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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자체 최초 ‘사회공헌대상’ 받아

서울시는 ‘2018년 대한상공회의소ㆍ포브스 사회공헌대상’에서 사회공헌활동 지원부문 대상을 받는다. 지방자치단체가 이 상을 받는 것은 처음이다. 시상식은 이날 중구 남대문로5가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다.  대한상공회의소ㆍ포브스 사회공헌대상은 올해로 9회째를 맞는다. 13개 부문에서 19개 기업과 기관에게 상을 준다. 수상자는 사회적책임과 사회공헌활동, 사회공헌성과 등을 종합평가한 후 추려졌다.  

시는 사회공헌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모범사례를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는 시의 행정력과 기업ㆍ단체가 가진 전문성을 결합하는 ‘공공ㆍ기업ㆍ민간’ 3자간 협치를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시가 공간을 주고 SPC행복한재단이 예산을 지원하며 푸르메재단이 운영을 맡는 장애인 자립지원 ‘행복한베이커리ㆍ카페’가 대표적인 사례다.  

아울러 기업ㆍ단체, 시민과의 소통 경쟁력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2013년부터 매년 ‘사회공헌 혁신포럼 서울’을 열고 기업ㆍ단체 간 관계망을 유지중이다. 시민 대상으로는 ‘민관협력 우수사례집, 서울, 아름다운 동행’을 펴내 관련 사례와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 전효관 시 혁신기획관은 “서울시는 그간 적극적인 민관 협치를 통해 복잡하고 다양해진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데 선도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변화의 가능성을 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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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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