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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었다 눈뜨니 신장이 사라져

자고 일어났더니 신장 하나가 사라지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발생했다고 중국 뉴스 포털사이트 시나닷컴이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한 남성이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지난 15일 고향인 쓰촨성 충칭시를 떠나 광둥성 둥관시에 도착했다. 그런데 며칠전부터 모든 기억을 잃어버렸다. 나흘 후인 23일 남성은 낯선 여관의 얼음이 가득한 욕조 안에서 눈을 떴다. 이 때 심한 복통을 느꼈고 자신의 배에 있는 의문의 수술 자국에 놀라 병원을 찾았다.

병원 측은 충격적인 진단을 내렸다. 누군가 강제로 신장을 적출해 갔다는 것이다. 여러 검사를 한 결과 생명에 지장은 없지만 제대로 된 봉합 과정을 거치지 않아 상처나 복통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남성은 뒤늦게 자신의 지갑에 2만 위안(360만원)이 들어있는 것을 발견했다. 신장을 가져간 일당이 그 대가로 넣어놓은 돈인 것으로 추측된다.

경찰은 즉각 수사에 들어갔지만 남성에게 지난 나흘 간의 기억이 전혀 없어 단서 부족 등으로 수사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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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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