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중국 관계가 최악으로 치닫는 가운데 중국에서 미국 곳곳으로 배달된 '정체불명의 씨앗'으로 인해 소동이 벌어지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8일 보도했습니다. SCMP에 따르면 최근 켄터키, 버지니아, 유타, 워싱턴, 루이지애나, 오하이오, 텍사스 등 미국 내 최소 9개 주의 주민들이 중국에서 배달된 정체불명의 소포를 받았습니다. 소포 겉면에는 그 내용물이 보석, 장난감 등이라고 적혀있었으나, 막상 주민들이 소포를 개봉하면 그 안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씨앗이 들어있었습니다. 텍사스주에 사는 한 주민은 중국 쑤저우에서 온 소포를 받았는데 소포 겉면에는 '목걸이'라고 적혀있었지만, 소포를 열어보니 씨앗이 들어있었다고 합니다. 그는 이를 찍은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렸습니다. 오하이오주에 사는 주민도 중국 쑤저우에서 온 소포를 열어본 결과 해바라기 씨앗처럼 생긴 씨앗을 발견했다고 전했습니다. 각 주의 농업 당국은 이 정체불명의 씨앗에 대해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루이지애나 농업 당국은 "현재로서는 소포 안에 든 것이 어떠한 종류의 씨앗인지 확실히 알 수 없다"며 "우리는 씨앗의 정체를 확실하게 밝혀내 루이지애나 농업과 환경에 위험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다이어트·부기 제거를 표방하며 허위·과대 광고를 해온 인플루언서 4명과 유통전문판매업체 3곳을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식약처에 따르면 인스타그램,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고의·상습적으로 허위 과대 광고를 해온 이들을 적발하고 행정처분 및 고발조치할 예정이다. 이들은 지난해 하반기 다이어트 표방 등 허위·과대광고로 적발된 제품을 집중 분석해 위반사항을 시정하지 않고 고의·반복적으로 소비자를 속인 인플루언서와 업체들이다. 주요 적발 내용은 △인스타그램에서 해시태그를 이용해 질병 예방·치료 효과 표방(1건) △체험기를 활용한 부당한 광고(1건) △인스타그램에 부당 광고 후 자사 쇼핑몰에서 제품 판매(2건)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 광고(2건) △건강기능식품 심의 결과 위반 광고(1건) 등이다. 인플루언서의 부당 광고 유형을 살펴보면 먼저 10만 명 이상의 팔로어를 가진 인플루언서가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 키워드 검색을 이용해 홍보 제품으로 연결되도록 광고하다 적발됐다. 특정 키워드로 ‘#변비’, ‘#쾌변’, ‘#다이어트’, ‘#항산화’ 등을 사용하면서 변비 등 질병 예방·치료 효능을 표방하거나 다이어트 효과 등 건
현대 의학 기술의 발전으로 수명이 획기적으로 늘어나면서 사회적으로 죽음을 어떻게 맞이할지에 대한 고민이 점점 깊어지고 있다. 사단법인 착한법만드는사람들(착한법)은 6일 오후 4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 변호사회관 5층 정의실에서 '존엄사 입법 촉구'를 위한 2차 세미나를 가졌다. 김재련 법무법인 온세상 대표변호사는 "존엄사는 현대의학으로 치유·회복이 불가능한 상태에 이른 환자가 사망 단계에 진입한 후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 및 행복추구권에 기초해 자기결정권을 행사하는 것을 허용함으로써 존엄하게 삶을 마감할 권리를 인정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2009년 5월 개인의 자연스러운 사망에 지나치게 개입해 방해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대법원 판례를 언급하며 "무의미한 연명치료가 환자의 존엄성을 침해하는 것이고, 죽음을 맞이하겠다는 환자 의사에 대한 존중이 헌법정신에 위배되지 않음을 천명한 의미 있는 판결"이라고 짚었다. 특히 그는 △사망에 임박한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 △회복 가능성이 없는 말기 환자 △사전 연명의료 의향서를 작성한 환자 등 제한을 둔 연명의료결정법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했다. 김 변호사는 "전신 마비로 일체의 신체활동이 불가능한 환자나 신체적 기
지구촌 인구는 2020년 5월 23일 현재 77억 86백만명, 날이 갈수록 사람 간 사회적 거리도 짧아 지는 셈인가... 그런데 세계 최대 인구를 안고 사는 중국 인구는 2020년 5월 23일 현재 77억 86백만명, 날이 갈수록 사람 간 사회적 거리도 짧아지는 셈인가... 그런데 세계 최대 인구를 안고 사는 중국은 어떤가? 2020년 4월 현재 14억 4천만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 중국의 독신인구가 7,700만명, 내년에는 9,200만명으로 늘어날 것이라는 사실인데, 그들도 먹고는 살아야 하는 것이니 그렇다면 여기에 발맞춘 비즈니스마인드가 가동할 차례다. 중국은 1인식당, 1인용 식품과 음료와 가전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는 소식이다. 낮 12시 베이징 싼리툰(三里屯)의 한 국숫집. 많은 소비자가 혼자 먹는 음식을 즐기고 있었다. 1인용 테이블, 1㎡ 미만 좌석은 대화 없이 서로 '격리된' 식사 환경으로 안전하고 느긋함을 느끼는 소비자가 적지 않다. 한 고객은 "조용해서 빨리 먹고 빨리 움직이거나 자유롭게 무엇이든 할 수 있어 좋아요"고 스스럼없이 말한다. 생활 리듬이 빨라져 혼자 밥 먹는 수요가 늘고 있다는뜻이다. 게다가 올해 전염병까지 겹치면서 식생활 안
기술보증기금(이사장 정윤모)이 27일 국내 최초로 특허공제 대출을 시행한다. 특허공제 대출은 적립 부금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공제에 가입한 후 1년이 지난 기업들에 한해 지식재산비용 대출과 경영자금 대출을 제공해주는 것이다. 특허공제는 기보와 특허청이 지난해 8월 함께 출시한 것으로, 중소·중견기업이라면 어디든 가입할 수 있다. 매월 부금은 최소 30만원부터 최고 1000만원까지로 최대 3건, 15억원까지 적립할 수 있다. 공제 가입 후 1년이 지난 이후에는 필요에 따라 지식재산비용 대출이나 경영자금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지식재산비용 대출은 해외에 특허를 출원하거나 국내·외에서 특허 심판, 소송을 진행할 때 필요한 비용을 부금 적립액의 5배까지 1.75% 금리로 받을 수 있다. 상환은 사후에 분할 상환할 수 있다. 경영자금 대출은 기업 경영상 필요한 자금을 부금 적립액의 90%까지 대출해주는 것이다. 이자율은 지식재산비용 대출에 1.5%가 가산되고, 연체이자율 2.0%가 붙는다. 두 대출 모두 중도상환수수료 부담이 없다. 기보는 비대면 특허공제시스템을 구축해 영업점을 방문할 필요 없이, 공제 가입부터 대출 신청, 약정, 연장까지 모든 업무를 온라인으로 처리
‘011·017 역사 속으로’… 2G 서비스 종료 26일 서울의 한 SK텔레콤 대리점 앞에 2세대(2G) 이동통신 서비스 종료를 알리는 안내판이 붙어 있다. SK텔레콤의 2G 서비스는 27일 0시를 기해 서울을 마지막으로 모두 종료된다. 하지만 010통합반대운동본부 회원들이 SK텔레콤을 상대로 번호이동 청구 소송을 대법원에 상고할 예정인 것을 비롯해 서비스 종료에 따른 소비자 반발은 계속되고 있다
유해물질 있으면 0.1초만에 색이 변한다 지스트-부산대 공동연구팀, 1억분의 1 수준의 농도까지 감지 국내 연구진이 0.1초만에 유해물질을 감지할 수 있는 감지센서를 개발했다. 이 센서는 별도의 전력 없이도 작동하고 유해물질이 있으면 색이 변해 육안으로도 쉽게 판별할 수 있다. 광주과학기술원(GIST)는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 송영민 교수와 부산대학교 오진우 교수 공동 연구팀이 초고속 유해물질 감지를 위한 바이러스 기반 컬러센서를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연구팀은 복잡한 구조 없이 매우 얇은 바이러스 층(60nm)에서도 뚜렷한 색을 구현할 수 있도록 공진 증폭 기판을 설계해 센서 플랫폼으로 적용했다. 여기에 쓰인 바이러스는 'M13 박테리오파지 바이러스'다. M13 박테리오파지 바이러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을 받은 인체에 무해한 바이러스다. 유해물질의 침투에 의해 팽창하고 나노구조체 사이의 간격이 넓어지는 특징을 가지며 표면 단백질에 다양한 화학 작용기를 나타내는 것이 가능하다. 또 발색 구조의 공진 조건 디자인을 통해 평소에는 보이지 않는 센서를 제작, 특정 환경에서만 패턴을 드러나게 해 육안으로 관찰이 가능하게 했다. 이렇게 만들어진 센서
< 포커스 : 병원장례식장 불법운영 이래도 되나> 본지는 한국장사시설표준협회(이하 '협회', 회장 :김길선)가 제기한 병원장례식장들의 건축법, 의료법, 장사법 위반사항에 대한 상세기사를 게재한 바 있다. (6월 19일자/ 최종수정 7월26일) 그런데 행정당국으로부터의 답변이 늦은 까닭에 6월 30일자로 '의료법 제49조 해석<질의 답변및 추후 답변시 정정답변 시정 건의' 란 제목의 공문을 재발송했는데 이에 대해 복지부는 상세 답변을 8월초로 순연하게 되었다는 통보가 있었다. '협회'는 이 기회에 행정당국의 정확한 답변을 듣기위해 기존 질의내용을 보완한 공문을 7월 20일자로 재발송했는데 공문의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 우리나라 모든 공무원들의 인사이동이 잦은 관계로 업무파악 미숙 등 사유로 인한 답변 오류를 방지하기 위해 질의 내용을 보충하고자 하는 목적이 있음. 1. 의료기관 정책과의 질의 답변을 의료법 내에서만 답변하고 있을뿐 장례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복지부 노인지원과 소관 장사 등에관한 법률 내용과 장례식장의 기준, 허가장소 등을 고려하지 않고 의료법에 기재된 내용만으로 해석하는데 대해 상세한 검토가 있어야함. 2. 의료법 제49조
현재 국내 장례식장은 병원, 전문 포함하여 1100개소에 달한다. 이들 장례식장들은 대, 중, 소 규모에 따라 매출액이 차이가 많은 가운데 나름대로 운영이 유지되고 있다. 그런데 이들 장례식장 상당수가 장사법, 건축법, 의료법 등 각종 법규정을 위반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특히 모범을 보여야 할 이름만 들어도 한국을 대표할만한 대형병원장례식장들은 그 소관이 일반대형병원, 의료법인, 특수법인, 학교법인 등인 바, 위반업체가 약150개소에 달하여 법집행의 형평성 유지 등 문제점을 노출하고 있다. 본지는 사안의 심각성을 감안하여 직접 취재에 임했다. '한국장사시설표준협회(이하 '협회' 회장 김길선)'에 의하면 이상 여러 법규 위반 사항에 대해 각기 해당되는 자치단체들에 공문을 발송하고 구체적인 시정 여부를 기다리고 있다. 김길선 회장은 인터뷰를 통해 해당 문건을 제시하고 행정고발과 당사자 통보의 취지를 밝혔다. 김길선 회장이 본지와가진 인터뷰에서 밝힌 관련 공문 중 하나로 복지부에 제출한 민원 (1BA-2003-0245590)처리 사항 의료기관 부대시설인 장례식장의 면적 기준과 의료기관 부대 시설로서 설치 가능한 장례식장의 허용면적 및 임대, 용역 가능
19일 20시, 싼샤 저수지 입고 수량이 이번 홍수 기간 초당 6만1천m3였던 절정치 보다 1만5천m3 하락한 초당 4만6천m3에 달했다. ‘창장 2020년 제2호 홍수’가 싼샤댐을 평온히 통과했다. [출처:신화사] . . . .
중국 베이징 페이지원(Page one) 서점에서 열린 중국 국제 패션위크(2020/2021 F/W 시리즈) ‘Beauté Comme Toi· 강월&CLEANFLOW·천원시’ 패션쇼에서 모델이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5월5일) [촬영/신화사 기자 천젠리(陳建立)] 원문 출처: 신화사] . . . .
여, 야 국회의원으로 구성된 연구단체 ‘약자의 눈’은 노인, 장애인 등의 행복권 실현을 위한 각종 연구를 통해 사람 중심 포용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결정됐다. ‘약자의 눈’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의원이, 연구책임의원은 같은 당 강득구, 최혜영 의원이 각각 맡았다. 또한 미래통합당 김예지 의원 등이 정회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약자의 눈’의 연구계획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경제․사회적 고통에 대한 진상 조사 ▲사회적 약자 우선의 안전망 구축을 위한 나라별 비교연구 ▲노인, 장애인, 어린이 등의 행복권 실현을 위한 제도, 정책 개발 등이다. 대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동석 교수는 20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약자의 눈 창립세미나’에서 이 같은 ‘코로나19와 장애인 지원서비스’를 발표했다. “코로나19에서 가장 큰 문제점은 응급, 비상 속에서 ‘장애인 등 일부가 손해 보는 것은 어쩔 수 없지 않냐.’라는 것입니다…최대다수의 최대행복에 의한 정책이 아닌, 가장 많은 눈물을 흘린 사람들의 눈물을 닦아줘야 하는 원칙을 갖고, 코로나19 정책을 짜야 합니다.”라고 말하고 “아쉬운 부분은 거주시설, 활동지원 서비스를 받는 분들만 통계에 잡혔다는 점이다. 코
보건복지부·한국사회복지협의회·국민일보 간 업무협약 체결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 국민일보(사장 변재운)는 7월 22일(수) 오후 2시에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조기 정착과 활성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기업과 비영리단체 간 협력을 기반으로 기업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함께 참여하도록 하고, 지역사회공헌기업으로 인정*된 기업에는 유인(인센티브)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각 기관의 역할은 다음과 같다. * 보건복지부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정착을 지원하고 지역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한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대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의 빠른 정착과 확산을 추진한다. *국민일보는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의 중요성을 조명하고, 협의회와의 공동 캠페인’ 등을 실시하여 지역사회공헌 인정제가 활성화되도록 협력한다. 보건복지부 양성일 사회복지정책실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민·관이 함께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여 지역 공동체를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공헌 인정제가 더욱 활성화
우리의 관심이 비교적 덜하던 동남아, 특히 태국의 장례관행과 장례산업에 대한 정보를 비교적 상세하게 접할 기회를 KOTRA의 해외비즈니스 자료가 제공하고 있다. 먼저 태국의 장례 관행은 큰 틀에서 우리나라나 일본과 거의 다름이 없어 어떤 점에서 일본의 장례관행을 대하는 듯한 느낌이 든다. 또 인구 동향이나 장례산업 전망 등이 지구촌 어디나 비슷하게 진행되고 있는 점에서 약간 친근감이 들기도 한다. 먼저 태국의 장례관행을 잠시 살펴보자. 태국 국교인 ‘불교’는 태국 장례문화 및 장례 산업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 이유는 태국인의 약 95%가 불교 신자이고 태국 내 불교사원 수는 4만 1천여 개에 달하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태국인은 불교사원에서 장례식을 거행하고 불교 예법에 따라 화장(火葬)을 한 뒤 유골단지를 가정 또는 사원에 안치한다. 단, 부유한 중국계 태국인들의 경우 우리나라와 같이 묘자리를 사서 매장을 하고 매년 3월마다 1년에 한차례씩 성묘를 가는 방식으로 중국식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우리나라는 고인이 사망한 병원 영안실에서 3일장을 치르고 장지로 이동하여 장례가 마무리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태국은 대체로 고인 사망 시 시신을
시중 우스게 말로 "재수 없으면 120살까지 산다."며 인간의 평균 예상수명이 100세를 넘어 갈 즈음이다. 그런데 실제로 그런 우스게말이 현실화되고 있는 것이 아닌지 모르겠다. 미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UCSD) 연구진이 효모 세포 연구를 통해 동일한 유전물질로 구성된 세포일지라도 같은 환경 내에서 노화 양상에 현저한 차이를 보이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CNN방송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학(UCSD)은 생명과학에 강점을 갖고 있는 명문 종합대학이다. 연구 결과를 보면 효모 세포 가운데 절반은 세포핵에서 RNA와 단백질을 함유한 핵소체(nucleolus)의 점진적 감소로 인해 노화가 촉진됐다. 나머지 절반은 세포의 에너지 발전소와 같은 미토콘드리아의 기능 장애로 노화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이처럼 모든 세포가 사멸 시까지 핵소체 감소 또는 미토콘드리아 약화 두 가지 중 하나의 경로를 따라 노화가 이어진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의 선임 저자인 난하오 UCSD 분자생물학 부교수는 "세포의 (노화 경로) 결정을 이해하기 위해 각 경로의 분자 프로세스와 그 사이 연관성을 알아본 결과, 세포 노화를 조절하는 분자 회로를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