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 차포’의 모험-1> 멕시코 마약왕의 신출귀몰수감된 지 17개월 만에 또다시 탈옥한 멕시코의 ‘마약왕’ 호아킨 구스만(56)의 행방이 탈옥 이틀째인 13일(현지시간)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키가 작다’는 뜻의 ‘엘 차포’라는 별명이 붙은 그는 전날 자신의 독방에 연결된 지하 10m 깊이에 1.5㎞ 길이의 땅굴을 통해 탈출했다.
<‘엘 차포’의 모험 -2> 땅굴은 어떻게 뚫었을까
멕시코 연방교도소를 두 번째 탈옥한 마약조직 '시날로아'의 두목 호아킨 구스만이 도주로로 이용한 땅굴은 어떻게 뚫었을까. 11일(현지시간) 그가 갇혀 있던 수도 멕시코시티 외곽의 알티플라노 교도소에서 발견된 굴 내부의 높이는 1.7m, 폭은 80㎝, 길이는 1.5㎞인 것으로 알려졌다.
<‘엘 차포’의 모험 -3> 스토리 급반전
세계에서 가장 지명도가 높은 멕시코 '시날로아' 마약조직의 두목 호아킨 구스만(56)의 '땅굴 탈옥'은 조작된 것일까. 전 미국 마약단속국(DEA)의 한 요원은 14일(현지시간) 구스만이 탈옥했다는 멕시코 정부 당국의 발표는 구스만이 작년 2월 체포되기 전 한 그와 한 밀약을 이행하기 위한 위장에 불과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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