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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다잉

국회의원회관서 웰다잉 다큐영화 ‘목숨’ 상영

 ‘웰다잉 문화조성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공동대표 정갑윤·원혜영)은 호스피스 완화의료 활성화와 웰다잉 문화 확산을 위해 호스피스 다큐멘터리 영화 <목숨>을 상영한다. 다음달 9일 오후 7시 국회의원회관에서 상영할 영화 <목숨>은 죽음을 눈앞에 둔 네 명의 주인공들이 호스피스 시설에서 삶의 마지막 순간을 아름답게 마무리하는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다. 원혜영 공동대표는 “우리 사회에서 ‘호스피스’나 ‘웰다잉’이라는 단어가 아직 생소하다”면서 “영화라는 매체를 통해 호스피스의 중요성과 삶과 죽음의 의미를 쉽게 전달함으로써 웰다잉 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원혜영 의원을 비롯한 38명의 국회의원으로 구성된 ‘웰다잉 문화조성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은 지난 3월 창립 후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관한 법률」을 발의하고, 「웰다잉 문화조성 및 호스피스 활성화를 위한 국회 선언」발표 등 앞으로도 소셜미디어 캠페인 등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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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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