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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사회적경제 로컬푸드 육성

강원도는 사회적경제분야 로컬푸드산업 육성을 위한 '커뮤니티 비즈니스 활성화'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커뮤니티 비즈니스 활성화 사업’은 사회적경제 상품․서비스에 대한 기술 개발과 사업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산업기술원에서 전국 14개 시도(서울, 경기, 인천 제외)를 대상으로 올해 총사업비 124억원, 22개 프로젝트에 대한 R&D사업, 비R&D사업 수행기관을 공모한 결과, ‘로컬푸드 산업 커뮤니티 비즈니스 활성화사업’ 비R&D지원 수행기관으로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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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강원도테크노파크, 상지대 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올해 5억3600만원을 투입해 20개 기업에 대해 기술지원, 사업화 지원, 네트워크 구축 및 유통채널 입점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지난해말 현재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은 1055개로 이중 지역 농림수산업 기반의 특산물을 생산하는 기업이 31.9%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대다수 기업들이 영세성을 면치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활성화 사업을 통해 맞춤형 사업화를 지원하고 기업 내부 역량을 강화하여 상품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유통채널 입점지원으로 신 시장을 개척하고 사회적경제 유통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기업의 매출향상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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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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