사 (법무법인 부천종합법률사무소) - 진행방식 : 온라인 줌(ZOOM)- 신청대상 : 누구나 - 신청방법 :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신청란으로 연결됩니다. - 문 의 : 02-736-1928 ※ 신청자에게 9월 20일(수) 정오에 줌링크를 발송해 드리겠습니다.
충남 논산시가 ‘양촌면.벌곡면 100세건강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두 건의 발대식은 주민 중심의 100세 건강 공동체만들 추진을 위해 구성된 100세건강위원회가 향후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하는 동시에 이웃들의 동참을 활성화하고자 추진한 행사다. 두 행사 모두 신입 위원 위촉장 수여, 건강선언문 낭독, 주민화합의 시간 순서로 진행됐다. 양촌면 100세건강위원회 발대식은 7일 오후 양촌면 양촌농협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상월면 100세건강위원회 위원들이 꾸민 식전공연과 양촌면민이 준비한 민요 공연이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벌곡면 100세건강위원회 발대식은 8일 오후 벌곡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렸다. 노성면 100세건강위원회 위원들은 축하의 뜻을 담아 신명나는 숟가락 난타 공연을 선보였고, 벌곡면민들은 오카리나 연주를 펼치며 이에 화답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앞으로도 100세건강위원회가 마을 건강 수호의 중심이 되어, 남녀노소가 모두 웃을 수 있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달라”고 말했다. 이어 “논산이 대한민국에서 손꼽는 건강도시가 될 수 있게끔 보건 분야 복지 증진에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100세건강위원회는 논산시 13개의 전 읍·면에 조직되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9월 7일(목) 11시 서울가든호텔 그랜드볼룸(서울 마포구 소재)에서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24회 기념식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 사회복지 유공자, 사회복지 현장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보건복지부는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개인과 기관을 선정해 국민훈장(동백장, 목련장 각 1점), 국민포장(2점), 대통령 표창(7점), 국무총리 표창(5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169점)을 수여하였다. 정부포상 수상자 중 관저종합사회복지관 곽영수 원장은 33년간 사회복지에 몸담으며 노인복지와 지역사회복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동백장)을 수상하였다. 또한, 대자인병원 이병관 병원장은 직접 사회복지 재단을 운영하며 의료와 복지 연계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훈장(목련장)을 수상하였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보건복지부는 약자복지 강화를 위해 올해 예산을 전년 대비 12.0% 증액하였으며, 내년 예산도 올해 대비 12.2% 증가한 122.5조 원으로 편성하여‘촘촘하고 두터운 약자복지’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며
49재(齋)의 의미, 제(祭)와 재(齋)의 차이
프리드라이프가 신규 전환서비스 '돌잔치·성장앨범 서비스'를 시작한다. 일본의 경우 오래된 사업을 한국도 벤치마킹하는 듯... 4일 프리드라이프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출생 후 100일부터 돌까지 아이의 성장 과정을 간직할 수 있는 성장스토리 촬영, 특별한 첫 생일을 기념하는 돌잔치 서비스 등 아이의 '첫 생애 1년'을 관리하는 다양한 서비스로 구성했다. 프리드라이프 기존 고객이라면 '돌잔치·성장앨범 서비스'를 전국 어디에서나 이용할 수 있다. 프리드라이프는 영·유아 서비스 전문가 및 전문 스튜디오 등 전국 단위의 대규모 서비스 역량을 확보해 고객들이 전국 어디에서든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프리드라이프는 아이의 돌잔치를 책임지는 '돌파티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스냅촬영 ▲전문 진행자의 돌잔치 진행 ▲포토테이블 및 이벤트 용품 셋팅 ▲의상 대여 ▲헤어&메이크업 진행 ▲성장 동영상 제작 등 '돌잔치의 모든 것'이 포함돼 있어 고객이 아이와 함께 보내는 소중한 시간의 감동에만 집중하게 도와준다. 프리드라이프는 이번 돌잔치-성장앨범 서비스를 비롯한 웨딩, 크루즈 여행, 홈 인테리어, 수연(회갑, 칠순 등), 장지 서비스 등
충북 음성군과 진천군, 괴산군이 공동화장시설 건립에 뜻을 같이했다. 3군은 30일 음성군청 상황실에서 '진천군-괴산군-음성군 공동화장시설 건립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장동현 진천군의회의장, 송인헌 괴산군수와 신송규 괴산군의회의장, 조병옥 음성군수와 안해성 음성군의회의장이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사거삼군(死居三郡)'에 의견을 모은 이들은 공동화장시설을 성공적으로 건립하도록 행정 절차 이행과 사업비 확보에 협력하기로 했다. 민간이 주도하는 공동추진위원회를 구성해 후보지 공동모집 등 세부 운영규정 등도 협의한다. 아울러 공동화장시설 설치 및 운용 조례를 제정해 후보지 공모, 타당성 분석과 환경성 검토, 대상지 선정 기준, 공동추진위 구성 등을 규정하기로 했다. 3군은 장사시설 부족 문제에 안정적으로 대응해 건립·운영비용의 막대한 예산을 절감하고 주민복지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핵가족 가속화에 따른 장례식 간소화가 지구촌 모든 나라가 공통으로 실행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일본 센다이 지역 한 수목장업체가 개발한 수목장 가족장 서비스가 눈에 띄고 있다.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한 수목장 '메모와르'로 명명한 원스톱 장례식이다. 가족이나 가까운 사람이 죽었을 때 관계자가 모이는 밤샘을 마친 후 화장을 한후 다시 제례를 행하는 흐름이 일반적인 절차 였는데 근년에는 장례의 규모나 비용이 축소되고 있어 유족만으로 장례를 치르는 경우가 주류가 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계기로 심신의 부담이 적은 원스톱 장례 플랜을 개발, 「작은 가족장」의 서비스 제공을 개시했다. '작은 가족장' 플랜에서는 센다이 가쓰오카 수목장과 도보 8분 거리에 위치한 회장장을 이용해 왕복 소요 시간을 대폭 단축함으로써 장례·화장에서 수목장으로 납골까지 모두 하루 만에 컴팩트하게 진행할 수 있다. 또 가족끼리 치르는 장례식이기 때문에 관습에 얽매이지 않고 무엇보다 고인다움을 존중한 공간과 시간을 제공한다.유가족들은 편안한 공간에서 마음 편히 쉬면서 소중한 분과 마지막 작별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작은 가족장 플랜'을 비롯하여 직장, 가족장 플랜', 종교색을 동반하지 않는
업계 최대 규모 행사 '제9회 엔딩산업전' 8/29~31일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 주목받는 글리프텍, DX 등 130개사가 웰다잉의 최신 트렌드를 전시한다고 홍보하고 있다. 엔딩 산업전을 주최・운영하는 광제당(広済堂) 그룹의 도쿄 하쿠젠주식회사(東京博善株式会社)가 주최하는 본 전시회는 2023년 8월 29일(화)~8월 31일(목) 3일간 도쿄 빅사이트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는 장례설비-운영지원Zone, 제례-매장설비-서비스Zone, 종교시설 운영설비 서비스Zone, 상속,웰다잉 서비스Zone, 반려동물관 등 130여 개 기업이 참가해 한자리에 모이는 엔딩 업계 최대 규모의 상담 전시회다. 주최사 '도쿄하쿠젠주식회사(東京博善株式会社)' 1921년 설립. 창업 후 1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도쿄도 내 23개구 6곳에서 국내 굴지의 종합장사시설(장례식장 기능을 갖춘 화장장)을 운영하고 있다. '인생의 마지막을 아름답게 장식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현재 도쿄도 대부분의 화장시설을 담당하고 있다. 100년 이상 쌓아온 엔딩업계와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활용한 업계지원을 위한 목적으로 엔딩산업전부터 주최를 맡게 되었다. 엔딩 업계에서 활약하는 많은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은 17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K-BIC, Korea-BioHealth Innovation Center)에서 국내 바이오헬스 창업기업의 투자 유치를 위한 투자 설명회, 전문가 멘토링 및 컨설팅, 네트워킹 등을 위한 제1회 K-BIC 벤처카페를 개최했다. 미국 벤처카페를 본뜬 것으로 국내 창업기업을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다. 이번 제1회 K-BIC 벤처카페의 주제는‘바이오헬스 창업기업 성공 사례 및 투자유치 전략 세미나’로 창업기업 30개사와 투자·특허·임상 분야 멘토 13개 기관 등에서 50여 명이 참석했다. 분야별 창업기업(멘티)과 13개 기관(멘토)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매칭돼 기업별로 필요한 분야에 대해 30분씩 상담을 진행했다. 이후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성공 사례 및 전략에 대한 발표를 진행하면서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창업기관과 멘토 기관 간의 본격적인 네트워킹을 이어나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전후로 K-BIC 벤처카페를 정례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정은영 보건산업정책국장은 “미국 바이오 클러스터의 핵심 성장동력은
최근 상조업체가 회원 확보를 위해 가전제품 등 사은행사가 갈수록 소비자를 나락에 빠뜨리고 있어 심각한 문제로 계속되고 있다. 상조 가입자들은 가전을 '사은품'으로 생각하지만, 실제는 '렌탈' 구조라는 것도 문제다. 상조 납입금을 연체하면 렌탈사에서 '횡령'으로 고소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전해 지고 있다. 결국 횡령 혐의로 벌금은 물론 남은 가전 할부금까지 내야 한다. 급전이 필요한 사람을 더 깊은 나락으로 빠뜨리는 구조다. 최근 인터넷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불법 상조 내구제 대출' 광고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일반적인 상조 상품은 당연히 합법이지만, 상조 가입 시 받을 수 있는 고가 가전제품을 반납하고 현금 100만원 내외를 융통하는 '카드깡' 같은 불법이 판치고 있어 주의를 요한다. 통상 상조 상품은 매달 수 만원씩 10년 이상을 납입하는 구조다. 10여 년간 꼬박꼬박 납입해 200회를 채우면 만기에 전액 환급된다고 홍보한다. 여기에 1회만 납입해도 냉장고와 세탁기, 건조기, 노트북 등을 바로 받을 수 있어 '사은품도 받고 장기 적금 든다고 쉽게 생각하고 가입한다'는 사람들도 있다. 불법 내구제(스스로 구제한다는 의미) 대출이 파고드는 지점이
금년 8월 일본에서 개최되는 「제9회 엔딩 산업전」에 즈음하여 '일본장송문화학회' 해외 멤버로 활동하고 있는 본지 김동원 발행인에게 공문이 도착됐는데 장례박람회 소식과 함께 '한국장례협회'와의 친목 교류회 예정 소식도 전해 주었다. 공문은 지난 7월 20일 한일간 줌영상을 통해 개최된 한국장례문화 현황에 대한 김동원 발행인의 특강을 언급하면서 연장선상에서의 친목교류에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한편, 본지는 여러 상황을 고려하여 금년도 해외 견학단 모집을 보류한 바 있다. 이하 공문의 주요 내용이다. 日本葬送文化学会 会員各位 일본장송문화학회 회원각위입니다. 시하 일익 번창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오는 8월 29, 30, 31일의 3일간, 도쿄 빅 사이트에서 「제9회 엔딩 산업전」이 개최됩니다. 올해부터 주최자가 TSO International 사에서 도쿄 히로젠 주식회사로 바뀌었습니다만, 모두 학회의 법인 회원입니다. 금년도는 부스 출전을 보류하고 있습니다만, 회원 멤버에 의한 세미나 강연이 행해지고, 한국 장례협회와의 국제 교류회를 기획하고 있으니 꼭 방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국장례협회와의 국제교류회 8월30일 14시 엔딩산업전 VIP룸입니다. 엔딩 산업전에 맞
상조업체들이 장례식장 확보에 열중하는 이유는 확실한 캐시카우를 확보하기 위해서다. 상조업체는 상품 계약을 체결해도 실제 매출은 장례 행사가 발생하는 십수 년 뒤에 발생한다. 반면, 장례식장은 즉시 매출 성격의 사업이라 주요 수익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 전국 장례식장 체인망은 상조상품 영업에 큰 영향을 준다. 직영 장례식장이 많을수록 고객이 상조 서비스를 받는데 용이하기 때문에 해당 업체의 핵심 경쟁력 중 하나로 내세울 수 있다. 상조업계 관계자는 “고객 입장에선 장례 서비스를 이용할 때 업체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장례식장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면서 “즉시 매출 확보와 장례 서비스 향상 두 가지 측면에서 장례식장은 상조업의 핵심 경쟁력 요소”로 각인되고 있다. 프리드라이프, 보람상조, 대명스테이션, 교원라이프 등 상위권 업체 4곳 모두 장기적 주요 사업 목표 중 하나로 장례식장 추가 확보를 내세우고 있다. 기존 보유 직영 장례식장 운영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의 장례식장 추가 인수, 협약을 통한 위탁운영 등 체인망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프리드라이프는 최근 장례식장 브랜드 ‘쉴낙원’의 10번째 지점인 일산장례식장을 오픈했다. 현재 인천, 세종, 용인, 김포
산림청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등 5개 기관과 함께 이달부터 자연 친화적인 수목장림으로 무연고자 장례를 지원한다. 산림청에 따르면 무연고 사망자는 지난 2017년 기준 2008명에서 2022년 기준 4842명으로 증가했다. 무연고 사망자는 연고자가 없거나, 연고자를 알 수 없거나, 연고자가 있으나 인수를 거부·기피하는 사망자를 의미한다. 이에 산림청은 고인에 대한 존엄과 편안한 영면을 도모하기 위해 건전한 수목장림 장례복지 확대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산림청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 한국장례문화진흥원, 국립기억의숲, 보령댐노인복지관이 역할을 분담해, 대전·충청남도 지역부터 시작한다. 장례 지원이 가능한 인력은 최대 100여 명이다 이번 사업은 무연고 사망자의 마지막 존엄성을 지킴은 물론 기관들이 환경·사회·투명경영(ESG)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현할 수 있게 돕고 친환경 장례문화를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김영혁 산림청 산림복지정책과장은 “여러 기관이 협력한 공공차원의 장례지원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라며 “장묘문화를 선도하는 수목장림으로 사회적 취약계층의 장례복지가
서울시가 최근 상조ㆍ여행업계 선불식 할부거래업체에 대한 준법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업체 폐업으로 인해 선수금을 받지 못하는 등 소비자들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번 교육에서는 개정된 법 조항과 할부거래법에 따라 준수해야 할 내용들을 자세히 설명하여, 업체들이 준법경영 기초를 갖추고 소비자들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전에는 주로 상조업체가 해당되었으나, 지난해 할부거래법 개정으로 여행상품이 포함되었다. 올해 3월 말 기준으로 전국 선불식 할부거래업체 가입자 수는 833만명이며, 지급된 선수금은 8조 3890억원에 달한다. 그러나 업체들 중 일부는 갑작스럽게 문을 닫아 선수금 보전 의무를 제대로 준수하지 않아 고객들이 폐업 후 일부 또는 전혀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 교육에는 선불식 할부거래업체 중 26곳의 임직원 36명이 참가하였으며, 개정 할부거래법과 업체의 주요 준수사항, 미준수 시 행정처분 사항과 집행사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학습하였다. 개정 할부거래법은 자본금 15억 유지 의무, 지위승계 시점 명확화 및 결격사유가 있는 경우 불수리 명시, 선수금 관련 통지의무, 시정조치 반복 기준 명확화, 자료 미제출 등의
존경하는 어르신들과 만남에서는 언제나 가슴에 담는 지혜의 말씀으로 자신을 돌아보게 되는 기회가 된다. 인생 선배들의 지나가는 진지한 한 마디 말에는 年輪의 무게가 느껴지고 가슴에 남겨지는 것이 있어 매번 다음 만남이 설레이고 기다려지는 마음이 가득하다. 칠십이라는 연수를 처음 살아보는 나로서는 세월에 걸맞는 삶에 대해 숙고하며 나이듦에 따르는 여러가지 변화에 적응해야하는 요소들에 관한 강연을 業으로 하는 관계로 老年이라는 주제는 매우 진중함이 담겨야 하는, 살아 숨쉬는 철학적 고뇌가 뒤따라야만 하는 작업이다. 더우기 癌 투병으로 다양한 장애와 싸우며 지내는 生老病死의 막바지 고개를 넘어가는 현실에서의 화두는 '생의 마지막 모습'과 함께 '죽음과 죽음 이후'의 자신을 바라보는 것이 당면한 주제일 수밖에 없는 지금이기에 그 무게를 혼자 감당하기 부족한 것이 너무 많아 선배들과의 만남마다 깨달음의 기쁨을 누리고 있다. 누구나 처음 살아보는 인생이고 그 연수일 것이기에 우리는 비틀대고 헤매이는 걸음을 걷게 된다. 삶에서의 빛나는 名譽와 富의 능력을 자랑하며 두려울 것없는 삶을 살아온 사람도 삶의 막바지에서는 예외없이 늙고 병들고 죽기 마련임에도 불구하고 한치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