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를기념하여 쿠알라룸프르의 한 수족관은 ‘산타클로스’ 잠수 공연을 선보였다.[촬영/장원쭝(張文綜)] [출처 :신화망] . .
우리나라 장례꽃분야 최고 전문인인이윤희 이윤꽃예술원 원장의 오랜만의 소식이 전해졌다. 2020년도 제6회 울산광역시 최고 장인(匠人)으로 선정되어 인증서와 포상금을 받았다. 미용, 패션디자인, 실내건축 등 모두 5명의 장인 가운데 화훼장식 직종에서 선정된 이윤희 장인은 41년간 화훼분야에 종사해 오며 고전적 형태의 제례꽃 장식을 현대적기법으로 연출하는데 기여해 온 공적을 인정 받았다. 이윤희 원장은 국내뿐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널리 알려진 꽃예술전문가로서 사단법인 국제꽃예술인협회 제8대 이사장을 역임하면서 독일에서 개최되고있는 꽃예술관련 국제대회에서 한국의 국위를 선양했다. 이윤희 원장은 대한민국장례명장혀회가 수여하는 한국 최초의 장례꽃명장이기도하다. 한편, 이윤희 원장은 24일 울산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사업 유공자 시상식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한국의 장례꽃 컨텐츠, 국위를 선양하다 이윤희팀, 독일 꽃예술 경연대회 금상 수상 관련기사 바로가기 ☞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독일 국제장미대회와 동시에 개최된 플로리스트 작품경연대회에서 한국의 장례꽃 작품이 금상을 수상했다. 독일의 유서 깊은 장미마을 ‘스타인퍼스 (Steinfurth
베들레헴 탄생광장의 성탄트리 모습입니다. . . 그러나 평화로운정경의뒤안길은 으스스하고 각박한 정치현실이 도사리고 있군요. 전혀 다른 소식도 전해 드립니다. ★ 코로나 펜데믹 성탄절도 삼켰습니다. 베들레헴은 성탄절 전후한 기간에 일체의 외부인 방문을 금지결정을 했습니다. 베들레헴 이미 3주간의 럭다운을 막 끝낸 상태이지만 성탄절 기간에도 저녁 7시 이후에는 럭다운을 계속 실시하고 있습니다. 12월 초에 전통적인 베들레헴 성탄츄리 점화식을 정말 멋지게 했는데요. 전세계의 신앙인들에게 설레임과 기쁨을 전했줬던 성탄장식인데 말입니다. 이 와중에 유대인과 아랍인간의 충돌이 가시화 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여인이 숲속에서 시신으로 발견되면서 유대인이 아랍인을 공격하고, 아랍인들 역시 유대인들을 공격하는 충돌이 벌써 5건 이상이 발생했습니다. 유대인들 지역을 지나는 아랍인들을 통제하고 있고, 유대인들 또한 아랍인 지역 출입을 자제시키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계선마다 이스라엘군경의 통제가 강화되었습니다. 이스라엘도 백신접종을 시작하고 있지만 효과는 3개월 전후해서나 효과를 볼 수있다면서 강력한 럭다운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어제도 네탄야후 수상의 강력한 럭다운을 주장했지만
상조보증공제조합에 가입된 6개 상조회사가 올해 CCM인증을 통해 소비자 불신을 극복하고 삶에 꼭 필요한 필수 생활 서비스로 상조산업 이미지를 쇄신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6개 상조회사는 부모사랑라이프·더피플라이프·효원상조·SJ산림조합상조·위드라이프그룹·우정라이프다. 이들 상조회사는 올해 CCM인증을 준비하면서 기업문화 개선, 소비자 민원(VOC)처리 체계확립 등을 통해 소비자 중심의 경영환경을 조성했다. 회사의 최고경영자가 CCM인증 관련 세미나에 직접 참석하는 등 적극적인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그 결과 6개 업체 모두 CCM인증을 신규 획득하는 데 성공했다. 그동안 CCM인증은 농심이나 CJ등 소비재 산업이 주를 이뤄왔다. CCM인증 기업 176개 업체 중 상조회사는 3개 업체에 불과했다. 올해 6개의 상조회사가 신규인증을 획득함으로써 현재 국내전체 상조회사 77개 중 모두 9개 상조회사가 CCM인증을 획득했다. 이로써 소비자는 상조회사선택 시 소비자 지향적인 상조회사를 선택할 수 있는 폭이 크게 확대됐다. 10시간의 교육으로 고객만족 경영 효과가 제대로 나타날지는 미지수다. 그러나 현재 185개 CCM 인증기관 중에 상조업체도 포함이 되어 있다는 사실
상조회사 관심도 1위는 '프리드라이프' 교원라이프·대명스테이션·보람상조개발 순 ▶출처 : 14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는 지난 1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11개월간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블로그·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분석 대상은 공정거래위원회 '내상조 찾아줘' 사이트에서 '총 선수금'과 '총 자산'을 참고해 연구소가 임의 선정한 상조회사 20개 업체이며 '정보량' 순으로 ▲프리드라이프 (대표 김만기) ▲교원라이프 (대표 김춘구) ▲대명스테이션(대표 최성훈) ▲보람상조개발(대표 오준오) ▲보람상조라이프(대표 오준오) ▲보람상조피플(대표 김미자) ▲더케이예다함상조(대표 홍승표) ▲재향군인회상조회 (대표 오준오) ▲에이플러스라이프 (대표 박성수) ▲좋은라이프 (대표 김호철) ▲한강라이프 (대표 노지현) 등이다. 온라인 게시물 수(총정보량)를 의미하는 '관심도' 1위는 '프리드라이프'로 1만 9002건으로 최다 정보량을 보였다. '교원라이프'는 1만 8343건으로 2위를 기록했다. 이어 대명스테이션 1만7,380건, 보람상조
비교적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있다고 볼 수있는 상조산업이 갈수록 편중 현상이 증가하고 있다. 총 80개 업체로 밝혀진 9월말 기준, 총가입자수가 666만명, 총선수금이 6조2천억 규모로 나타났는데, 관심을 끄는 대목은 수도권 편중, 대형업체 편중 현상이 뚜렷하다는 사실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9월말 기준 등록 상조업체 80곳 중 78곳이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2020년 하반기 선불식 할부거래업자(상조업체)' 정보를 14일 공개했다. 이 자료에 의하면 666만명에 달하는 상조 가입자가 업체에 맡긴 선수금이 총 6조206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 상조업체 가입자 수는 상반기보다 30만명(4.7%) 늘어난 666만명으로 집계됐다. 가입자들이 맡긴 선수금은 6조2066억원으로, 지난해 하반기에 비해 3228억원(5.5%) 증가했다. 이 중 6조1294억원(98.%)은 선수금 100억원 이상인 대형업체 49개 사가 보유하고 있다. . . 선수금 규모가 2000억원을 넘는 상조업체는 모두 10곳으로, 이들 업체의 총 선수금은 4조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가 최근 홈페이지에 공개한 선불식 할부거래사업자 주요 정보 내용을
상조 총 선수금의 20% 이상을 점유하는 단일 상조업체가 내년초 탄생한다. ㈜프리드라이프(대표이사 김만기)는 홈페이지를 통해 “프리드라이프와 좋은라이프 그리고 금강문화허브는 지난달 24일 각각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해 프리드라이프로 합병한다고 결의했다”고 안내했다. 허다한 말썽가운데에서도 꾸준히 발전해 온 상조업계에 의미있는 사건이 연말을 장식하고 있다. 상조업계 20%의 점유율을 가진 대형 상조그룹이 마침내 탄생하게 된것이다. 프리드라이프, 좋은상조, 금강상조 등 3개 업체가 사모펀드 VIG파트너스의 자본을 매개로 하여 하나로 통합됨으로서 거대 상조그룹이 자리를 잡았다. 이와 관련하여 좋은라이프는 12월 8일자 홈페이지를 통해 "선불식 할부거래업 지위승계의 공고"란 공지문을 띄웠다. 좋은라이프와 금강상조가 프리드라이프로 합병, 소멸한다는것과 이전 회원수와 이전 선수금 규모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좋은라이프(금강상조 포함)의 회원 210,235명과 165,228,886,650원의 선수금이 프리드라이프로 이전된다는 사실 및 이에 따른 내용 및 절차 등이 공고됐다. 세 상조업체가 예정대로 프리드라이프로 합병이 되면 올해 3월말 기준 총 선수금 규모가 1조1925억원에
서울에서 영업하는 상조업체들의 납입금 환급 능력이 1년 새 더 떨어진 것으로 조사돼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서울시는 관내 상조업체 38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 6월 말 기준 청산가정반환율이 평균 88.0%로 지난해 동기(90.3%)보다 2.3%포인트 하락했다고 8일 밝혔다. 청산가정반환율이 100% 이상이면 상조업체가 폐업하더라도 보유한 모든 자산을 청산해 가입자에게 납입금 전액을 환급할 여력이 있다는 뜻이다. 이 비율이 100% 미만이면 폐업 또는 등록취소 시 소비자가 납입한 돈을 돌려받지 못하는 등 피해를 볼 수 있다. 서울 지역 상조업체의 선수금 규모는 총 4조8천978억원, 계약 건수는 550만 건으로 작년 동기 대비 각각 14.1%(6천59억원), 10.9%(54만 건) 증가했다. 전체 계약 건과 선수금의 92.5%는 자산규모 500억원 이상인 상위 17개 업체에 집중돼 있어 상조시장의 양극화가 지속하고 있다고 시는 전했다. 모든 고객이 일시에 해약을 요청할 경우 계약에 따라 환급해야 하는 '총고객환급의무액'은 선수금의 68.1%(서울 업체 37곳 평균) 수준으로, 법이 보장하는 의무 보전율(50%)과 격차가 상당히 컸다. 서울시는 "
할부거래법 등 법 위반 상조업체 피해 예방법을 알려드립니다 ㅣ민생침해예방ㅣI SEOUL U .
2020년 중앙심리부검센터연구심포지움 자료 남겨진 흔적의 의미, 데이터가말하는 한국의 자살 첨부문서 ☞ .
우리나라 국민은 28세부터 노동소득이 소비보다 많아지는 '흑자 인생'에 진입해 45세에 노동소득 정점을 찍고 59세부터는 소비가 노동소득보다 많은 '적자 인생'에 들어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첨부문서 참조 ☞] 국민이전계정은 국민 전체의 연령별 소비와 노동소득에 대한 정보를 활용하여 경제활동에 대한 흑자/적자 구조를 연령별로 파악해 내고, 동시에 이로부터 나타나는 노동연령층의 잉여자원이 유년층 또는 노년층으로 어떻게 이전(transfer) 또는 재배분(reallocation) 되는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준다. ▶2017년 생애주기적자 총량값은 전년대비 7.1% 증가한 118.2조원임 전체 소비에 대한 총량값은 전년대비 4.9% 증가한 999.2조원, 전체 노동소득에 대한 총량값은 전년대비 4.6% 증가한 881.0조원임 ▶1인당 생애주기적자·흑자 구조는 연령 증가에 따라 ‘적자→흑자→적자’가 차례로 발생하는 3단계 구조를 가짐 ▷0세부터 27세까지는 생애주기적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해당 연령대의 1인당 최대 생애주기적자는 16세에서 3,215만원임 ▷28세부터 58까지는 생애주기흑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해당 연령대의 1인당 최대 생애주기흑자는 45세에서 1
그녀는 최고 귀족가문에서 태어난 자그마한 여인이었다. 온갖 호화 장식을 온몸에 두른 부러울것 없는 생활. 그러나 그녀는 몸이 약해 항상 약봉지를 달고 다녔다. 몸이 약한 까닭에 바깥으로 나다니는 대신 바둑을 좋아했다. 1600년후, 코로나가 사람들을 괴롭히는 요즘 반가운 그녀를 만나는것조차 온라인으로만 가능했다. 후유.... 세월이여, 역사여.... 어쨋거나 "무덤은 영원을 향한 유일한 창구"라는 기자의 소신은 역시 실감나는 명언이다. 몸이 허약해 바둑 즐기던 신라 공주 무덤일까 경주 쪽샘지구 44호분에서 바둑돌 200점과 함께 쏟아진 신라여성 호화 장신구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가 2014년부터 6년에 걸쳐 발굴해온 경북 경주 황오동 쪽샘지구 신라 고분 44호 돌무지덧널무덤(적석목곽묘)에서 바둑돌 200여 점과 함께 신라 여성의 호화 장신구가 무더기로 쏟아져 나왔다. 7일 온라인 현장설명회에서는 무덤 주인공이 착장한 금동관(1점), 금드리개(1쌍), 금귀걸이(1쌍), 가슴걸이(1식), 금·은 팔찌(12점), 금·은 반지(10점), 은허리띠 장식(1점) 등 장신구 조합과 비단벌레 딱지날개로 제작된 금동 장식 수십 점, 약절구‧공이, 바둑돌(200여 점),
국립중앙의료원 감염병 치료 장비 확충, 지방의료원 증축 및 시설 보강 자살예방센터 인력(314→467명), 아동보호전담 인력 확충(281→334명) 보건복지부 2021년 예산과 기금운용계획의 총 지출 규모가 89조5766억원으로 올해는 코로나19 감염병 예산과 문재인 케어 예산 증액돼 전년 예산(7조497억원) 대비 약 8.5% 증가한다. 이번 예산 심의 과정에서는 감염병 치료 장비 확충과 학대 피해 아동 쉼터 확대, 자살예방센터 인력 확대 등에서 예산이 증액됐다. 내년 정부 전체 총지출은 558조원이며 이 중 복지부가 차지하는 비중은 16%다. 국회 예산 심의과정에서 정부안 대비 증액된 주요사업은 감염병 대응을 위한 전문 간호인력 인건비 지원, 감염병 치료 장비 등 확충으로 정부안 363억원이 국회에서는 403억원으로 확정돼 40억원이 늘어났다. 올해 대비는 80억원, 25.9%가 증가하는 금액이다. 우선코로나19 치료에 집중하는 국립중앙의료원의 운영비로 올해 예산(320억원) 보다 25.9%(83억원) 많은 403억원이 배정됐다. 또 지방의료원 시설장비 현대화(증축, 시설보강)와 감염병 대응 등 기능 특성화, 적십자병원 기능보강에는 1433억원이 확정돼
보건복지부와 대한변호사협회는 사회복지시설 내 무연고 사망자의 원활한 잔여재산 처리를 위한 법률서비스 제공과 관련하여 12월 4일 오후 2시 업무협약서를 체결하였다. 그동안 사회복지시설 내 거주하시다 돌아가신 무연고 노인·장애인·정신·노숙인 분들의 잔여재산 처리는 민법상의 복잡한 처리 절차와 비용 등으로 지자체 담당자 및 시설에 많은 어려움이 존재하였다. 2019년 12월 복지부에서 관련 조사를 실시한 결과, 유류금 처리에 평균 3년 3개월이 소요되는 문제점 등을 확인하였다. 이와 같은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하여 복지부 내 관련 부서들과 제도개선 TF를 구성·운영*하여 소액 유류금에 대한 간소화 절차를 신설하고, 사회복지시설 법률지원을 위한 복지부와 대한변호사협회(이하 대한변협)간 업무협약(MOU) 등의 제도개선안을 마련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한변협은 사회복지시설 무연고 사망자의 잔여재산 처리절차 법률지원을 위한 ‘법률지원변호사단’을 설치하고, 복지부는 ‘법률지원변호사단’ 명부를 사회복지시설에 제공하여 법률지원을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복지부와 대한변협은 무연고 사망자의 잔여재산 처리절차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공동으로 교육을
최근 3년간 반려동물 사건·사고 온라인 동향 분석 결과 최근 3년간 온라인의 반려동물 관련 정보량이 급증한 가운데 이 중 40%가 ‘사건·사고’와 관련된 것으로 반려동물 관리 소홀에 따른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 이하 농정원)은 반려동물 양육 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최근 3년간의 반려동물 관련 온라인 빅데이터를 분석 결과를 1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는 설채현, 나응식 빅데이터 및 반려동물 전문가도 참여해 여론 동향을 분석했다. 먼저 최근 3년간 온라인에서 언급된 반려동물 정보량은 평균 148%가 증가했으며, 전체에서 ‘사건·사고’에 대한 정보량이 40%를 차지했다. 반려동물 사건·사고 정보량은 2019년도에 소폭 감소(2018년 119만238건 → 2019년 106만4873건)했으나, 2020년도에 유튜버의 동물 학대 논란 및 각종 개물림 사고 발생으로 정보량이 급증(2019년 106만4873건 → 2020년 120만6584건)했으며, 향후 증가세가 더욱 뚜렷해 질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올해 데이터 분석 결과를 보면, 반려동물 사건·사고 유형별 점유율 중 ‘개물림 사고’가 정보량의 49%를 차지해 높은 관심을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